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부민병원 의료원장이 지난 2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병원신문 창간 36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CEO 부문을 수상했다. 정진엽 부민의료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정보관리이사·기획이사·재무위원장을역임했으며, 특히 2015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방역체계를 개편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를 창설해회장으로서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을 논의했고, 대한장애인보건의료협회가 사단법인으로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CEO부문 수상자인 정진엽 부민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후배님들이 많으신데 이런 상을 저에게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말 존경받는 병원인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부민병원이 관절,척추 분야에서 환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병원이 될 수
*빈소 전주효사랑장례문화원 특1실, *발인 4월 26일, *(063)250-4444
*23일, *빈소 은평성모병원 5호실, *발인 4월 26일, *(02)2030-4444
*일시 2022년 4월 30일 (토) 오후 1시, *장소 경남 산청군 산청명가코로나19로 하객초청 없이 가족행사로 진행됩니다.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가 지난 4월 14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항균요법학회에서 감염학 분야를 전공한 젊은 연구자에게 학술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비를 지원해 양질의 학문적 업적 달성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 교수는 ‘개별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주요 감염증에 대한 경험적 항생제 처방 지침 개발과 응급실 적용에 따른 효과 평가’라는 주제의 연구로 기관별 주요 감염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 지침을 제시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봉영 교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서 ‘기관 특성을 반영한 항생제 처방 지침 도입’은 중요한 전략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의료 현장에서는 이러한 지침의 도입 비율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주요 감염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 지침 개발과 적용 모델을 제시해 국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항생제 스튜어드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 아이의 유서를 찢은 엄마, 신체 증상으로 애정을 호소하는 아이, 아이의 이해를 바라는 엄마…. 소아청소년을 담당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그동안 진료실에서 직접 만났던 엄마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그들의 성장통을 담은 책을 펴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지난 20여 년간 엄마와 아이들을 상담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해 온 사례를 통해 육아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엄마의 마음이 자라는 시간」을 최근 출간했다. 책은 △엄마도 엄마로 자라는 중이다 △아이의 빛나는 내면을 발견하려면 △내 등 위에 올라탄 아이들 △엄마도 불완전한 사람 총 4부로 구성돼있다. 책의 부제는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엄마의 모든 것’이다.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내 안의 어린이를 직면하고, 상처가 많았던 그 아이를 다독이며 현재 내 아이의 문제까지 헤쳐 나가는 모든 과정이 그려져 있다. 저자인 김효원 교수는 아이의 문제는 부모와 동떨어져있지 않고, 가족의 핵심 사안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아이와 부모 상담을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책에도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거의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4월 22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싱가포르 ‘가디언’이 주최한 ‘Guardian Health Beauty Award 2022’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가디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대형 H&B스토어다. 동성제약은 지난 2020년, 가디언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에 가디언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fan favorite’과 ‘Influencer choice’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지엔은 2020년과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2개국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해외시장에서의 연이은 어워즈 수상으로 이지엔 브랜드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까지 싱가포르 가디언 오프라인 유통에 이지엔의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의 대규모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과 ‘블랙빼기’ 탈색제는 싱가포르 가디언 전 유통에 입점돼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염색 및 탈색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 제품까지 추가 입점됨에 따라,
*20일, *빈소 목포 추모공원, *발인 4월22일, *(061)242-4400
김승협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명예교수는 호두까기증후군의 영상진단에 관한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 영문교과서 (Radiology Illustrated: Nutcracker Phenomenon and Nutcracker Syndrome)을 출간했다. 김 교수가 비뇨기계와 부인과계의 두 분야로 시작하였고, 국내 다른 분야의 영상의학자들이 같은 시리즈의 교과서를 출간한 바 있는 ‘Radiology Illustrated’ 시리즈의 하나로 2022년 3월에 독일의 스프링거출판사를 통해서 출간했다.지금까지는 장기 별로 Radiology Illustrated 교과서가 출간되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교과서는 호두까기증후군이라는 단일 질환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특수한 질병의 영상진단에 경험이 많은 영상의학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adiology Illustrated: Nutcracker Phenomenon and Nutcracker Syndrome은 이전의 Radiology Illustrated 시리즈와 같이 간결한 본문내용과 함께 풍부한 영상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1124개의 그
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의료진 3명(이한별 임상병리사, 길은지 임상병리사, 이원혁 간호사)이 대전 서부소방서장(서장 김기선)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대전 중구를 달리던 201번 버스에서 70대 승객이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지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 번갈아가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70대 남성은 이틀 만에 의식을 찾았고, 건강히 퇴원할 수 있었다. 김기선 서장은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다는 것은 큰 용기와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는 일”이라며,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