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가 5월 1일 대한민국의 응급의료를 책임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취임했다. 2001년 7월 31일 설립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모든 국민의 성별, 연령, 민족, 종교, 사회적 신분 또는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하고 응급의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응급체계의 중앙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센터는 현장 및 병원 응급의료의 질 향상 및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각종 정보화사업의 확대를 통해 21세기 선진 응급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응급실 평가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국외재난의료 지원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이동식병원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려면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응급의료가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촘촘하게 자리 잡고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중 교수는 조선대학교 보건소장,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과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진료부장, 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기술 향상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 이바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종엽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왔다. 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해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교육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종엽 교수는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큰 목표를 두고 의료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과학정보통신 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엽 교수는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제27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부 이은정Sr 간호처장, 최점순 책임간호사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지미란 팀장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은정Sr 간호처장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일반간호사로 지역사회 응급환자 간호에 투신했으며 이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호스피스전문간호사로 호스피스 불모지였던 인천지역에 호스피스를 알리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후 2014년 국제성모병원 개원 당시 초기 의료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고, 2019년 인천성모병원으로 복귀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수도권 감염환자들을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간호수도자로서 맡은 소명에 최선을 다했다. 최점순 책임간호사는 2017년부터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에서 근무하며 가정전문간호사로서 가정간호대상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는 가정간호사회 인천 지회장으로 가정전문간호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공유 등 지역사회 간호대상자들이 양질의 가정간호서비
GC녹십자가 3제 복합제로 고지혈증·고혈압 시장에 뛰어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로제텔’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제텔’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 텔미사르탄 성분을 담은 3제 복합제다. 해당 성분의 조합으로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가 국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수바스타틴은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감소시키고, 에제미티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C를 낮춘다. 이와 함께, 텔미사르탄은 혈압 강하 효과를 24시간 이상 지속시켜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임상 시험에서 대조군인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투여군이나 텔미사르탄 투여군보다 지질 수치 개선 및 혈압 강하에서 우월함을 입증해, 고지혈증·고혈압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임을 증명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로제텔’의 우수한 제품력과 단일제 투여 대비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아젯듀오’, ‘네오아토’, 고혈압 치료제 ‘네오칸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8년간 컨슈머헬스케어 및 일반 소비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업 및 브랜드의 성장 전략 개발, 혁신적인 추진력, 최적화된 조직운영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문성을 갖췄으며, 특히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 신설부터 이끌어 소비자 건강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안정적인 조직 구축 및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만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클러스터 총괄 대표를 거치며 센트룸, 애드빌 등 균형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 한국 사업을 흑자 전환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사노피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돼
*빈소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월 3일,* 02-860-3501
*29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5월2일, *(053)620-467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대한치매연구회를 토대로 발족해, 2002년 5월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제 1회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치매 및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의 교환,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치매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승인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양동원 교수는 “치매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도약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관련 해외 학회들과 교류해 국제학술 역량을 강화하겠다. 또 인공지능,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치매와 연계해 활용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전하며, “의학적 정진에 더불어 치매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
*27일,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월30일
*26일, *빈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