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19일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5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의생명융합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과 임상시험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의생명창의연구동 1층 세미나실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김대성 병원장은 병원기반 인체유래물은행의 활용을 통해 병원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심포지엄은 김대성 병원장의 개회사와 김인숙 인체유래물은행장의 개최사로 시작됐다. ‘고퀄리티의 병리 검체 수집 및 향후 양산부산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의 특성화 방향’, ‘인체유래물은행 이용 및 현황’, ‘Translational Lung Cancer Research using Biobank Materials’, ‘개정 생명윤리법에 따른 인체유래물 연구’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후 질의 및 응답은 실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김치대 의생명융합연구소장의 폐회사로 이날 행사를 끝마쳤다.
연세의료원은 9월 1일자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인사를 실시했다. ▲2부원장 김은경 ▲기획관리실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박진영 ▲임상연구관리실장 김은경 ▲인체유래물은행장 홍순원 ▲교육수련부장 김형식 ▲감염관리실장 박윤수 ▲내과부 소화기내과장 김자경 ▲내과부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이은혜 ▲내과부 혈액종양내과장 김수정 ▲내과부 신장내과장 이정은 ▲내과부 심장내과장 조덕규 ▲내과부 감염내과장 박윤수 ▲정형외과장 김형식 ▲비뇨의학과장 김종찬 ▲성형외과장 정희선 ▲재활의학과장 이태임 ▲흉부외과장 송승준 ▲심장혈관센터 소장 조덕규
식약당국이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사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설명문을 23일 안내했다. 최근 유튜브나 블로그를 중심으로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콘텐츠가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강아지(동물용) 구충제 주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이라며 “사람에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말기 암환자는 항암치료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상태로, 펜벤다졸 복용 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항암제 등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있어야 식약처에서 허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암제로 허가를 받지 않은 펜벤다졸은 절대 복용해서는 안된다”며 “다른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도 반드시 의사‧약사 등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20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 개최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연병길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 제고 및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병길 센터장은 “치매는 앞으로 국민 보건에 큰 위해를 끼치는 주요한 질병으로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 :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5호(062-220-3352)(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588) *발인 : 2019. 9. 25. (수) *연락처 : 이광열 의장(010-3666-0988)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2019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한국인을 위한 근거 기반의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영양과 심혈관질환 위험 ▲약제와 당뇨병 합병증 예방 ▲현재 진행중인 연구 수행 결과 보고 등이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현재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 의료시스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9월 26일(목)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당뇨병교육자 평점 2점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2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2019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 함양, 관련 정책 및 제도 이해, 실무 능력 배양 등의 내용으로 1986년 이후 매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약제업무의 표준화’를 주제로 약제업무 표준화를 위한 한국병원약사회의 다양한 활동 소개와 약제업무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오후 1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지훈 음악평론가의 ‘유럽 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가다’와 전국에 모인 중간관리자들이 친목과 화합 그리고 팀웍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인 ‘팀웍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에는 숭실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박태준 교수의 'TeamSTEPPS'으로 강연이 시작된다. 최근 발생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러 의료기관에서 ‘TeamSTEPPS’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어 의미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7호 태풍 ‘타파’에 따른 피해지역의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23일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태풍 ‘링링’의 지나간 자리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부지역 또다시 태풍이 지나가 피해자들의 상심이 깊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단차원의 모든 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토록 했다. 아울러 피해정도가 심각한 지역에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봉산단원 파견 등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를 통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 금일부터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투입해 피해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본부별로 피해 상황 및 구호 대책 계획을 받아 피해지역에 맞는 실질적 구호 활동으로 우선,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들로 지저분해진 낙동강변 환경 정화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과 부산 및 남해안지역,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공공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오는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DD)’을기념해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진행되며,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당뇨병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다. 공모 부문은△웹툰△동영상이다.참가자들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tes.or.kr/general) 또는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를 통해 관련 자료를 반드시숙지해야 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서울시 등과 심사를 거쳐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2편(각 부문별 1편씩, 각 200만원)을 선정한다.당선작 시상은 11월 12일세계 당뇨병의 날시상식에서 이뤄진다.당선작은 시상식 당일 일반 대중에공개될 예정이다. 또 일부 공모 작품은추후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지난 20일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관절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8권역(울산,부산,경남)경남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호스피스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3일 전했다. 부울경 지역 권역호스피스 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은 권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인력들이 말기환자를 돌봄에 있어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하여, 강정훈 경남지역암센터 관리부장,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호스피스전문기관 6개 관계자, 경남지역 20개소 보건소 담당자, 경남지역암센터 실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스피스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교육은 보건소 교육과 호스피스전문기관 교육으로 나누어 오전, 오후에 걸쳐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지역 공공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돌봄 체계 강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기관들의 연계를 통해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의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기술수출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바이오시밀러 ‘DA-3880’가 일본에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SKK는 2015년임상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16년부터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실시했고, 이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9월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다베포에틴 알파 BS주 5㎍ 시린지 「삼화」’외용량 별로 ’10㎍, 15㎍, 20㎍, 30㎍, 40㎍, 60㎍, 120㎍, 180㎍’까지 총 9가지다. 약가취득 후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동아에스티는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통해 위탁 생산한DA-3880완제품을 SKK에 수출한다.SKK는 일본 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DA-3880의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암젠(Amgen)과 일본 쿄와 기린(Kyowa Kirin)이 공동 개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성진실 교수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association) 제10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병리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학회로 간암 분야 학술 교류 증진과 발달, 효과적인 치료법 제시와 약제의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 교수는 지난 4년 간 학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며 학회의 규모와 입지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 교수는 대한 간암학회 회장, 대한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0일 오후 1시40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울산대학교병원의 로봇 수술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2019년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울산대병원 전상현 로봇수술센터 소장(비뇨의학과 교수)의 개회사와 울산대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로봇 수술 관련 국내 의료진과 연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로봇 수술법의 최신 트렌드 및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등 로봇 수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상 진료과에서 총 3부에 걸쳐 업데이트된 로봇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단일공 수술(Single Port Surgery)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함께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1,000례 달성 로봇수술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쌓아온 각 임상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눠 환자들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도울 수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9월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년이다. 배하석 교수는 지난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6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배하석 신임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장은 2016년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의무위원으로 활동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도핑방지 활동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핑방지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사용 면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임상통증학회는 퇴행성 관절염, 염증성 관절염, 근골격계손상, 스포츠손상, 노인만성통증 등 다양한 임상통증진료 분야에서 재활, 약물, 운동, 시술 치료 등의 연구 및 교육, 최신 지견을 발표, 교환하는 국내 선도적인 학술단체다.
인하대병원은 "본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가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안승익 진료부원장, 이지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은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에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난 1월 선정된 이후(사업수행기간 2019.2.1 ~ 2020.12.31) 지난 5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긴밀한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해온 바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희귀질환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진료체계 구축 및 지역 내 홍보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장은 센터의 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서북부 내의 희귀질환자들의 diagnostic odyssey (진단 방랑 : 희귀질환을 가진 환자가 진단을 받고자 오랫동안 여러 곳의 병원을 돌아다니는 것)를 줄이기 위해 각 임상과 및 지역거점센터, 거점과 거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