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월 26일, *02-6986-4440
*빈소 청주하나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월 25일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교수가 제56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68년 창립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심장혈관 및 흉부외과 의학 발전을 목표로 학술대회, 정책 제언, 국제교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학술단체다. 제5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폐암 등 일반흉부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과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강창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는 “대한심장혈관흉부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정책관실 약무정책과장△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강준혁 서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 윤태기 서기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권대근 과학기술서기관
*23일, *빈소 목포 삼목장례식장 203호, *발인 12월 25일, *061-274-4441
부산시와 서구, 부산대학교,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산대병원에서 지난 23일 오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갖춘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를 구축함으로써 ▲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 중증·응급환자 치료역량을 강화해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최소화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체결로 부산시와 서구는 메디컬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을 적극 협력·지원하고, 부산대학교와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완성과 외국인 환자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집중한다. 또, 4개 기관은 △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해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연구를 활성화하고 △ 공공보건의료 사업 등 지역사회 의료발전에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공한수 서구청장, 최재원 부산대학교총장,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이 참석했다. 최재원 부산대총장은 “부산대병원이 성공적인 메디컬 센터 건립을 통해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줄이고, 우리 지역을 넘어 대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지난 20일 ‘2024년 10대 정책추진과제 결과보고회’를 열어 병원 경영진과 각 부서 책임자들 및 직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주요 과제로 ▲진료예약 시스템 고도화 ▲환자중심 원무시스템 구축 ▲VOC 기반 현장 중심 CS 개선 활동 ▲ESG 에너지·통신료·의료폐기물 감축 ▲RPA 시스템 도입 ▲원내 물류 자동화 등이 있으며 해당 과제들을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ESG 관련 과제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조강희 병원장은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도 VOC 기반 현장 중심 CS 개선 활동과 RPA 시스템 도입 등 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서 간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일시 2025년 1월 12일 (일) 12시 40분, *장소 용인 아이티컨벤션 그레이스홀
*일시 2025년 2월 2일 (일) 15시 30분, *장소 용산 로얄파크컨벤션 3층 로얄홀
*23일, *빈소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12월 25일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1월 25일자로 서울특별시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돼 12월 23일자로 기념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은 중앙치매센터가 국가 치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이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대한민국은 빠른 고령화 속도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올해 중앙치매센터에서 공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3’에 따르면, 2022년도 전국 치매상병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8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18년 약 75만명으로 추산됐으나, 5년 뒤인 2022년 약 94만 명으로 추산되며 매년 약 5만명씩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전국에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여는 등 체계적 국가 치매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의 산하 기관으로, 해당 지역의 치매 환자를 위해 조기검진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지난 1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故 도헌 윤대원 이사장의 자서전 ‘마이티 닥터(Mighty Doctor)’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간애를 실천한 교육인이자 의료인, 경영인이었던 윤대원 이사장의 삶이 닮긴 ‘마이티 닥터’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을 돌아보며 올바른 방향을 세우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용기와 도전의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16건의 독후감이 제출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홈페이지의 독후감 공모전 페이지 조회수는 1만8000회가 넘었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참여와 공유도 수백건에 이르렀다. 교수 및 소설가 등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516건의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일반인, 대학생 부문, 중고등학생 부문, 초등학생 부문에서 각각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8~14명 등 총 71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는 12월 20일 한림대학교의료원․한림대학교․한림성심대학교․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19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장 구희범 교수(의생명과학교실), 이동현 박사 연구팀이 강한 자성을 띠는 Zinc ferrite와 항암제를 탑재한 생분해성 PLGA 나노입자를 개발하여 종양 표적 약물 전달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항암 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던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정밀 의료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희범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입자는 항암제와 자기장에 감응하는 물질인 Zinc ferrite 나노입자를 더 큰 PLGA 나노입자 안에 동시에 탑재한 형태로써 생체 주입 이후 외부 자기장을 이용하여 종양 부위에 나노입자를 표적 전달시키는 기술이다. 정맥 주사를 통해 투여된 나노입자는 혈류를 따라 순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종양 부위에 특이적으로 자기장을 가해주게 되면 강한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가 자기장에 감응하여 자기장을 가해준 종양 방향으로 끌려가게 되는 원리다. Zinc ferrite 나노입자는 기존의 Iron oxide 나노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동현 교수 연구팀이 안구건조증이 각막 곡률 수치의 변동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밝혔다. 각막 곡률 수치는 백내장 수술이나 각막 굴절수술에서 결과를 예측하는 매우 중요한 측정값이다. 측정값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수술의 정확도가 낮아지고, 수술 후 시력 예후를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시행되는 안과 수술이기에, 예측되는 수술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막 곡률 수치의 변동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어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백내장 수술 예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첨단 안구계측 검사장비 IOLMaster 700을 활용해 각막 곡률 수치를 2회 측정하고 분석했다. 연구결과, 각막 곡률 오차가 0.25D 이상으로 변동성이 높은 그룹은 눈물막 파괴시간 3.1±1.3초, 각막 손상 정도를 측정하는 각막 염색점수는 1.1±0.6점이었다. 각막 곡률 오차 0.25D 미만으로 변동성이 낮은 그룹은 눈물막 파괴시간 4.0±1.4초, 각막 염색점수 0.6±0.6점이었다. 연구팀은 각막 곡률 오차 변동성이 높은 그룹이 낮은 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의료인공지능 임상실증연구 지원센터’ 가정의학과 오시내 교수 연구팀이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진단 시스템(CAD)’과 ‘전자 알림 시스템(ENS)’의 결합 활용이 기흉 치료 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14만여 명의 임상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흉은 치료 시작 시간이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미국영상의학회에서 흉부 방사선 사진에 해당 소견이 있을 경우 환자 상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담당 의사에게 수 분 이내에 즉각적으로 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흉부 방사선 사진을 즉각 해석하는 것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아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오시내 교수 연구팀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진단 시스템(CAD)’ (루닛 인사이트 CXR)과 ‘전자 알림 시스템(ENS)’을 결합하였을 때 기흉 진단 및 의료진 간 의사소통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고 CAD와 ENS를 함께 사용하는 그룹(33명의 의사)과 C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