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이건국 연구소장이 제1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및 국가 암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등 각 부문의 정부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를 위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건국 연구소장은 폐암 및 병리 분야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암 진단, 연구, 정밀의료, 국가 암관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가 암 예방 및 암 부담 감소를 위한 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및 병리과 전문의로서 암 진단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종양은행장·병리과장·진단검사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종양조직 및 유전체 기반 연구 인프라 확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암 조기진단과 위험요인 규명 연구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5년 1월부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과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맡아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개발과 암 예방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한·미 암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등과 협력하여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글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17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암관리기획팀 김복순 수석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암관리 사업으로 매년 전국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날로,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예방과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기택 교수는 32년간 난치성 뇌종양 환자 수술과 치료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뇌종양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뇌종양 환자 치료는 물론, 중성자를 이용한 4세대 암치료기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BNCT(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 사업의 국내 연구 책임자로 다기관 임상시험을 이끄는 등 활약하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최미영 교수가 제18대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는 사시와 소아 안과 질환의 진료·연구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학술단체로, 소아 눈 질환과 시기능 이상 치료 및 연구 발전을 목표로 한다. 최미영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학회를 발전시켜 온 선배들과 회원들의 노력 위에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미래 세대 양성이다. 사시·소아안과 분야가 “어렵고 힘든 분야가 아니라 보람 있는 진료 분야”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이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는 협력 연구 중심 학회 구축이다. 학회 주도의 다기관 연구와 연구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셋째는 국제 교류 확대와 글로벌 학회 도약이다. 해외 학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국제 학술대회 유치를 추진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는 목
*일시 3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 *장소 대구 퀸벨호텔 3층 프라임홀(대구 동구 동촌로 200 퀸벨호텔)
*16일, *전남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3월 18일, *(061)242-7000
제주대학교병원 내과계집중치료실 홍지수 책임간호사가 병원간호사회에서 제정한 '제6회 미래선도 간호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홍지수 간호사는 최근 병원간호사회가 주최한 '제51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간호 전문성을 갖추고 간호사 위상에 기여한 공고로 미래선도 간호사상을 받았다. 특히 홍지수 간호사는 탁월한 간호역량으로 동료에게 귀감이 됐고, 환자중심 간호실천과 안전한 의료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간호사 위상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지수 간호사는 "내과계중환자실 책임간호사로서 임상현자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간호의 표준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병원 동료들과 소통하면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생명을 수호하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완 교수(권역외상센터장)가 지난 5~7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중환자의학회(53rd JSICM)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ward)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일본중환자의학회는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 가운데 하나로, 이번 최우수 초록상은 학회에 접수된 초록 가운데 가장 우수한 1편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외상 및 중환자 진료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중증 흉벽 손상 환자의 사망률 예측모델: 단일기관 코호트 연구(Prediction model for mortality in severe chest wall injury patients: A single center cohort study)’로, 중증 흉부외상 환자의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중증 흉부외상 환자의 초기 분류와 치료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도완 교수는 “이번 수
알콘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GPTW 2026 평가 결과, 한국알콘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알콘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특별 부문으로 ‘대한민국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과 ‘글로벌 ESG 인권경영인증’에도 선정됐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최준호 대표이사가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인사부 남윤기 매니저는 ‘혁신 리더’ 그리고 서지컬 사업부 영업부 배윤숙 매니저가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알콘은 지난해 9월에는 GPTW가 주관한 ‘2025년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한국알콘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아랍에미리트 등 총 10개 알콘 지사가 선정된 바 있다. GPTW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여상구▲의료대응지원과장 황경원▲신종감염병대응과장 민유정▲손상예방정책과장 최종희▲의료방사선건강관리과장 김정연▲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이정민▲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빅데이터과장 이대연▲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뱅크과장 정지원▲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 전은희▲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종희▲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인혜경▲충청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장 박수정▲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경남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장 최연화
*국장급▲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 (전, 바이오생약국장)▲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상봉 (전, 의약품안전국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남희 (전, 의료기기안전국장) *과장급▲대변인 현진우 (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 김영주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소비자위해예방국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 임현진 (전,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 김남수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복귀)▲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장민수 (전, 대변인)
전립선암은 고령화와 조기 검진 증가로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대표적인 고령성 암으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국내에서는 전립선암의 치료뿐 아니라 재발 환자의 치료 전략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립선암 치료 후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다시 상승한 환자에서 PET 검사를 통해 림프절 전이를 확인하고,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는 전립선암에서 생화학적 재발(Biochemical Recurrence, BCR)을 발견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검사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환자의 치료 성과를 분석했다. 특히 림프절 절제술(lymph node dissection, LND)과 방사선치료(radiotherapy, RT) 등 구제 치료(salvage treatment)의 종양학적 치료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최세영 교수 연구팀은 기존 연구 38편을 종합 분석해 전립선암 재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홍순원 교수가 지난 7일 부산 BPEX에서 개최된 ‘2026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범산학술상은 국내 갑상선 분야 선구자인 故범산 고창순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7년 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갑상선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학회 발전을 견인한 인물에게 평생 단 한 번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간 내·외과·이비인후과·핵의학과 전문의가 주로 이름을 올렸다. 20번째 수상자인 홍순원 교수의 이번 수상은 병리과 전문의로서는 역대 최초다. 홍순원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갑상선 병리 및 세포 병리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내 갑상선암 세포 진단 표준화 및 정밀 진단 체계 확립에 이바지했다. 국제 표준 갑상선암 병리 진단 체계인 ‘베데스다 시스템(Bethesda System)’을 2009년 국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이후 해당 시스템의 국제 가이드라인 개정에 공저자로 참여하며 한국 병리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또한 임상 의사와 병리 의사 간 다학제 소통 체계를 구축해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는 등 환자 중심의 진단 시스템 초석을 닦았다는 평을 받는다. 2006년 내분
고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가 3월초 일본에서 개최된 ‘제98회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The 98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ese Gastric Cancer Association)’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위암학회(Japanese Gastric Cancer Association, JGCA)는 위암의 진단, 치료, 예방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위암의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로 전 세계 위암 연구와 치료 기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서원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위암 생존자(위암 진단 및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이차암인 대장암의 위험 요인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암 환자 10만여 명을 분석, 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내시경 절제술 환자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1.81배 높으며 위절제술 이후 장내 미생물 환경과 담즙산 대사 변화가 장 염증 및 종양 발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함을 밝혀냈다. 또한 남성 위암 생존자의 경우 수술 후 5% 이상의 체중 증가와 흡연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풀만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68회 학술대회에서 남봉길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남 회장이 국민 건강보건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앞장서 온 헌신을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회 동석호 이사장은 “한국팜비오가 OSS제제로는 세계 최초로 알약형 장정결제인 오라팡을 개발해 대장내시경 준비과정을 개선하고 수검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물약 형태의 장정결제는 특유의 맛과 많은 복용량으로 인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기피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한국팜비오가 개발한 오라팡은 이러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며 국내 장정결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기존 액제에서 정제로 전환하는 데 앞장섰다. 출시 이후 알약형 장정결제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궁극적으로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오라팡 수출을 위해 여러나라와 미팅을 해보니 우리나라 대장내시경 검진 수준이 세계 최고란 것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가 지난 2월 21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26년 대한당뇨발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당뇨발 치료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철현 교수와 정형외과 조승재 전공의는 「허벅지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조직의 세포외기질을 이용한 당뇨발 궤양의 치료」를 주제로 발표해 학문적 우수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당뇨발 궤양은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상처 치유가 지연되고 감염 위험이 높아 심한 경우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환자의 허벅지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조직에서 세포외기질을 추출해 당뇨발 궤양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상처 치유를 돕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철현 교수는 “당뇨발은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만큼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