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개인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안전한 수혈 환경을 조성하고 혈액 제제를 적정하게 사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진단검사의학과 산하 수혈관리실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환자 오인 방지를 위한 '환자인식 시스템(PRS)' 도입 ▲안전 절차 강화를 위한 '수혈 체크리스트' 적용 ▲수혈 처방 시 적응증 입력을 의무화하는 전산 시스템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차와 2차 모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진단검사의학과 김명희 과장은 “진단검사의학과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질 향상을 통해 환자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6월 17일 자로 이동훈 회장이 경기도의사회 권역부회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22일 열린 경기도의사회 권역 회장단 모임에서 이동훈 회장이 광주, 성남, 양평, 여주, 용인, 이천, 하남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권역의 권역장으로 선출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날 개최된 경기도의사회 이사회에서는 홍승환 용인시의사회 총무이사가 정책이사로 임명되며, 용인시의사회는 경기도의사회 내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동훈 회장은 “제27대 우종원 경기도의사회장 재임 당시, 부회장으로 참여해 전공의 복지 실태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단순한 병원 방문만으로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며 “의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경기도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정책 개선과 의료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단국대병원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가 충청남도의사회가 수여하는 ‘제4회 충의(忠醫)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열린 ‘제3회 충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손 교수는 수상 기념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상 수상 논문인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에서 회복탄력성과 관련 삶의 경험이 치매 발병 연령의 개인간 차이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신경학회(AAN)의 공식 학술지인 Neurology(IF 8.4, JCR 상위 3.9%)에 게재된 연구로, 한국 기관이 발표한 최초의 DIAN(Dominantly Inherited Alzheimer Network) 국제 공동연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DIAN 연구는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ADAD)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하버드 의과대학, 메이요 클리닉 등 전 세계 10개국 20여 개의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구축한 대규모 국제 협력 연구 프로젝트이다. 본 연구를 통해 손혜주 교수는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연령이 단순히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실한 생활 경험과 같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
*빈소 부산의료원장례식장 4호실, *발인 6월 24일
*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23일, *(02)2258-5940
*국장급 파견△국정기획위원회 권병기△국정기획위원회 현수엽
*20일, *빈소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 22일, *02-941-4444
*19일, *빈소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6월 21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35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1년간이다. 1983년 창립한 대한슬관절학회(Korean Knee Society)는 아시아에서?선도적인 무릎관련 학회로,?무릎관절 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수준 향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정기?국제학술대회와 국내외 교류를 통해 무릎관절 치료의 전문성과 표준화를 도모하며, 환자 중심의 치료법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강일 교수는 무릎관절에 있어 인공관절, 관절보존수술, 인공관절 주위?골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필라델피아 Thomas Jefferson 의대 Rothman Institute, 보스톤 Harvard Medical School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일본 Kyushu 대학, Okayama 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정형외과장, 관절류마티스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 협진진료처장, 적정관리실장, 심의조정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건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준 교수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차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ASCI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ASCI 2025는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대한심장학회 심장혈관영상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행사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7개국에서 600여 명의 심장혈관 영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제주에서 개최된 이후 10여 년 만에 한국에서 열려 국내외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영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컴퓨터단층촬영 폐혈관조영술(이하 CTPA)에서의 폐색전증 자동 검출 성능 평가 및 영상 파라미터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CTPA 영상에서 폐색전증을 자동 검출하는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고, 영상 획득 조건이 알고리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조영준 교수의 연구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실제
*빈소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6호 특실, *발인 6월 21일, *063-855-1734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6월 22일
*1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6월21일, *(02)3410-691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최지혜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2025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감염방지와 골유합을 증진시키는 금속 내고정물 개발에 대한 연구논문 ‘Bioactivated lubricant-infused surfaces: A dual-action strategy for enhancing osseointegration and preventing implant-associated infection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형외과 수술에서 사용하는 금속 내고정물에 박테리아가 부착될 경우, 수술 후 감염증으로 환자 치료와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장우영, 최지혜 교수 연구팀은 이전의 연구를 통해 박테리아 부착을 막아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금속표면 개발에 성과를 보였다. 금번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한 연구는 그 후속연구로 감염 방지와 동시에 BMP-2를 이용하여 골유합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금속표면을 개발하여 그 효능성을 입증하였다. 연구팀은 “환자의 치료경과와 수술의 부작용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연구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27일까지다. 대한뇌종양학회는 1991년 대한뇌종양연구회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뇌종양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뇌종양 수술 및 치료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공식 학술지 발간,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신혁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첨단의생명공학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아시아 신경종양학회 이사회 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연구와 국제적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강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가 국내 뇌종양 분야의 학문적 성장을 선도해온 만큼, 앞으로도 근거기반의 다기관 공동연구와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