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진전 ‘I AM LIVE展’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한 달간 급성백혈병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총 54건의 공모작과 54건의 재능기부 작품으로 구성됐다. 재능기부에는 ‘동미니즘’ 양동민 작가,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 김경희 작가, 김형구 작가, 박태규 작가, 이용수 작가, 조창섭 작가와 등 총 6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환자와 보호자가 보낸 희망 사진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희망 편지 공모전’의 급성백혈병 투병 수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됐으며, 모든 작품은 올해 12월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I AM LIVE展’에서는 희망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해 9월 30일까지 댓글 투표가 진행되며,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와 대중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셀트리온은 22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위치한 홍예공원의 ‘도민 참여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 숲’은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사업의 모금기관인 사랑의열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으로, 기부금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나무 1,000 그루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매년 전사적으로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등 환경 친화적 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가 주관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의 메인 후원사로서,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해안가 및 주변 시가지 일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전 부서에 대한 자원, 환경, 에너지 개선 목표 설정 및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셀
심부전에 관한 인식뿐만 아니라 심부전 치료 최신지견 등 심부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심부전학회가 개최한 ‘Heart Failure Seoul 2023 with CTC Asia 2023’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심부전 약물치료의 핵심은? 심부전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로 대표되는 GDMT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도 공유됐다. ‘HF에서 GDMT를 시작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혜미 교수가 설명했다. 김 교수는 “4개 약제를 순서와 무관하게 환자 상황에 맞춰 가능한 빠르게 투약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복용량을 증가시킬 때에는 베타차단제가 우선시되며, 환자 특성에 맞춰 시행해야 한다.”면서도 “이를 실제 현장에서 좀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디지털헬스나 다른 시스템들을 통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선화 교수는 ‘입원중 HFrEF에 대한 GDMT 최적화: 퇴원 체크리스트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심부전 입원 기간 동안 약물 치료와 치료법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며 “디지털 체
심부전 환자에 대한 중증도를 ‘A’로 상향해야 한다는 대한심부전학회의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향후 더욱 유병률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돼 빠른 대비를 촉구했다. 대한심부전학회가 21일부터 HF Seoul 2023 with CTC Asia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부전 중증도 향상의 이유와 타당성 등의 주제를 비롯해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 암보다 무서운데, ‘일반’진료질병군? 기자간담회에서는 메인 주제였던 ‘심부전 중증도 향상의 이유와 타당성’에 대해 조상호 정책이사(한림의대 순환기내과)가 마이크를 잡았다. 정부에서는 질병명을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하며, 환자들은 질병군에 따라 전문진료질병군인 A군, 일반진료질병군인 B군, 단순진료질병군인 C군으로 구분된다. 이 중 심부전 환자는 B군에 속한다. 조 이사는 “심부전은 암보다도 무서운, 예후가 안 좋은 말기 심장병임에도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다. 전문진료질병군에 속하는 환자분이 많이 입원할수록 상급종합병원의 선정에 중요한 고지를 차지한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지 못하면 정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병원도 심부전 환자 수용 요인이 줄어들게 돼 환자에게 큰 손해가 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9.5(화)부터 9.19(화)까지 2주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나눔사업을 전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주, 여약사이사 이성희) 주관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관할지역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복약지도가 어려운 분들 대상으로 나눔상자에 담긴 의약품 구성 내역, 의약품의 복용법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자료도 제작해 활용했다. 김은주 부회장은 “전달드린 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와 함께 기존 복용중인 의약품 상담에 유공자분들의 호응이 컸다.”며, “여약사위원회는 앞으로도 약사직능의 사회 참여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나눔사업에는 여약사위원을 포함해 24명의 약사가 남부보훈지청 소속 국가유공자 어르신 76개소 가정을 방문했다.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이, ‘폐목재Blooming 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이란, 시민과 함께 폐목재를 다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지구의 환경을 다시 한 번 아름답게 꽃 피우길(Blooming) 희망하는 폐목재 수거 및 자원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올해 2월부터 임직원들 대상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씨앗, ESG 경영 실천’이란 사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텀블러 지급 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시출근과 정시퇴근으로 ‘일과 삶의 균형’, 18:30분에 사무실 일괄 소등해 ‘에너지 절감’, 퇴근 시 ‘개인 PC 전원 끄기’ 등 세부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9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과 추석맞이 간식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故 김명섭 명예회장님께서 중증장애인도 가정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송천 한마음의 집을 설립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예회장님의 뜻을 따라 본회는 중증 장애인분들도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부회장 또한 “여약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본회의 작은 손길이 송천 한마음의 집 모든 가족에게 행복이 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천 한마음의 집 이전 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송천 한마음의 집이 보다 내실있는 중증 장애인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여약사위원회 박송이 총무, 서은영 총무와 송천 한마음의 집 이전 원장, 오종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22일 밝혔다.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은 15.5%로 매우 낮은 상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강원(21.1%, 최상), 충남(20.9%), 충북(19.9%)이 상위권이고, 전북(8.9%, 최하), 서울(14.2%), 울산(14.6%)은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 역시 30.8%로 매우 낮게 확인됐다. 이에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대상자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에 법정교육 수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진행되는 집합교육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의 경우 5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부산, 서울)에서, 수입식품의 경우 2개 권역(부산, 서울)에서 진행된다. 법정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법정교육팀(1661-2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GSK는 안전보건의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한국GSK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GSK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서울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관련 내용으로 구성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로,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사회 부스 12곳과 제약사 부스 32개가 들어섰으며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은 대표 제품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및 콜대원키즈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부스를 채웠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종의 콜대원 시리즈를 증상에 따라 색으로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설명해 감기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소비자용 해열제 복용 가이드 자석을 배포하며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이드 자석에는 연령 및 몸무게에 따른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 1회 권장량과 함께 아이에게 발열이 생겼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다. 이 밖에도 대원제약은 약사회 측에 상처치료 전문 밴드인 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글로벌 혁신 신약(first in class)인 MRI 간특이 조영제의 한국 특허에 이어 최근 호주 특허 등록(제2021368704호)까지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특허 등록에 성공한 간특이 MRI 조영제 신약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 영상의 대조도를 높여, 원하는 장기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투여하는 혁신신약이다. MRI 촬영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화학구조에 따라 선형(linear)과 거대고리형 (macrocycle)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형 조영제는 신장기원 전신 섬유증(NSF) 유발, 뇌 잔류 우려 등 안전성 문제로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되고 거대고리형 조영제로 전환됐다. 하지만, 간을 조영할 때 사용되는 간 특이 조영제는 아직 거대고리형이 없다. 이번에 팜젠사이언스가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한 간조영제는 선형 대비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닌 거대고리형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8개국(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한국)에 특허를 출원 한 바 있다. 또한 의약화학 분야 유수 저널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도 게재되어 그 학문적 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국가대표팀 코치와 MZ사원 김아영 배우의 ‘코믹 호흡’이 돋보이는 ‘2023 간 때문이야’ 광고가 공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01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었던 차두리 코치가 ‘2023 간 때문이야’ 광고를 통해 ‘우루사맨’으로 복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합류해 ‘우루사맨’ 차두리를 소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광고는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김아영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루사맨’ 차두리를 불러내고, 차두리가 그에 화답해 ‘간 때문이야’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부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두 사람은 절묘한 호흡으로, 피로에 찌든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상황을 풍자하고 위로한다. 이번 광고는 또 ‘간이 풀려야 피로가 풀리죠’라는 메시지를 통해 ‘육체피로’와 ‘전신권태 개선’에 대한 ‘대웅 우루사’ 특유의 효능을 전달한다.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는 대웅제약 헬스케어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대웅제약은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우루사 인스타그램에서 ‘간 때문이야 송’ 가사를 개사하는 댓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MBC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기존의 치센 광고 모델인 전현무와 함께, ‘팜유라인’을 형성하면서 친밀감이 높아진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기용해 신규 TV-CF를 온에어 했다. 이번 신규 TV-CF에서 이장우는 치질 증상을 겪고 있는 지인을 위해 전현무에게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장우의 질문에 치센 광고 모델 2년차 전현무는 능숙하게 상담을 이어간다. 특히,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두 모델들이 실제 나눌 법한 자연스러운 전화 통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한 예능 방송에서 보여준 두 모델의 케미와 함께,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진짜 치질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장우를 모델로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신규 TV-CF를 통해, 증상을 숨기거나 참지 말고, 먹는 치질약으로 간편하게 관리하자는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항산화작용을 통해
삼일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업체의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현된 세계 최초의 지속 가능성 평가기관이다. 전 세계 170여개국의 100,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산출된 스코어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하고 강점과 개선점을 제시한다. 최근 유럽연합은 ESG의 일환으로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을 공식화 했으며, 국내에서도 K- ESG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상장기업에 대한 단계적 공시의무를 부과하는 등 ESG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첨단제조업, 중공업, 건설업 및 제약바이오산업 등 전방위 산업에 대한 지속가능 경영의 시대적 요구가 강화되면서 에너지 절약, 친환경, 노동인권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한 ESG평가를 받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는 5%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료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최근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신경병증성 통증이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고충을 살피기 위해 9월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5개국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96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21일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이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당뇨병환자 3명 중 1명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 환자로 이 중 43.1%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이다. 그러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대체로 점진적으로 진행돼 간과되기 쉽지만, 증상악화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당뇨병환자 전체에서는 약 25%가 통증 동반 당뇨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