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은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망막학회 국제학술대회(The 5th Asia Retina Congress)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은영 교수는 ‘임상 추론에서의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력(HAC)의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과 분야의 임상 문제 풀이를 바탕으로 의사와 인공지능이 협업할 때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미국의사학회(JAMA)에서 제공하는 임상 문제(Clinical Challenge) 30문항을 인간 의사 단독, 인공지능 단독, 의사와 인공지능 협업(HAC) 등 세 가지 조건에서 진단 정확도를 비교 분석했다. 해당 문제들은 난이도가 높은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적절한 진단과 처치를 묻는 4지선다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모델에는 클로드(Claude-3.5)를 사용했다. 먼저 인간 의사 단독 조건에서는 각 임상 증례를 스스로 검토하고, 인공지능의 도움 없이 진단과 처치 결정을 독립적으로 내렸다. 이후 HAC 조건에서는 동일한 참여자가 같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호 교수가 지난 11월 16일에 열린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골 소실 임플란트의 보존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중심 주제로 삼아 임상 난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호 교수는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buccal alveolar bone wall thickness after immediate dental implant placement in the anterior or premolar region(앞니·어금니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 후 바깥쪽 잇몸뼈 두께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연구로 ‘최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임플란트 시술 직후 잇몸뼈가 얼마나 잘 유지되는지를 결정하는 요소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다. 특히 앞니와 작은 어금니 주변은 심미성과 기능이 모두 중요해 조금만 뼈가 얇아져도 외관이나 보철물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위다. 이호 교수의 연구는 이런 민감한 부위에서 잇몸뼈가 유지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 연계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인력양성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부문은 배정진 L HOUSE 운영지원실장이, 인력양성 부문은 김창호 피플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백신 생태계 조성 노력이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구조를 마련하며 지역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산학실습, 기업 맞춤형 교육, 장학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에서 교육, 취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 안동 생산기지의 설비 고도화와 생산시설 확충 등 인프라 투자를 이어오며 지역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재원 전공의가 최근 열린 제74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녹지수준과 초미세먼지 노출이 출산결과 및 생후 24개월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는 거주지 주변의 녹지 수준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출산 후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초미세먼지가 저체중아 출산, 임신기간 단축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 연구를 통해 녹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출산 및 생후 2년 신장이 증가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후 2년 체중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임신 중 환경적 요인이 영유아기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제시한다. 문재원 전공의는 “연구 주제 선정에 도움을 주신 김환철 지도교수님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님들, 의국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제 연구가 정책 방향 설정,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맡을 일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가 산업보건 분야에 대한 탁월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표창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교육·연구 활동에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은 26일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개최된 ‘2025년 제17회 산업보건학술제’에서 이뤄졌다. 함 교수는 그동안 ▲근로자 직업병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 ▲국민검진센터 작업환경측정실을 통한 맞춤형 작업환경 안전보건 활동 ▲AI와 IoT 등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개발 등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특히 함 교수는 산업보건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노력은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됐다. 함승헌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산업보건의 발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지난 11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종혁 현 부회장(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을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회칙에 따라 임기 시작 1년 전에 개최된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했다. 회장 선출은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허익 명예회장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투표 결과, 만장일치의 지지를 얻어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종혁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종혁 차기 회장은 그동안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두루 거치며 학무 및 회무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 부회장으로서 학회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정종혁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사회적으로, 학술적으로 치주학회의 중요성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이자리에 계신 이사님들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룩해 놓은 훌륭한 업적과 전통을 잘 계승해 대한치주과학회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
대한피부과의사회는 11월 27일(목),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연례총회에서 대한피부과의사회 조항래 회장이 ‘2025 서울 MICE 분야 유공 시민 표창(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서울에서 유치 및 개최된 주요 국제회의 중 외국인 참가자 규모, 경제적 파급효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울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단체 대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항래 회장은 대한피부과의사회를 대표해 수상했으며, 특히 협회가 주최한 KOREADERMA 2025가 서울의 MICE 및 국제학술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높이 평가됐다. 이 행사는 국내외 180여개 기업이 참여해 K-뷰티 산업과 학술 연구, 미래 의료기술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서울시의 MICE 산업 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KOREADERMA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주도하는 혁신과 안전이 조화된 근거중심 미용의료의 장으로 학문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조항래 회장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포용적 근로제도와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일과 삶의 조화를 실현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오가논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퇴사 사례가 없을 만큼 실효성 높은 제도를 운영하며, 맞춤형 유연근무와 휴가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여성 내근, 외근직 평균 근속기간은 업계 평균을 웃도는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한국오가논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집중 근무시간으로 지정해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하는 한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주 2회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건강 상태나 날씨에 따라 추가 재택근무를 허용하며,
아크로스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 및 포상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아크로스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에서 △유연근무 활성화 △근로시간 단축 및 초과근무 감축 △휴가 사용 촉진 △육아지원제도 확대 △조직문화 개선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운영과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크로스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임직원이 개인의 생활환경에 맞춰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4시간만 근무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법정 휴가 외 연간 3일간의 하계휴가를 제공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 교육비 지원, 자율적 회식 문화 장려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크로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김성환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노인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만 40세 이하 연구자에게 주어지며, 최근 연구 성과와 학술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노인 인지장애·근감소증 분야에서 SCI 논문 다수를 발표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올해 수상자 2명 중 1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환 교수는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며 고령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뇌건강·치매 연구를 통해 고령사회에 필요한 근거 기반 진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대표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권대표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전국 100개 이상의 대형병원에 설치하는 등 상용화 및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적을 토대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메디컬에이아이는 병원에서 측정한 10초짜리 심전도 1장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AiTiALVSD(한글명: 에티아 엘브이에스디) 및 심근경색을 진단 보조하는 AiTiAMI(한글명: 에티아 엠아이) 등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2개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스마트워치 측정 심전도를 분석해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AiTiALVSD-1L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심부전 진단 보조 기능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한 사례다. 권 대표는 “메디컬에이아이는 혁신적인 의
*26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9일, *(02)2227-7500
*26일,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1월29일, *(053)958-90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27일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백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복지부 직원들의 마음건강 실태를 공론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질의는 주로 정책 성과나 예산 집행에 초점이 맞춰져 왔으나, 복지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정신건강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적은 없었다.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백종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5년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복지부가 국민의 복지와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구성원들의 마음건강은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부 직원들도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처럼 보이지 않는 최전선에서 국민의 삶의 안전망을 설계하며 국민을 지키고 있다며, 직원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백신 자급화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해 보건산업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을 포상하는 자리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R&D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중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적인 자체 백신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을 확장해 국제 공중보건에 기여한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혁 Bio규제관리팀장이 국내 백신 개발 및 글로벌 임상 진입 지원, 생물안전·보안 체계 구축, 팬데믹 대응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SK바이오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