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9월 20일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기념해 노보 노디스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쑥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우리아이 쑥쑥 캠페인’은 아이의 중요한 건강 척도인 올바른 성장을 도움으로써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운동 및 체조 전문가인 유튜버 ‘강하나 스트레칭’과 함께 쑥쑥 체조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캠페인이 시작된 9월 15일 쑥쑥 체조 영상이 업로드됐고, 동시에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동영상 활용률을 높임으로써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쑥쑥 체조 따라하기 영상 공모전’도 별도 진행해 선정된 수상작 영상과 캠페인용 쑥쑥 체조 영상을 향후 교육 및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우리 아이 쑥쑥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바른 성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는 어린이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개국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PCT)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번에 출원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조성물 특허가 등록되면 해외수출 등에 있어 해당 기술은 특허 존속기간동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출원된 특허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흡입 치료제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에서 우수한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폐 약물 전달기술을 사용해 폐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 치료가 가능한 흡입 치료제로서 중증 환자, 노약자, 어린이등 호흡기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13개국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소속 전문의 2명이 지난 2일(목) 및 3일(금)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진단유전학회 2021년 제16차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이미나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전문의는 ‘Advanced technology in cytogenetics’ 세션에서 ‘Development of AI assisted karyotyping’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은 GC녹십자의료재단과 메디컬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두에이아이(Do AI)의 ‘염색체 정렬 및 판독 인공지능 솔루션’ 공동개발 연구 결과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염색체 핵형분석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미나 전문의는 “염색체 검사는 전처리부터 판독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노동집약적이면서 동시에 숙련된 병리사가 요구되는 고난이도의 검사로서, 판독자의 숙련도가 검사결과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현재 진행 중인 두에이아이와의 공동개발로 염색체 검사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준형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유럽 현지 시각 기준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Congress 2021)에서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후보물질 ‘BBT-176’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 및 최신 개발 현황을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BBT-176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특이 EGFR 삼중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다. 회사는 전자 포스터를 통해 BBT-176의 ▲종양 억제 효능 관련 전임상 연구 데이터를 비롯해 ▲C797S 이중 돌연변이 대상 세포 기반 약효 평가 결과 및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임상 1/2상 진행 현황과 계획 등을 소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환자 유래 암 조직을 이식한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BBT-176을 1일 1회 용법으로 31일간 투약한 결과, 기저시점 대비 종양의 상대적 크기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코로나19로 주위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촉구되는 가운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한 제약사들의 다양한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도서 구입비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암젠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을 돕기 위해 온라인 과학 실험실을 오픈했다. 한독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6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다케다의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9월 독서의 달과 9월 20일 ‘국제 아동 성장 인식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도서 구입비, 응원 메시지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금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가 기획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성장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또한 ‘걷기 챌린지 (Walking Challenge)’에 온라인으로 지원한 임직원 수에 따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도 조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재조합백신)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싱그릭스는 사백신이자 재조합 소단위 항원보강 재조합 백신으로 1회 0.5 mL씩,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근육 주사한다. 이번 허가에 따라 싱그릭스는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에서 대상포진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에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이하 VZV)가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한다. 대상포진은 나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VZV의 재활성을 억제하는 면역세포들의 수와 기능이 감소해 발생과 중증도가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만 50세 이상 성인의 99.5% 이상이 VZV에 감염되어 있으며, 3명 중 1명꼴로 재활성화 돼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 연구에서도 20세 이상에서 VZV 감염률은 98.0%에서 100% 범위까지 연령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6일 오전 멕시코 메디멕스(Medimex)사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제품명 : 코르빈 액티베어, Corobin Activair)의 현지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가 투여가 가능한 최초의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성분 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메디멕스사가 현지 품목 허가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우선 검토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임상2상 진행 중인 UI030의 임상을 마치는 대로 메디멕스사를 통해 멕시코 현지에서 긴급사용 허가를 승인 받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시장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메디멕스사는 가격과 판매 규모를 포함한 멕시코 시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메디멕스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항암제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디멕스사는 멕시코 정부에서 지정한 의약품 조달 회사로 2024년까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암제 16개를 5400만달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임시 대표 킴 스카프테 모르텐센)는 대한심부전학회가 제공한 의학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심부전 입퇴원 환자를 위한 자가관리 챗봇 ‘똑심이’를 개발 및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부전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는 퇴원을 하더라도 재입원의 위험이 크기에 퇴원 후 철저한 자가 관리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찰이 요구된다. 입원을 경험한 심부전 환자는 단기간 사망 또는 재입원 위험이 높다. 만성 심부전 환자의 83%는 급성 심부전으로 1회 이상 입원하며, 퇴원 후 30일내에 환자 4명 중 1명은 재입원하고 최대 10%는 사망한다. ‘똑심이’는 이러한 입원과 퇴원을 경험한 환자의 건강 관리를 도와서 재입원의 위험을 감소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 8월 발표된 유럽심장학회(ESC,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심부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심부전 치료에 있어 다학적 접근법의 치료와 관리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심부전 퇴원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심부전 환자가 퇴원 전 꼭 필요한 검사와 치료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돕고 있으며, ‘심부전 주간’을 선정해 의료진 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오늘 ‘2021 한류엑스포’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한류엑스포’는 한류의 확산과 대한민국의 국격 상승에 기여한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하여 한국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휴젤은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및 한류 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필러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전 세계 28개국, HA필러는 31개국에서 정식 유통 중이다. 올해 상반기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해외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8.5%, 42.8% 증가하며 해외에서 가시적인 매출 성장을 거뒀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진출한 중국을 필두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 전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품목허가(수출명:레티보,Letybo)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빅3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포문을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하 범부처 사업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범부처 사업단의 과제 중에서 조기 제품화가 가능한 과제를 평가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제품화와 시장 출시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X’에 대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제조 및 품질관리(GMP), 안정성∙성능평가, 제조허가, 해외인증∙수출지원 등 전주기에 걸쳐 식약처 내 지정된 담당자로부터 행정적∙기술적 사항을 지원받게 됐다. ‘이오패치 X’는 지난해 범부처 사업단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식약처 품목허가를 최종목표로 과제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범부처 사업단과 식약처로부터 ‘이오패치 X’의 조기 제품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밋 덴마크(Meet Denmark)’ 캠페인 사이트의 누적 방문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닮고 싶은 일상, 덴마크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사이트(www.meet-denmark.com)를 런칭한지 44일 만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덴마크의 휘게 라이프를 소개하는 캠페인 사이트가 랜선여행의 창구로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문자들은 ‘코로나 시국에 즐거운 여행이 됐다’ ‘최근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대리 만족을 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덴마크 문화를 알게 돼 유익했다’는 등 호평을 보였다. ‘밋 덴마크(Meet Denmark)’는 노보 노디스크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덴마크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마크 특유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캠페인 사이트는 방문자가 컴퓨터나 모바일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접근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격주로 업로드되고 있다. 덴마크의 최신 트렌드나 식문화를 엿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성장호르몬 제제 노디트로핀®이 2021년 6월 기준 주요 글로벌 27개국 성장호르몬 제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디트로핀®은 미국,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소재 주요 27개 국가의 성장호르몬 제제 시장에서 아이큐비아(IQVIA) 및 프랑스 의약품 조사 기관 GERS, 글로벌 헬스케어 전략 기업 Adivo 및 NNI(Novo Nordisk Incorporation)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6월 데이터 기준으로 처방액 36.0%, 처방량 29.2%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 중 국내에서 시판 중인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는 국내 성장호르몬제제 시장에서 2019년 2분기 처방액 116억원, 2020년 2분기 176억원, 2021년 2분기 219억원을 달성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2021년 2분기 처방액 219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6% 증가한 수치다.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의 처방량 또한 2019년 2분기 기준 75만 6105mg, 2020년 2분기 기준 117만 895mg, 2021년 2분기 기준 149만 1610mg을 기록해 국내 시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제약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Ⅰ, Ⅱ 과정을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이뤄지며, ETC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마련했다.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 ETCⅠ 제약마케팅 교육은 ‘제약마케팅 프로세스 및 시장에 대한 이해와 SWOT분석’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동일 과정을 10월 6~7일, 11월 10~11일 두 차례 진행한다. 10월 20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 ETCⅡ 제약마케팅 교육은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STP(시장세분화·시장 선정·정립), 전략과 실행, 모니터링’으로 구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약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동일과정을 10월 20~21일, 11월 24~25일 두 차례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 건강 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 운영을 맡았다. 한국당뇨협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하고 전북 순창군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순창 등 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한미헬스케어는 올해 초 한국당뇨협회와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온라인 당뇨캠프는 양측 협력 사업의 구체적 성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당뇨야 놀자’를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www.dangnyo.or.kr) 또는 당뇨환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더당’(thedang.wapleshop.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3만원). 더당에 이미 가입돼 있는 회원은 동일한 아이디로 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 등 당뇨병 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는 양질의 강연을 캠프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휴젤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이 순항 중이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식품의약국(FDA)와 ‘Mid-cycle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id-cycle meeting은 ‘레티보(수출명)’ 품목허가 심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팅 진행에 앞서 FDA는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에 걸쳐 cGMP 실사를 진행, 레티보의 생산을 담당하는 휴젤 제2공장 ‘거두공장’의 제조시설 및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휴젤은 실사 종료 후 FDA에서 요구한 일부 보완사항에 대한 대응 서류 제출을 지난 10일 완료, 무리 없이 적합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FDA 실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휴젤의 미국 시장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앞서 휴젤은 지난 2015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BLESS 1,2)에 돌입,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만인 지난 6월, FDA로부터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