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어깨관절의 날(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어깨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참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음파 무료검진을 진행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어깨관절 질환 가이드북과 어깨 운동 책자 및 동영상 CD, 어깨 운동 기구 등을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02-2650-5143~4)로 하면 된다.
축소위우회술이 마른당뇨보다 심한 당뇨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을 동반하지 않은 마른당뇨병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우회수술이 혈당이 높고, 조절이 잘 안 되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특히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우 약물이나 인슐린으로는 관리가 잘 안되지만 수술효과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와 비만대사수술 분석 전문가인 호주의 죤딕슨 교수가 한국과 대만에서 위축소우회술을 받은 체질량지수 30이하의 2형 당뇨병 환자를 1년 이상 관찰한 결과를 분석했다. 먼저 허경열교수는 98명의 마른 당뇨환자를 수술전 당화혈색소 9.0%이상과 미만으로 나눠 연구했다. 수술 전 당화혈색소(HbA1C)가 9%미만이었던 56명은 수술 전 평균이 7.8%에서 수술 후 6.9%로 0.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 반면, 평균당화혈색소가 9%이상이었던 42명의 환자군은 수술 전 10.3%에서 수술 후 7.1%로 3.2%가 감소해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허경열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4월에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비만대사수술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죤딕슨 교수는 순천향대병원과 대만에서 위 우회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센터장 김효종 교수․소화기내과) 내시경실이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 내시경실로 평가받았다. 2012년 6월 처음 도입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내시경시술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 평가항목은 인력, 시설, 장비, 진료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으로, 5개 분야의 72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의료원 내시경실은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소화기내과 내시경전문의와 내시경실 실무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에서 정밀한 평가를 실시하는 신뢰도 높은 인증제라는 점에서 인증 획득의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우수내시경실 인증패 전달식 (좌. 김효종 소화기센터장, 우. 임영진 의료원장)
국립대학병원 인력의 비정규직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민주통합당 우원식(교과위), 은수미(환노위), 김용익(보건복지위)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의 주최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증가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국회토론회가 19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이상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정책위원은 ‘국립대병원 주요업무 비정규직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다.김용익 의원실의 2012년 자료에 의하면 전국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숫자는 전체 고용인력 2만144명 중 7102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고용인력 중 23.6%를 차지하는 비율로 전체 인력 중 4분의1에 달하는 인력이 비정규직으로 채워져 있는 것을 단적으로 입증한다.이 위원은 공공의 가치를 우선으로 해야하는 의료경영이 타 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할 상황에서 국립대병원이 오히려 인력사용에 있어 비정규직 사용을 늘리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청소, 시설관리, 경비나 주차관리 등 비 진료영역에 외주화 경향이 뚜렷해져가고 있는 것은 일반병원이나 국립병원이나 마찬가지이며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진주의료원의 마지막 환자까지 책임지겠다는 홍준표 도지사의 발언을 폐업을 위한 꼼수라고 일축하고 폐업 강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경상남도가 경상남도 홍준표도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주의료원 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나 “진주의료원을 폐업해도 단 한명의 환자까지 책임지겠다”며 “병원을 옮겨서 비용이 추가 발생하면 전액 예산에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조는 지금 진주의료원에 남아 있는 환자들은 임종을 앞두거나, 단계적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 치료가 중단되면 병세가 악화될 위험에 처해 있는 재활환자들,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병원에 갈 수 없는 장기환자들, 민간병원보다 시설과 환경이 좋은 진주의료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받고 싶은 환자들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어하는 입원환자 120여명을 강제로 내쫓으면서 “단 한명의 환자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홍준표 도지사의 발언은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며 막강한 권한을 가진 도지사가 힘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주고 약주는 꼴이라는 노조의 주장이다. 또 매년 40~60억원의 적자 때문에 3년~5년 사이에 자본
을지재단 금산을지병원이 경영적자로 인해 폐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을지재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산을지병원이 이달 말 폐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이미 지난 15일부터 진료를 중단해 사실상 폐업에 들어간 상태.폐업의 원인은 만성적자로 인한 경영난이다. 외지인 지역 특성상 내원환자가 하루 10명도 되지 않을 때도 있었고 병원이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단 한명의 환자도 찾지 않은 날이 여러 차례 있었다.또 지방근무를 회피하는 의료인 영입에도 많은 비용이 들었고 더욱이 금산지역에 69개나 되는 의원급의료기관이 몰려있어 병원 운영이 쉽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2001년 개원 이후 단 한번의 흑자도 기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병원은 해마다 약 10억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해 현재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는 상태. 이러한 사정에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 특성상 장례식장이나 주차장 수입 등 비진료수익도 당연히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라 쉽게 추측할 수 있다.이에 따라 병원 응급실은 이미 지난해 10월, 응급의료기관 지정취소를 자진반납 요청해 지정취소를 통보 받았다.병원이 회생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병원관계자는 급성기 환자수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령 장기기증자가 나왔다.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에서 지난 13일 뇌사판정을 받은 김이금(남/83세)씨의 장기기증 소식이 전해졌다. 김이금 환자의 장기기증은 우리나라에 최고령 뇌사 장기기증으로 기록됐다. 고인은 지난 3월 6일 계단에서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로 전북대병원에서 응급수술 후 계속 혼수상태가 유지됐다.이후 가족들은 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고생하셨던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깨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평소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선한 삶을 사셨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심하게 됐다. 전북대병원 이식팀은 고령이어서 다른 고형장기의 기증은 어렵지만 신장은 연령에 비해 좋은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기증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신장 1개는 전북대병원에서, 다른 1개는 경북의 모 병원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 수술이 이루어졌다. 신장 기증 수술이 끝난 후에는 뼈, 연골, 심장판막 및 피부 등 조직까지 기증해 수많은 환자들에게 장차 이식 될 예정.장기 기증 및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외과의 유희철 교수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나이에 비해 건강한 삶을 사는 노인의 수도 많아지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회인 한국펭귄회(회장:김소희 www.kpenguin.org)가 오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연희동에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강당에서 환자들을 위한 명상 강좌를 연다. 명상 전문 강사를 초청하는 이번 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환자들이 일상생활, 직장, 질환 등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펭귄회 김소희 회장은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잘못된 민간요법 등으로 고통을 받거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도 한다. 환우와 가족들이 질병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펭귄회는 설립 이후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한국펭귄회 홈페이지(www.kpenguin.org)나 문의 전화(02-777-97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펭귄회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삶의 질 향상시키며, 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료정보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환자 단체로 지난 2001년 설립됐다.
경찰병원은 19일, 지역주민과 입원 환우를 위한 경찰병원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클래식 공연을 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경찰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서울경찰악대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여유와 안정을, 입원환우들에게는 치료로 쌓인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 귀에 익숙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영화 라붐의 OST, 꽃피는 봄이오면의 OST 등 다양한 레파토리의 연주로 1시간정도 진행됐다. 한편, 2013 경찰병원 힐링 콘서트는 이번 행사로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5월과 6월 등 매달 다양한 공연이 계속 진행된다.
우리나라 의학교육 위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19일 정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윤수 회장은 의대평가인증 등 의학교육평가원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 받고 병원신임평가를 운영하고 있는 병협과 의학교육평가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안덕선 원장 역시 김 회장의 의견에 공감하고 우리나라 의료교육 질 향상을 위해 병협과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임용택)는 오는 4월 7일(일)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학회에서는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매년 4월 지방에서 연수강좌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의 의사들을 찾아 골다공증에 관한 최신지견을 나누게 된 것.이번 연수강좌는 오전, 오후에 걸쳐 총 3부로 진행되는데, 제1부에서는 ‘골대사의 기초 및 평가’를 주제로 뼈와 무기질의 항상성, 칼슘과 비타민 D를 둘러싼 논란, 골다공증의 평가와 추적 관리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골다공증 약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비스포스포네이트에 관한 이슈,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s) 계열에서 기존 약제와 새로 출시된 약제의 비교 소개, 부갑상선호르몬제제의 새로운 임상적 사용 등을 다룬다.제3부에서는 ‘골다공증 환자의 맞춤 치료’를 주제로 골절 환자의 골다공증 치료, 비전형적 골절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남성과 젊은 연령층에서 낮은 골밀도의 관리, 스테로이드 복용 환자의 골다공증 관리, 골다공증 치료 약제의 새로운 급여기준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나갈
서초구의사회 임헌관 회원(연세크라운비뇨기과의원장)이 3월 19일 오전 7시 20분경 부친상을 당했다. 향년 88세.*빈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 인 : 2013. 3. 21(목) 오전 9시*장 지 : 천안추모공원
대한병원협회 산하의 병원경영연구원이 병원별 진료비를 단순 공개하고 있는 현행 심평원의 공개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환자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진료비 비급여 정보공개의 순기능도 많지만, 각 의료기관이 가진 다양한 변수를 고려치 않는 단순 진료비 비교 등 공개방식에는 문제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 이용균 연구위원은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공개와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이슈페이퍼(제20호)에서 비급여 가격공개의 순기능과 문제점을 비교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 위원은 의료기관별로 비급여 가격을 한눈에 파악하고 환자들이 가격비교를 통해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확대, 향후 가치 기반 심사평가체계로의 전환 가능성 등 비급여 가격공개의 순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의료공급자 입장에서 지역별 차이, 병실규모, 시설기자재, 구비품 등 각 의료기관이 가진 다양한 변수를 고려치 않은 단순 진료비 비교에 따른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것. 이 위원은 신, 구형 장비여부와 검사 시행, 그리고 서비스 제공인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는 초음파 검사료의 사례를 예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원내 모든 주차장에 차량번호 인식시스템(LPR: License Plate Recognition)을 설치하고,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입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입․출차 시간이 과거에 비해 최대 7배 이상 빨라짐에 따라 내원객들의 주차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1대당 평균 5초 이상 걸리던 입차 시간은 2초 이내로 줄어들고, 출차 시간도 15초에서 2초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병원 내 설치되어 있는 ‘진료비자동수납기’나 ‘차량번호등록기’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하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외래진료와 당일 입원 고객은 등록된 차량번호가 환자처방전달시스템에 연계되어 별도의 확인 없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번호를 등록한 내원객은 주차권을 발급받지 않아도 돼 주차권 분실 문제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돼 주차권을 발급할 필요가 없고, 출차 시에는 계산된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기 때문. 김원식 서울아산병원 보안관리팀장은 “주차는 환자나 보호자가 갖는 병원에 대한 첫인상이다. 내원
재활승마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효과를 밝히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현재 약물 치료 중심인 ADHD 치료 이외에 운동치료의 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교정, 정서함양 등 성장기 교육에도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만 6세 이상 12세 미만의 ADHD 아동이 대상이며, 임상시험에 참가한 환아를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주당 2회씩 총 24번의 재활승마 치료가 이뤄질 예정. 임상시험 기간 동안 참여 환아에게는 재활승마 치료비를 비롯해 지능평가, 주의력 평가, 뇌기능 검사, 운동기능 검사에 대한 검사비가 지원된다. 연구를 이끌고 있는 정유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ADHD 환아들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의 치료효과를 알아보고, 기존의 약물치료와 비교해 재활승마 치료의 의학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ADHD는 취학 전후의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한 정신장애 중 하나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만성화될 경우 자존감 저하, 대인관계 문제, 기능부진 등의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지난 2009년 기준 만 19세 이하 6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