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12월 21일 (토) 14시, *장소 브라이드밸리 웨딩홀 캠코양재타워 B1
올해로 발매 40주년을 맞은 ‘펭귄파스’ ‘제일파프 40주년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PR상 금상을 차지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제일파프’가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홍문기) 주관의 2024 올해의 광고PR상 ‘기업CSR 브랜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매년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실시한 광고·홍보 캠페인 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돼왔다. 이 상은 광고와 홍보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과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학회가 주관해,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제일파프 40주년 캠페인’은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광고다. 과거 1990년대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제일파프’의 광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펭귄 캐릭터를 주요 테마로 삼아, 과거의 인기 광고 문구인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파프지’를 다시 선보였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일파프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아시아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률 변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가운데, 특히 코로나19와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상반된 연구 결과로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제1저자),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교신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화영 교수(제1저자), 김재현 교수(교신저자) 공동 연구팀(공저자 고려대안산병원 박지영 교수)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새롭게 발병한 1형 및 2형 당뇨병(New-onset Type 1 and Type 2 Diabetes among Korean Youths during the COVID-19 Pandemic)'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7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중 1형 및 2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13,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7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화)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직장 내 문화·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인증여부가 결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은 회사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경영 부문에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친화제도의 확산과 보급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건강친화문화 부문에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 휴게시설과 모성휴게실 등 건강형평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건강친화활동의 경우 임직원들의 요구 및 건강 상태에 기반한 다양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인증하는 건강친화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은 12월 10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건강친화기업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의거해 2022년 신설됐다. 건강친화기업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활동에 대한 서류 검토 및 직원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독은 경영진의 건강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을 기반으로 제도를 마련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복지를 통해 건강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독은 임직원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내에는 직원들의 휴식 공간과 체력단련실을 설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사내 식당에는 샐러드 식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임직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검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제17회 간호학술대회’를간호본부(본부장 이금숙) 주관으로지난 6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발표된 다양한 임상간호연구논문 중 우수한 연구를 엄선해 공유하는 자리이다. 현장 간호사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간호의 질적 향상과 간호전문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호학술대회는 김우경 병원장의 축사, 이금숙 간호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간호사들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학위논문, QI활동이 발표됐고 시상도 이뤄졌다. 임상간호연구논문으로 ▲간호사의 변화 지지행동과 PDA 사용 촉진요인이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 만족도와 수행률에 미치는 영향(본관 10A병동) ▲혈액내과 환자의 골수검사 후 지혈 방법 및 침상안정 시간에 따른 출혈, 혈종 여부와 불편감 및 통증 비교연구(인공지능 166병동, 176병동) ▲중환자실 신규간호사를 위한 섬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외과계중환자실) ▲응급실 간호사의 투약안전역량 영향요인(응급실) 등이 발표됐다. 또 김미영 심도자실 간호사의 박사학위논문 ‘간호사 대상 동기면담 기반 사전돌봄계획 의사소통 중재 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12월 13일(금)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R&D FAIR를 개최한다.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R&D Fair는 새로운 연구 플랫폼과 협력 모델을 제시해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병원 내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어는 총 2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심포지엄은 ‘지평 확장: 연구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1-원내 Lab의 연구 성과 공유(좌장: 융합의학교실 송호석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윤정 교수)에서는 ▲항원 노출 시 면역반응 쉐이핑 규명(감염내과 노지윤 교수) ▲산과 분야의 새로운 접근법(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난치성 유방암 암줄기세포 표적 후보물질 연구(암연구소 정은선 연구교수) ▲현장형 감염병 분자진단: 현황 및 전망(외상연구소 장웅식 연구교수) ▲HSV1에 의한 미토파지 조절 이상이 미치는 미세아교세포 기능 (고려대 오수진 연구원)이 발표된다. △세션2-원내 과제 및 혁신형 의사과학자 성과 공유(좌장: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 병리과 김백희 교수)에서는 ▲신경외과 의사-연구자
최근 국내 연구팀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유래 간세포암 오가노이드에서 렌바티닙 내성 기전을 확인하고, 멀티바이오틱스가 내성을 극복하며 항암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멀티바이오틱스가 간암 치료에서 보조 치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간암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박제연 임상강사, 노효진 연구원)와 서울의대 암연구소 구자록 교수(김수민·정나현·이자오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마우스 모델을 사용해 간세포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멀티바이오틱스가 렌바티닙의 항암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관련 사망률 3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간세포암(HCC)이 약 90%를 차지한다. 간세포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급부상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염증이 발생해 간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간세포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특히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자들에서 간세포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기업 미션을 지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있어서도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되고 동시에 관련 우수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한 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직장 내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모범적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인증은 경영방침, 직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2개 심사항목과 근로시간 준수, 산업안전보건위 운영 등 16개 인증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현장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부여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판교 본사와 안동 공장 모두에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다양한 건강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구성원 대상 독감,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접종 프로그램 실시 △구성원 수요 조사를 통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6일 개최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68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2016년 2월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후원물품 34,265건 총 415,713,750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정 지원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웹툰 교육 지원 창작 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강동구 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더불어, 동성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염색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아나파테이핑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계층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통한 수상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상현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차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상현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상현 교수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고혈압을 비롯한 예방심장학(Preventive Cardiology)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한국사회의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나날이 중요해짐에 따른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위해 지난 2010년 임상의학, 예방의학, 영양학, 운동학, 보건학 분야 학자들이 모여 창립한 학회다. 그동안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학회 전문가들과 관련 정부기관 등이 힘을 합쳐 금연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빈소 동신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12월 11일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은 지난 4일 대한 상부위장관ㆍ헬리코박터학 회지 최신호(2024년 12월호)에 '구강 미생물과 암을 포함한 악성종양 간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대표 노미화)와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구강 내 특정 유해균이 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 질환 및 췌장암, 폐암 등 비위장관 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밝히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연구는 암을 포함한 악성종양과 관련된 구강 내 미생물 변화에 관한 연구 사례를 비교하며, 구강 내 미생물을 분석함으로써 비침습적인 암 진단 및 위험 평가의 초기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특히, 구강 내에서 발견되는 스트렙토코쿠스 안지노수스(Streptococcus anginosus),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Fusobacterium nucleatum), 베일로넬라 파불라(Veillonella parvula) 등의 유해균은 악성종양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균은 식도, 후두 및 혈류를 통해 전신으로 확산되어 면역 및 염증 반응을 유발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구연 발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매년 국내 의료기관(병원)의 QI 활동들을 공유하고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 질 수준의 평등화와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200여 개 병원에서 약 1,300편의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주제를 등록, 그중 총 300여 편이 구연 발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5개 주제가 수상작으로 발표되었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위해 원내 다양한 부서에서 시행한 QI활동 중 11편을 초록으로 등록했으며, 구연 발표 5편, 포스터 6편이 게시되었다. 이 중 ‘Zero! Rainbow! (부제: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수술실 환경과 맞춤형 화재 매뉴얼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구연 발표한 QI 활동이 간호업무개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QI 활동의 진행 과정에서 영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직원은 수술실 내 화재에 대비하여 실제 화재 상황과
*9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월11일, *(031)787-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