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포용적 근로제도와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일과 삶의 조화를 실현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오가논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퇴사 사례가 없을 만큼 실효성 높은 제도를 운영하며, 맞춤형 유연근무와 휴가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여성 내근, 외근직 평균 근속기간은 업계 평균을 웃도는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한국오가논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집중 근무시간으로 지정해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하는 한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주 2회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건강 상태나 날씨에 따라 추가 재택근무를 허용하며,
아크로스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 및 포상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아크로스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에서 △유연근무 활성화 △근로시간 단축 및 초과근무 감축 △휴가 사용 촉진 △육아지원제도 확대 △조직문화 개선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운영과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크로스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임직원이 개인의 생활환경에 맞춰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4시간만 근무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법정 휴가 외 연간 3일간의 하계휴가를 제공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 교육비 지원, 자율적 회식 문화 장려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크로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김성환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노인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만 40세 이하 연구자에게 주어지며, 최근 연구 성과와 학술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노인 인지장애·근감소증 분야에서 SCI 논문 다수를 발표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올해 수상자 2명 중 1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환 교수는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며 고령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뇌건강·치매 연구를 통해 고령사회에 필요한 근거 기반 진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대표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권대표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전국 100개 이상의 대형병원에 설치하는 등 상용화 및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적을 토대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메디컬에이아이는 병원에서 측정한 10초짜리 심전도 1장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AiTiALVSD(한글명: 에티아 엘브이에스디) 및 심근경색을 진단 보조하는 AiTiAMI(한글명: 에티아 엠아이) 등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2개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스마트워치 측정 심전도를 분석해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AiTiALVSD-1L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심부전 진단 보조 기능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한 사례다. 권 대표는 “메디컬에이아이는 혁신적인 의
*26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9일, *(02)2227-7500
*26일,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1월29일, *(053)958-90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27일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백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복지부 직원들의 마음건강 실태를 공론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질의는 주로 정책 성과나 예산 집행에 초점이 맞춰져 왔으나, 복지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정신건강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적은 없었다.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백종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5년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복지부가 국민의 복지와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구성원들의 마음건강은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부 직원들도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처럼 보이지 않는 최전선에서 국민의 삶의 안전망을 설계하며 국민을 지키고 있다며, 직원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백신 자급화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해 보건산업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을 포상하는 자리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R&D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중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적인 자체 백신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을 확장해 국제 공중보건에 기여한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혁 Bio규제관리팀장이 국내 백신 개발 및 글로벌 임상 진입 지원, 생물안전·보안 체계 구축, 팬데믹 대응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SK바이오사이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은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며,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년간 총 596명의 주민에게 재활, 구강, 정신건강 등 맞춤형 의료봉사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복지 문제 해결과 임직원 중심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이 특별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건강을 책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제13차 서울 국제응급의료 심포지엄’에서 재난관리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 Hall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이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재난응급의료 분야에 헌신하고, 서울시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교수는 ▲한국형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 ▲재난의료지원팀 활동 ▲재난현장 응급의료 지원 ▲구급대원 대상 팀CPR 교육 ▲다수사상자 대응훈련 교육 ▲구급대원 직무역량 향상 등을 통해 병원 안팎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이덕희 교수는 “이번 표창은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와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지속해 온 노력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 역량을 겨루는 제27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4일(금)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생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마경화 회장 직무대행, 이하 치협)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최연희 이사장, 이하 한치협)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학생학술경연대회다. 매년 대회마다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를 장려하고 미래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권용대 학장, 이하 경희치대)에서 주관해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총 16개 팀이 참여했다. 각 참가팀들은 ▲ 기초치의학 ▲ 임상치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면서도 학문적 깊이가 돋보이는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유혜경(전남치대) 학생의 ‘치수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치주염 개선 효능 및 기전 연구’는 치수줄기세포 엑소좀이 치주염의 염증 완화 및 조직 재생에 미치는 기전을 규명, 새로운 세포치료 전략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개발협력(ODA) 분야에서 수원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김훈 교수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 강화와 글로벌 보건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훈 교수는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을 맡아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그동안 약 20여 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의료 인력 교육 ▲병원 운영 역량 개발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국제보건 협력 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ODA 의료 분야의 위상 제고에 힘써 왔다. 또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KOICA(한국국제협력단), KOFIH(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주요 공적개발원조(ODA) 기관들과 함께 ▲해외 보건의료 인력 연수 프로그램 ▲개발도상국 병원관리 전문 과정 운영 ▲현지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 사업 등 국제보건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방사선종양학교실 김미선 교수, 최현준 교수, 연세대 미래캠 성새롬 연구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김미선 교수가 지도하는 연구팀이 지난 15일 태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방사선종양학연합(FARO)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FARO(Federation of Asian Radiation Oncology)는 아시아 지역 방사선종양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연구팀은 AI를 활용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AI 기반 3D 체성분 분석을 통한 폐암 환자 예후 예측 타당성 연구」를 수행, 방사선 치료를 앞둔 고령 폐암 환자의 CT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및 라디오믹스(Radiomics) 분석기술을 통해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주요 인자를 탐색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협력 기업인 (주)온코소프트(Oncosoft)의 3차원 자동 구획화(Automatic Segmentation) 기술을 활용하는 등 산·학·병 협력 모델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최현준 교수(원주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와 성새롬 연구원(연세대
*26일, *빈소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 *11월 28일
□ 상무 승진 : 김지호, 설상헌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