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지난 1월 17일(목)부터 21일(월)까지 3박5일간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은 캄보디아 현지의 열악한 의료상황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되어 한마음봉사단장 최우석 교수(영상의학과) 외 9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 뜩틀라 초등학교에 간이 진료소를 설치한 후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한방 진료를 실시했으며, 약 550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당뇨, 염증성 질환, 영양결핍, 기생충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받았다. 의료원 한마음봉사단과 경희사이버대 경희희망클럽은 의료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국제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이 추진하고 있는 ‘우물 기부 프로그램’에도 동참하여, 우물 신축과 주변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997년 3월 창단된 이후 국내외 의료봉사를 80회 이상 진행해 왔으며, 그 외에도 불우이웃 돕기, 성금전달, 헌혈운동, 도서 기증, 외국인 근로자 주말진료, 수재민 의약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조준영, 김선하 수련의 부부, 환아 돕기 기부금 전달한 전공의 부부가 딸의 첫돌기념으로 환아돕기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에서 수련받고 있는 조준영(한의과대학병원 한방부인과 레지던트 3년차) ․ 김선하(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수료) 부부는 딸 아라 양의 첫돌기념으로 지난 31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 환아 돕기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오는 2월말, 수련의 과정을 마치는 조준영 씨는 “딸아이의 첫돌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계획하던 중,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이들이 생각났다” 며 “아내와 함께 마음을 나누었다” 고 말했다.또 지난해 수련을 마친 김선하 씨는 “아라가 한 살이 될 때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아라 또래의 아이들이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환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문서 원장은 “젊은 부부가 뜻 깊은 일에 마음을 써주어 감사하다”며 “병원 전 직원들이 이 마음을 받아 환자 치료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게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술 위치에 따른 얼굴 옆모습이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교신저자)·박나선(제1저자)교수팀은 미국 애리조나대학 치과교정과 박재현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20~30대 젊은성인군, 40~50대 중년군, 55세 이상 노년군으로 나누고, 세 연령군별 70명(남녀 각 3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로 평가한 결과, 남녀모두 입술위치에 따라 선호하는 옆얼굴이 달랐다. 연구결과 젊은 성인군은 입술 옆모습이 턱과 직선을 이루는 일자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사진1) 하지만 나이에 따른 한국인이 선호하는 옆모습은 달랐다. 중년과 노년이 될수록 기준은 달라져, 입술은 들어가고 턱은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온 옆모습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사진2)연구팀은 정상교합을 갖는 20대의 성인 20명을 수집해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고 얼굴 형태에 따라 그렸다. 그 중에서 기존에 연구된 한국인의 심미적 기준치에 가까운 측모를 가진 남녀 각각 1명을 선정해 평균 측모의 실루엣을 제작했다. 실루엣은 모두 2
동대문구의사회 윤석완 회장은 지난 30일 동대문구보건소 주최 의약인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한해에 대한 구정에 대해 보고했다. 보건소에서는 육재분 의약과장과 관계직원이 참석했고, 의약인 단체에서는 윤석완 회장을 비롯하여 치과의사회장, 한의사회장, 약사회장과 각 단체 부회장들이 참석했다. 이어 육재분 의약과장으로부터 2013년 의료기관 자율점검, 의료인 면허신고,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방사선발생장치 정기검사 등 의약인 단체와 관련된 현황 설명이 있었다. 의약인단체 간담회는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이내숙. 정병동 부회장도 참석했다.
CT를 이용한 혈전 탐지 나노영상기술이 개발됐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신경과 김동억 교수와 KIST 김광명 박사 연구팀은 금나노입자를 이용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인 ‘혈전’을 고해상도로 신속하게 찾아내는 영상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127마리의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수행했다. 자체 개발한 금나노입자와 역시 국내에서 개발된 마이크로 CT를 이용해 혈관을 막고 있는 1mm 내외 혈전의 위치/크기/형태를 5분 만에 탐지해낼 수 있었고, 영상화 성공률도 100%였다.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치료를 하면서 혈전 치료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었으며 금나노입자 한번 주사 후 혈전증의 재발 여부를 3주에 거쳐 반복해서 영상 진단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동국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나노영상분야에서 MRI를 이용한 혈전 탐지 영상기술은 개발되어 왔으나, CT를 이용한 혈전 탐지 기술 개발은 세계 최초이다. 급성 뇌경색의 유일한 공인치료는 혈전용해술이다. 급성 중대뇌동맥 뇌경색의 경우 신경세포가 1분에 200만개씩 죽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신속한 영상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혈전용해술 치료 시
대한여드름학회가 주관하고 대한피부과학회 부산울산경남 지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연수교육이 오는 2일(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성산관에서 개최된다. 개원의를 배려해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연수교육은 여드름의 치료 실제에 대해 장민수 교수(고신대복음병원), 김형주 원장(킴스 피부과), 오창근 원장(뷰티스 피부과), 성재영 원장(다미안 김양제 피부과)이 차례로 강의를 이어간다. 2부 패널 토의에서는 이기욱 원장(해맑은 피부과), 정도상 원장(더맑은 피부과), 최유성 교수(울산대학교병원), 강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 병원), 송마가렛 교수(부산대학교병원)가 패널로 나서게 되며 진행은 김명남 교수(중앙대학교병원)와 안규중 교수(건국대학교 병원)가 맡을 예정이다. 고신대복음병원 피부과 장민수 교수는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서 지역 피부과 의료진들이 이러한 현실을 방관하지 않고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대한여드름학회는 해마다 각 지역별 피부과 관련 대표 의료진들을 모아 연수교육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31일(금) 본회에서 2013 사업발대식’을 가졌다.“앞서가는 건협! 고객과 동행하는 건협”을 목표로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짐하는 이날 행사에는 조한익 회장, 김성대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발대식에서는 2013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김정현 건강사업본부장의 보고가 있었으며, 전 직원이 의지를 다지는 사업발대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조한익 회장은 “건협이 ‘국민의 건강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앞서가야 한다”며,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메디체크’의 정착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건협은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메디체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건의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국가브랜드위원회·JTBC가 후원한 ‘201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맞춤형건강증진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공공의료사업실은 지난 24일, 31일 두차례에 걸쳐 청소년과 함께 하는 ‘SMART PROJECT 2"라는 제목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학생 또는 교원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34명의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수술실, 방사선종양학과 4개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병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 및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송시헌 원장은 “학생들의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사회구성원 모두의 공동책임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며, 이에 우리 병원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프로젝트는 그런 인식전환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작년 ‘SMART PROJECT 1’ 에서는 보건의료 전문인력에 대한 소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심폐소생술, 최첨단 재활치료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3년 제7회 대한뇌종양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일시 : 2013년 2월 1일(금) ~ 2일(토)장소 :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2층, 에메랄드 룸문의 : 학술위원회 사무실 :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 02)6299-1606프로그램12:00~13:30 등록13:30~13:40 개회사 13:40~14:40 Scientific session(1) 14:40~15:20 뇌종양 분류 심포지엄15:20~15:35 Coffee break15:35~16:10 특강16:10~17:20 Scientific session(2)17:20~17:30 폐회사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초청 명지병원 신년음악회가 31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환우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최근 라디오 DJ와 가수 백지영과의 콜라보 작품인 ‘싫다’로 활발한 대중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이날 명지병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환우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화려한 연주를 펼쳤다.연주 뿐 만아니라 참석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소통의 콘서트를 마련한 이루마는 참석자들로부터 신청곡을 받기도 했으며, 관객 중 한명을 무대로 초청해 함께 협연하는 즉흥적인 깜짝 무대를 선보여 공감의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는 이루마의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의 서울 공연을 앞두고 마련한 수준 높은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으며, 참석자들의 호응 또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이루마는 그의 대표곡 Kiss the Rain을 비롯하여, 영화 ‘트와일라이트’ 예고편 동영상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River Flows in You, 봄이 오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 교수)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의대협이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운동을 펼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은 3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김태규 소장을 비롯, 의대협 남기훈 의장(고대의대 본과4)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의대협은 국내 기증 문화 개선을 위해 ‘예비의료인 나눔 릴레이 프로젝트’를 실시해왔으며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전국 의과대학 캠퍼스에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총 1089명의 예비 의사가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이는 2012년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한 기증희망자 전체 5089명 중 21%를 차지하는 성과이며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이식조정실 집계에 따르면 실제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의료인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70명이며 전체 기증자의 7%를 차지한다. 의대협 손선경 조혈모 디렉터(고대의대 본과2)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이 완치의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HLA(조직적합성항원) 일치자를 빨
“병원별로 종합성적을 매기거나 조사된 지표를 질환별로 등급화해 공개하는 것은 파급을 고려하여 신중히 해야 한다”지영건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총무이사(차의과대 예방의학 교수)는 31일 ‘새정부 출범에 따른 환자안전과 질향상 신년포럼’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심평원 등에서 공개하는 병원정보가 대형병원 쏠림현상만 부채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심평원은 각 의료기관의 여러 정보를 항목별로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진료비 내역은 매우 상세하고 엄밀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 교수는 “제공되는 가격정보만 보고 환자는 이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없다”며 진정한 환자의 알권리 충족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환자들에게 필요한 병원정보는 무조건 세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적절한 정보여야 한다는 것이다.지 교수는 우리나라 심평원은 어느 나라보다 상세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진정 환자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는 아니라며 국민들이 질좋고 싼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한다고 하지만 환자들이 그 정보를 알게 됐다고 병원 선택으로 이어지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결국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큰 영향을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대의협)는 심평원의 고혈압 고시를 철폐하고 전산심사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최근 심평원은 고혈압 약제에 대한 고시를 발표해 올해 진료부터 고혈압약제 4성분 이상 사용하는 경우나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의 경우 특정내역란에 처방사유를 기재하도록 했다. 또 새롭게 약제가 추가되거나 병용되는 경우와 이전부터 이미 병용처방한 경우에도 모두 처방사유를 기재하도록 했고 매번 진료할 때마다 처방사유를 기재하도록 한 했다. 대의협은 이같은 심평원의 고시에 대해 의료현실을 무시한 행정편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4성분 이상 약제의 병용투여와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처방사유를 기재해야 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이미 진료해왔던 환자들까지 모두 기재해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정책이라는 것이다. 특히 처방사유 기재를 처음 병용할 때만 기재하는 것이 아닌, 매번 진료시 마다 기재해야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성토하며 심평원에서 이렇게 요구하는 이유가 전산심사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심평원의 의도는 컴퓨터로 심사하는 경우 처방사유 기재가 없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의 ‘의료서비스 대국민 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의료인의 소신진료를 위축시키고 의료인과 환자 간 신뢰관계를 저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국민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중이다.의협은 지난 24일 공단에 유감을 표명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문의 주요내용은 저수가와 각종 규제 등 현재 의료여건상 의료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에 한계가 있으며, 조사 이전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여건부터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의료현실과 특성을 간과한 채 의료계와 사전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독단적으로 조사 강행한 공단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김성민 교수가 지난 26~27일, 연세대학교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5차 대한척추변형연구회(Korean Spinal Deformity Society, KSDS) 학술대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이날 김성민 교수는 “약 200여명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척추변형연구회를 더 많은 척추외과 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학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교수는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척추수술 후 허리 구부러짐증, 성인 요추 후만증(허리 굽음증) 및 성인측만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매년 여러 대학병원과 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국내 척추변형 교정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발족한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척추외과의 한 분야인 척추 변형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전문 학회이다. 성인 척추변형질환(degenerative flatback deformity), 성인 퇴행성 측만증, 청소년기 원발성 측만증, 척추 고정수술 후 재수술, 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