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최근 ‘2023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를 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를 부센터장으로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누적 상담 3만 3330건을 제공하며 많은 업적을 이루고 있다. 또 지역 내 보건소, 난임병원,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기 여성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난임의 이해 교육, 산후 우울 교육을 진행하면서 대상자의 정서적·심리적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전승주 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난임, 산전 우울증 등을 겪는 여성과 배우자를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을 하며 보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임신, 출산으로 정서적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보건복지부 전입 성창현<2024년 1월 29일자>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손동욱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에 2021~2022 작성한 논문이 인용지수 등을 포함해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돼 2024년 1월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 커버 스토리에 게재됐다. 이번에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된 손동욱 교수의 논문 제목은 'Learning Curve and Complications Experience of Oblique Lateral Interbody Fusion : A Single-Center 143 Consecutive Cases.(사측방 추체유합술의 학습곡선 및 합병증 경험 : 단일 센터 143개의 연속 사례.)'이다. 최근 척추수술 분야에서 새롭고 안전한 수술법으로 등장하고 있는 사측방 추체유합술 Oblique Lateral Interbody Fusion (OLIF)의 학습 곡선과 합병증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측방 추체유합술은 척추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수술 방법 중 하나로,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손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케이스 증가에 따라 수술 시간 및 출혈량 감소, 합병증 빈도 감소를
*28일, *빈소 쉴낙원인천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1월 30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2018년부터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종사자들에게 소아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소아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이 힘겨워지면서 구급대원들도 응급상황에 놓인 환아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마주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응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원활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연구팀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안과 윤숙현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윤숙현 교수 / 제1저자: 안과 이동훈 교수 / 공동저자: 안과 이근우 교수)의 논문이 최근 SCIE 저널인 PLos one에 게재됐다고 29일 전했다. 안구건조증은 최근 들어 아주 흔하면서도 생활에 불편감을 주는 질환으로 안구건조증의 원인들 중 마이봄샘 기능 이상은 흔히 볼 수 있는 원인이다. 본 연구는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 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18명의 35개 눈을 두 개의 군으로 나눠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1군은 인공눈물과 항염증 점안액을 사용하지 않고 눈꺼풀 가장자리를 스크럽 치료하였고 2군은 1군과 동일한 치료를 0.1% 싸이클로스포린 A와 함께 받았다. 0.1% 싸이클로스포린 점안약은 흔히 사용되는 약제인데 일반적으로 안구 표면의 염증 상태 호전 및 각결막 미란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구 결과, 약제 사용 1개월째의 안구 표면 온도를 사용전과 비교한 결과 사용하지 않은 1군에 비해 유의한 표면 온도 하강이 관찰됐다. 윤숙현 교수는 “안구 표면 온도가 아직 건성안이라는 질환의 진단적 또는 증상 정도의 지표로서 활용되지는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