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MEDICA 2023 연계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진행되는 MEDICA 2023 전시회는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분류되며, 66개국 총 4,528개사가 전시에 참여하고, 173개국 81,000명이 방문해 의료기기를 홍보 및 상담·계약,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주요 전시행사다. 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디지털헬스케어 전시관(Korean Digital Healthcare Pavilion)’을 주제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암 진단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청진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현장에 전시해 많은 참관객이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전시관에서는 총 32개국, 208명의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23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 규모는 3천 7백만 달러(약 524억원), 계약 추진액은 1천 2백만 달러(약 168억)로 추산된다. 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금번 메디카2023 연계 전시관 운영을 통해 주요 바이어 확보를 통한 국내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2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2023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W 아트 어워즈’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공모전이다. 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8년간 총 1555건의 작품과 287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으며, 총 212개의 미술 작품을 접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인생은 아름다워2’를 출품한 정영은(29세, 발달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인생은 아름다워2’는 유년 시절 어머니가 손수 만들었던 옷과 장난감 인형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작가에게 기억되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제백신연구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콜레라 백신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박세은 박사(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0년에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 기부금을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해 에티오피아 콜레라 취약지역의 콜레라 백신 접종을 공동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세달간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하여 응원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돼 목표 달성 기금 총 1천만원을 조성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3년간 소아.청소년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통해 공중보건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감염성 질환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한 국가별 건강 평등성을 알아보는 ‘건강포용성 지수(Health Inclusivity Index)’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40개 국가 가운데 8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국가 중 1위에 올라 헬스케어 강국임을 입증했다.건강포용성 지수는 월드뱅크가 제시한 국가별 소득수준(1인당 GDP, 2021년)을 기준으로 선정한 총 40개국을 대상으로, 건강 보건 정책 및 헬스케어 환경, 건강정보 이해력 등을 살펴보는 헬스케어에 특화된 글로벌 조사이다. 헤일리온은 연구비 전액을 지원했고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임팩트(Economist Impact)가 지수를 개발해 2022년 첫 조사가 실시됐다. 한국 8위로 아시아 1위… 건강정보 이해력과 셀프케어 역량은 향상 필요 한국은 작년보다 2계단 하락한 8위(74.5점, 100점 만점)로 조사됐으나, 아시아 국가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이며 굳건한 헬스케어 강국임을 입증했다. 한국은 건강보건 정책 및 인프라를 살펴보는 ‘사회적 측면의 건강’(78.9점), 의료보장수준과 비용, 의료 인력 등을 살펴보는 ‘포용적 건강시스템’(69.1점), 의료접근성과 건강문해력을 살펴보는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정지회와 대전우리병원이 개최한 제16차 척추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라이브 시연(Live surgery)을 글로벌 웨비나로 연결해 전 세계에 송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시연은 전 세계 척추내시경 술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의료진들의 우수한 술기를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려, 글로벌 척추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적으로 라이브 시연은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가한 의료진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라이브 시연은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웨비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전 세계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라이브 시연을 시청한 의료진의 국적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뉴질랜드, 스페인, 멕시코 등 유럽 및 남미 국가, 아랍 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들까지 포함되어, 강의 내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라이브 시연에서 박철웅 대표원장(대전우리병원)은 ‘24년 경력과 8,000건 이상의 사례를 보유한 저명한 전문가의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Biportal Endoscopic Live Sp
GC케어(대표 안효조)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를 통해 전국민적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ㅇㅋㅇㅋ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겨울에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습관화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매일 8천보를 걷는 ‘얼죽8챌린지(얼어죽어도 8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떠케어 앱에 접속해 ‘대회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8천보 이상 걸으면 참여되는 이벤트다. 지난 9월에 처음 진행된 ‘ㅇㅋㅇㅋ 걷기’ 캠페인은 약 한 달간 1만 7천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에 참여하면 걸음 데이터 비교를 통해 지역구와 전국에서의 개인 랭킹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내가 속한 연령대와 성별을 기준으로 평균 걸음 수가 상위 몇 퍼센트인지 매일 업데이트해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어떠케어는 ‘얼죽걷챌린지(얼어죽어도 걷기 인증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걷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어떠케어는 일 평균 8천보 이상을 걸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스키장 리조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김대업 대의원총회 의장이 11.21(화)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총회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 개최 시기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지난 총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 등 반드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정 필요성과 세부적인 총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가 당면한 약사 현안을 단결된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대의원총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업 의장은 “대의원총회가 집행부와 대립이 아닌 상호 보완적 입장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약사회에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는 1월 중에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인 ‘회계연도 종료 2개월 이내 총회 개최’를 위해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2024년
한국MSD가 지난 달 여성암 미디어세션에 이어 지난 22일 키트루다의 두경부‧소화기암종에서의 임상적 혜택을 확인하는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적응증은 △MSI-H 또는 dMMR 전이성 직결장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으로, 이번 미디어세션에서는 한국MSD 의학부 심은결 상무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심은결 상무에 따르면 MSI-H/dMMR 전이성 직결장암은 직결장암 환자의 6%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생존율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반응률이 낮다. MSI-H/dMMR 전이성 직결장암 임상연구인 KEYNOTE-177에서 키트루다의 단독요법군과 항암화학요법은 무진행 생존기간이 16.5개월, 8.2개월이었으며 객관적반응률은 44%, 33%로 나타났다. 질병진행 위험도는 키트루다 단독요법에서 41% 감소한 가운데, 후속연구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은 54.8%, 44.2%로 나왔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전이성 식도암은 전이 단계에서 진단을 받게 돼 5년 생존율이 5.7%인 등 경과가 좋지 않은 편이다. KEYNOTE-590 연구에 따르면, 키트루다 병용요법군과 항암화학요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Collagen Stimulator) ‘볼라썸(VOLassom)’의 모델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사내 임직원 김유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유리는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眞)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tvN 연애 예능 러브스위치, 2022년 SBS 관찰 예능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힌 바 있다. 현재는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에 재직하며 동시에 뷰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디엔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가꿔 온 김유리의 여성스럽고도 세련된 이미지와, 볼라썸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도회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향후 디엔씨는 모델 김유리와 함께 소비자 대상으로 전개될 각종 B2C(Business to Consumer)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팜플렛 등 제품 홍보 자료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볼라썸은 생체 친화적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 입자로 만들어진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은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오는 11월 29일(수) 수원컨벤션센터 105+106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는 최근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융합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서경원 석좌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마이크로니들 융합 의약품의 확장성 및 발전전략(㈜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 평가(단국대학교 제약공학과 진성규 교수), △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과 향후 시장 전망(㈜스몰랩 이정규 대표이사), △고용량 生백신의 피내 정량전달을 위한 코팅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에스엔비아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12월 16일 오후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 및 줌웨비나로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약국 동물약품 선구자로 유명한 임진형 약사를 초청해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금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에 한하며,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사이트(https://vo.la/qRcAP)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권영희 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약사들이 반려동물의 다빈도질환에 대한 조제 노하우를 배우고, 약국 현장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강의 열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는 약사사회 및 약국생활 현장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Talk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소통의 날‘ 콘서트는 방송과 블로그 활동이 활발한 이지향 약사와 유튜브 ‘약들약’ 고상온 약사의 소통 특강이 진행되며, 최광훈 회장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관련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최광훈 회장은 “회원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가족 및 지인은 물론 각자의 일터에서도 소통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을 보다 생활 가까이에서 원활하고 의미있게 나누는 방법에 대해 많은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향란 소통위원장은 “콘서트를 통해 약국과 생활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방안과 소통방안으로 SNS 활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20(월),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에 전달했다. 이번 재정지원은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약학교육평가원의 공정한 평가업무 수행 및 약학교육 질 향상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 전달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된 만큼, 약학교육평가원이 공정하게 평가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약평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약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의 재정지원은 약평원의 독립적 지위 확보를 위한 모든 약사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업 이사장은 "약평원의 재단법인화 과정과 관련 약사법 개정 등에 대한약사회의 역할이 컸고 통합 6년제 시행으로 만들어 가야 할 교육환경 개선에 이번 대한약사회의 기금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재정지원을 결정해준 대한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대한약사회는 약학교육평가원에 2023년도 재정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재정지원은 대부분의 보건의료단체가 직능인 양성에 있어 공정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해 온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금일 오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방학동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31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우수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1,6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인 DS바이오 제품을 후원물품(7,0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31년 차,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9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와 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단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31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는데 더 많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원할 수 있도록 동성제약 임직원 모두 힘내보겠다."라고 전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스티렌 투엑스’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임윤정 교수가 맡았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윤숙 교수와 김태빈내과 김태빈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정윤숙 교수는 첫번째 강연에서 ‘NSAIDs Induced Enteropathy’를 주제로 NSAIDs, 저용량 아스피린, PPI의 복용 등으로 인한 소장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점막보호제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강연에서 김태빈 원장은 ‘소화기 약제의 급여기준’을 주제로 PPI 제제와 스티렌 등의 점막보호제, 모티리톤 등의 위장운동촉진제, 제산제 등의 소화기약제 병용처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스티렌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