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을 이용한 RACING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 IF 30.154)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로수젯 연구의 국제학술지 등재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로, 로수젯 대규모 임상인 ‘RACING 연구’가 작년 7월 란셋(The Lancet, IF 202.731)에 등재된 이후 하위 분석 연구 결과들이 유럽심장저널(ESC, IF 35.855)과 미국심장학회지(JACC, IF 27.203), eClinicalMedicine(IF 17.033)에 각각 등재된 바 있다. 이번 네번째 하위 분석은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환자에서 로수젯정 10/10mg이 로수바스타틴 20mg 단독요법 대비 심혈관 사건 발생에 차이가 없으며, 목표 LDL-C 도달률 및 내약성에서는 더 우수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연구다. 이 연구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이승준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홍순준 교수, 차정준 교수가 소속된 연구팀이 주도했다. 이 연구에서는 1511명의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환자들을 고강도 스타틴 단
주요 제약사들이 매출의 1.5%를 판촉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를 통한 주요 제약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 제약사 중 32곳의 판촉비 지출 현황이 확인됐다. 32개사는 2023년 상반기 매출의 1.5%인 1189억원을 판촉비로 지출해 전년 동기인 2022년 상반기에 매출의 1.6%였던 1217억원을 판촉비로 사용한 것보다 액수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촉비는 물론 그 비중도 함께 줄어들었다. 판촉비를 공개한 회사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5개 회사 중에서는 광동제약의 판촉비 비중이 가장 낮았으며 한미약품의 판촉비 비중이 가장 높았다. 유한양행은 지난 해와 올해 모두 판촉비 비중을 0.7%로 유지 중이다. 판촉비 비용 역시 62억원으로 비슷했지만, 이번 2023년 상반기 0.9%로 소폭 증가했다. 종근당은 이번 2023년 상반기 판촉비 비중이 매출의 1.1%로 총 87억원을 지출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판촉비 비중이 1.2%로 1년 사이 비중이 감소했지만, 비용은 86억원에 그친 만큼 비용 자체는 증가한 모습이다. 광동제약은 2023년 상반기 판촉비가 25억원으로 매출의 0.4%였다. 지난 2022년 상반기에는 매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총무위원회(부회장 유성호·위원장 노수진)는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1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 모니터링단의 3개월간의 활동과 결과를 공유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모니터링단 결산보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약사회는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되자 24개 분회 121명의 회원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일주일간의 시범사업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설문 내용은 비대면진료 처방전, 비급여(비보험)처방, 리필처방(동일처방 반복), 대리처방에 해당되는 처방 등의 조제건수 및 세부내역, 시범사업에 위반되는 처방전 발행 등의 수집이다. 또한 비대면진료 처방약 조제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범사업에서 반드시 개선돼야할 사항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약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현재는 8차 설문이 진행 중이다. 8월 25일 10차 설문을 끝으로 3개월간의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모니터링에 참여했던 회원을 모시고 결산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모니터링단 설문결과 외에 3차에 걸친 전체 회원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분석·보고하고, 설문에서 미처 담지 못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약 110조원 규모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민‧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일본제약협회(회장 히로아키 우에노)와 오는 9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협회는 양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과 의약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세미나를 꾸준히 열어왔다. 특히 2016년부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의 후생노동성 및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참여하면서 의약품에 의료기기 분야를 더한 민‧관 공동 심포지엄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양국 협회가 주최하며, 양국 규제당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양국 의약품의 최신 규제 정책 동향 ▲규제 개선을 통한 산업 혁신 촉진 방안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 방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양국 규제당국의 기조연설로 포문을 연다.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과 나오유키 야스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부사무국장은 양국의 코로나
휴메딕스가 지난 2021년 6월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이 행사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일궈낸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미래 동반성장 및 책임의식 고취, 애사심 제고 등을 위해 부여됐다. 최초 부여된 스톡옵션에서 지난 8월 이사회 결의로 전환사채 전환가액의 리픽싱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가격 조정과 부여 대상자 퇴사 등에 따라 일부 부여가 취소됐다. 조정된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4,350원으로 임직원 155명이 총 134,562주를 2026년 6월 2일까지 스톡옵션을 행사 할 수 있으며 총 46억원 규모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스톡옵션 행사기간 도래와 동시에 최근 주가가 상승하면서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을 일부 행사했다”며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하는 직원 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동반선장 및 기업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운영위원장 김연화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가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기윤 의원실(국민의 힘)에 방문해 도입 10년을 맞은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관련 점검 및 개선안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날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기윤 의원실의 보좌진을 만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난 상반기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와 국민 불편 사례 등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네트워크에서는 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해 미래건강네트워크, 한국공공복지연구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바른사회시민회의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성명과 함께 전달된 정책제안서에는 ▲안전상비약 품목 지정심의위원회의 조속한 활동 재개로 국민이 요구하는 품목 20개를 연내 확대하고 ▲안전상비약 제도의 효용성 제고를 위한 정기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에 해당 정책제안서를 전달했지만 어떠한 응답도 받지 못하고 있어, 국회가 본 제도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 ‘환경을 위한 일양인들의 작은 실천한 걸음’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환경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분별한 종이 사용 자제, 머그컵 텀블러 사용하기, SNS 환경캠페인 홍보,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4가지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회사는 4가지 캠페인을 실천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도록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기후변화 및 환경에 대한 이슈가 커짐에 따라 ESG 가치 확대의 일환으로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임직원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재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3’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 뷰티 등 관련 300여 개 업체와 7,000여 명 참관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후원 기관인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30일(수) 오후 1시부터 한국식품연구원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 연구원들이 네 세션에 걸쳐 유망한 기능성 식품 소재에 관해 설명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1:1 매칭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로모니터 관계자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를 소개한다. 31일(목)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으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생애 주기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걸음을 기부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1억 걸음을 목표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캠페인은 총 2억 2천 걸음이 모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기부금 1억 원에 환자 가족들의 심리케어에 도움을 주기위한 환자 가족 심리 치료비 3천만원을 추가해 총 1억 3천 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아암 환자와 환자 가족분들의 심리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화이자타워에서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해마다 다른 대상자를 선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예방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전염병 취약지역 주민들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 올인원’이 2020년 출시 이후 1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고품질의 백수오 원물을 활용해 다양한 유한백수오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갱년기 제품 중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해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제품은 안전성이 입증된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로 만든 백수오 앰플과 비타민D, 은행잎 추출물 등의 멀티 성분으로 구성돼 뼈 건강, 혈행, 기억력 개선 등 6중 케어가 가능한 갱년기 여성의 종합영양제다.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2022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갱년기 부문 1위 차지는 물론 출시 이후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한백수오 제품에 활용되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 등의 천연물을 배합한 식물유래 원료로 일반 백수오 원료와는 다른 유한건강생활만의 독점 원료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 10가지 항목에 대한 개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해외 우수 혁신 신약후보 물질의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6회 KDDF 글로벌 C&D(Connect & Development) 테크페어’를 오는 9월 15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DDF 글로벌 C&D 테크페어’는 해외의 우수한 제약/바이오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연구개발의 선진화와 공동 연구 개발 등을 도모하는 행사다. 세계적인 연구역량을 보유한 5개 기관(▲Weill Cornell Medical College(미국) ▲Dana-Farber Cancer Institute(미국) ▲Duke-NUS Medical School(싱가포르) ▲Ramot At Tel Aviv University(이스라엘) ▲Cancer Research Horizons(영국))을 초청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기관들은 자체보유 우수기술 이외에도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관들과의 1:1 파트너링 미팅이 이어진다. 우수 기술 50개의 포스터 또한 행사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 대표이사 박상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1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사람에게 시험약을 처음 투약하는 퍼스트인휴먼(First-in-human)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당뇨병성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에서 진행된다. NN2101은 c-Kit을 저해하는 단클론 항체로, 안질환 치료 목적으론 처음 개발을 시도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이다. 아일리아(성분명:애플리버셉트)나 루센티스(성분명:라니비주맙)등 기존 치료제들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저해하는 것과 달리, NN2101은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전사인자인 HIF-1α를 조절함으로써 기존 VEGF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생혈관생성인자와 혈관투과성조절인자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NN2101은 회사의 첫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출시한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레디큐 정신차려바’ 게릴라 샘플링 행사를 1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독 본사 앞에서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원한 얼음이 가득 담긴 박스에서 행운의 ‘레디큐 정신차려바’를 뽑는 이벤트로, 특별한 표시가 새겨진 아이스크림을 뽑은 시민에겐 스틱 젤리형 숙취해소제 신제품 ‘레디큐 스틱 레이디’와 망고맛 ‘레디큐 드링크’를 추가로 증정했다. ‘레디큐 정신차려바’는 음주 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직장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제품이다. 망고맛 샤베트와 젤리로 아이스크림 본연의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 츄’와 동일하게 커큐민 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을 30mg 함유하고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실 박하영 이사는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쉽게 지치게 되는 요즘이다”라며 “레디큐 정신차려바와 함께 더위와 숙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달콤한 맛과 테라큐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 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의약품, 웰니스 제품 등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관련 업체·협회(조합)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워크숍’을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8월 17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1일 식약처와 민간 단체가 함께 뜻을 합쳐 구성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이하 작업반)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행사로, 작업반에 참여하는 8개 민간단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첨단의료제품인허가실증연구원 등과 함께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의료제품 관련 법안과 국내·외 제도 현황,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방향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의료제품 분류 ▲임상시험, 실사용 평가 ▲디지털의료기기의 허가, 품질관리, 우수기업인증, 사이버보안 ▲전문가용SW, 표시·광고, 판매특례 ▲디지털융합의약품 임상·허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지원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오유경 처장은 작업반의 본격적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