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소아안전 ·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푸르니보육재단 소속 한국3M어린이집, 나이스가온어린이집, 메리츠어린이집, 한국수출입은행 꿈누리어린이집 등 14개 기관의 총 156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힘쓰고 보육교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푸르니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예방교육 · 감염관리교육 등 보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영 교수가 어린이집 응급질환 및 다빈도 질환 관리법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감염관리실 장유진 간호사가 어린이집 감염관리 주제로 강의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고객지원실 조아영 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대)가 4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고대의대 41회 졸업생인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과 의학발전기금 20억 원 · 디자인조형학부 1억 원 등 발전기금 21억 원에 대한 기부약정식을 진행했다고 고대의료원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한 나누리의료재단 임직원과 정진택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등 고대 주요 보직자를 포함해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나누리의료재단을 운영하면서 국내 소외계층 무료 수술사업인 '사랑나누리' 사업을 비롯해 매년 러시아 · 카자흐스탄 · 몽골 등 의료 낙후지역에서 무료진료 · 수술 등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일태 이사장은 "고대의료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병원 ·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 무엇보다 의학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며 1백 년을 넘어 1천 년을 향해 나아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누리의료재단을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새로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신임 총장으로서 고대를 이끌어가는 중책을
▸신청기간 : ‘19.3.5.(화) ~ 3.22.(금) 18:00까지▸신청주체 : ① 신규 신청 지역의 지역의사회 ․지역 내 20개 이상 의원 모집 ․보건소·건강보험공단 지사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② 1·2차 선정 지역 중 의원을 추가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의사회 ․지역별 조건은 공고문 참조▸신청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http://hi.nhis.or.kr/main.do)에서 신청·접수▸제출서류 :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및 계획서 등 공고문 참조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 (목적) 국민의 입장에서 해외감염병 유입 방지의 검역과정, 조직․인력 등을 국민의 시각에서 진단하여 국립검역소 검역체계개편에 활용• (진단기간) 2019. 3월 중• (대상기관) 인천공항검역소, 김해공항검역소, 부산검역소, 여수검역소※ 추진일정: 참여단 모집(3. 8. ~ 3. 19.) → 사전 워크숍(3. 22.) → 현장진단 및 토론 (각 4회/ 3. 26., 3. 27., 3. 28., 3. 29.) → 결과보고회(4. 2.) → 국민 제안 검토․반영(12월)
국립암센터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내 암 대사 전문가가 참석하는 '2019년 암 대사 워크숍(Cancer Metabolism Workshop)'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 ·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신약개발컨소시엄분과가 2014년부터 주도적으로 지원을 시작한 암 대사 치료제 분야의 최신 동향 ·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신약 개발 연구사업을 주력 연구과제로 추진하는 국립암센터 박상재 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정환 텍사스대 교수 · 박성혁 서울대 약대 교수가 각각 △편평암세포가 특이적으로 해당 작용 억제에 취약한 것을 발견하고, 당뇨병 치료제 canagliflozin의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며 △생체 내 살아 있는 대사체 실시간 분석법 개발을 통한 세계 top class 기술을 선보인다. 이어 △정양식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가 폐암 세포의 생존이 지질대사에 의존하는 것을 발견하고, 지질대사를 조절하는 PPAR 감마 활성제의 항암효과를 보여주며 △박근규 경북대 의대 교수가 종양유전자인 KRAS에 의해 젖산 생성이 늘어나고, 늘어난 젖산에 의해 단백질
국립암센터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및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제5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호스피스는 환자가 인간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사별 가족의 슬픔 · 고통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돌봄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 행정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1시간 진행된다.세부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요 △말기 환자의 신체적 · 심리 사회적 · 영적 돌봄 및 통증 및 증상관리 △가정호스피스 △림프마사지와 아로마 요법 △사별 가족 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는 이론교육 이수 후 별도의 선발 및 실습을 거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상담실(031-920-1045)로 문의하면 된다.
연세의료원이 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4일 오전 11시 원내에서 헬스케어 ICT 합작법인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1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사무처장, 장혁재 의료정보실장, 김용욱 기획부실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세의료원은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650만 질환자의 의료 데이터 사용권 및 의료 정보 시스템의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러한 의료 빅데이터가 가지는 의미 · 정보를 도출할 데이터 구조화 기술, 플랫폼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 세브란스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면서, "분석된 데이터는 의료 현장에서 비식별 · 익명화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연세의료원이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병원으로의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4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열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보험자병원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던)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주요 임원 △신촌세브란스 이병석 병원장 · 강남세브란스 윤동섭 병원장 등 내외 귀빈 △일산병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김성우 병원장은 지난 19년간 병원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임직원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개원 시 많은 우려 ·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료 질 향상과 적정 진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그 결과 개원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4인으로 운영해온 병실 기준이 어느덧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돼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되고 있다. 신포괄수가 시범사업과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사업은 그 효과성이 입증돼 이제는 국정 과제가 되어 공공병원 뿐만 아니라 민간병원에도 점차 파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년 동안 의료 선진화 · 환자 안전 관리의 체계화 · 경영의 효율화를 위한 노력은 의료기관 인증조사 ·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국내 주요평가에서 최고의 결과로 나타나며, 지역 의료기관을 넘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인천 및 서해권역 최초로 인공심장(LVAD: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좌심실보조장치) 수술에 성공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부전센터는 "지난해 12월 12일, 심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인공심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으며, 35번째 이식대상이 된 이 환자는 수술 후 관리 및 교육을 받고 최근 무사히 퇴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 및 서해권역 내 심장이식이 어려운 환자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이번에 이식을 받은 20대 남성은 심근염에 의해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신체 곳곳에 충분한 혈액을 전달하지 못하는 말기 심부전을 앓아왔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계단만 올라도 숨이 차 운동부족과 피로감에 시달려왔다. 그렇지만 장기 기증의 부족으로 7개월을 강심제 주사에 의존해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이같이 심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인공심장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었다. 이 장치를 활용할 경우 말기 심부전 환자의 2년 생존율은 80%에 달해 약물치료보다 높다. 다만, 고가의 치료비와 이식비용은 선뜻 인공심장 수술을 결정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이었다. 다행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3월 4일 오전 8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에서 44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병원장, 김영환 행정부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김정미 간호본부장 외 주요보직자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병원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의 숙원사업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는 물론 올해부터 환자 진료비 부담경감을 위한 신포괄수가제의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외에도 정부의 적정성평가 및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직원들이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 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지역의료 선도를 위한 건실한 경영환경 마련 ▲상반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및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대비 ▲환자진료 및 편의위한 시설투자 ▲고령사회와 4차 산업시대 환경 대응 미래전략 마련 등 중점사항을 강조하며 병원이 올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힘쓴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교수상에는 외과 고병균 교수가 유방암 치료와 연구에 뛰어난 능력 발휘를 통해 병원 발전에 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신임 의료질관리실장에 박용욱 류마티스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4일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인사는 전임 의료질관리실장인 윤경철 안과 교수의 전남대학교 대외협력 부처장 발령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박용욱 실장은 1992년 전남대 의대 졸업후 2005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수로 근무,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 내과장을 맡고 있다. 윤경철 부처장은 지난 1994년 전남대 의대 졸업후 2002년부터 전남대병원에 근무하면서 안과 과장과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 25일 진료를 시작한 서울대병원 대한외래가 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대한외래 지하3층에 위치한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지난달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지하2층에 들어선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 외과,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센터 등도 이날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본관에 있다 대한외래로 옮긴 모든 진료과가 문을 열었다. 연면적 4만 7천㎡ 규모의 대한외래 지하1층~3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 직원용 식당 및 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지하4층~6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원 및 어린이병원, 암병원과 함께 대한외래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한외래를 시작으로, 환자 이름 대신 고유번호를 사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이름없는 병원 시스템, 청각장애 환자를 위한 음성인식솔루션 등 첨단 외래진료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얀센은 3월 1일자로 허가 및 의학부 총괄 임원으로 민향원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민향원 전무는 2013년 허가 및 품질관리 담당 이사로 한국얀센에입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다수의 혁신적 신약을 빠르게 국내에도입했다. 2017년에는 허가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본사로부터 Standard of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민 전무는 1999년 한국MSD에서의학정보담당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한국UCB 및 GE Healthcare 등의 회사를 거치며 허가,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약가,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그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서허가/규제 및 지적재산권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민 전무는 서울대에서 약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 교수(소화기내과) ◆한양대학교의과대학△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한중수 교수(생화학 · 분자생물학교실)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 교수(소화기내과)△부원장 이승환 교수(이비인후과)△기획조정실장 이규용 교수(신경과)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유대현 교수(류마티스내과)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김혁 교수(흉부외과) 2019년 3월 1일자
휴온스그룹이 ‘미래 대응력을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을 창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9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휴온스그룹은 4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사업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 경영실적 극대화 등을 이끈 김완섭 부사장과 윤보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규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 규모는총 18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올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성장 모멘텀 발굴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를 총괄하고 있는 김완섭 신임 사장은 휴온스그룹의 바이오R&D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었으며, 국내 제약기업으로는최초로 주사제 미국 FDA 승인 및 수출, 선진 제약국가들과휴톡스 수출 계약 체결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높이겠다는방침이다. 휴톡스를 비롯해 제약, 의료기기, 에스테틱 등 전 사업 부문의 해외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