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6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58만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38명(해외유입 1044명(내국인 91.3%))이며, 이 중 8764명(81.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47명, 사망자는 1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38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환자는 173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43명이다. 신규 확진 10명 중 7명은 해외유입이었고, 3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검역 5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60만 1660명 중 58만 202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89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공모가 4월 27일 시작된다. 올해 6회 차를 맞는 경진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을 중심으로 공모를 진행했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을 추가해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이는 보건의료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공모 참여를 확대하고, 분야별 후속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4월 27일(월)부터 6월 10일(수)까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5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고(6.29.), 캐주얼 인터뷰(7.6. - 7.7.)와 발표심사(7월 말)를 거쳐 최종 수상자 5팀이 결정된다. 단, 대회 일정은 코로나19 방역대응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부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helpline.ni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일정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만족 건강보험가입자에게 요양급여 본인일부부담금(산정특례 1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신청하기 위해 환자 또는 가족이 환자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2020년 3월부터는 보건소 방문 신청 이외에도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환자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부양의무자(성인 자녀 또는 부모)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경우 기존처럼 보건소에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후, 공인인증을 통해 신분이 확인돼야 한다. 신청자 또는 보호자의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소득·재산정보 및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를 위해 환자가구원 중 성인 가구원 공인인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및 소득재산조사를 위한 기타 증빙자료 등이 필요하고 자
코로나19 관련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감염예방·관리료 산정 점수가 공개됐다. 종합병원과 병원은 15.09점, 한방병원 내 의과는 13.17점, 의원은 13.40점이다. 요양급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를 각각 지정하고, 이를 심평원에 신고해야 한다. 관리료는 4월 11일부터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폐쇄병동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산정방법을 안내했다. 적용대상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신의료기관의 폐쇄병동 입원 환자로, 폐쇄병동 운영 신고 및 감염관리 책임 의사·간호사를 신고한 기관이 대상이다. 적용수가는 종합병원과 병원이 15.09점, 한방병원 내 의과는 13.17점, 의원은 13.40점이다.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감염예방·관리료’는 폐쇄병동의 감염예방 및 조기발견 등 효율적인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인력 등 조건을 모두 갖추고,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실시하는 경우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구체적으로는 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를 각각 지정(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는 겸직 가능)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9일째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28명(해외유입 1037명(내국인 91.4%))이며, 이 중 8717명(81.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82명 증가, 사망자는 2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74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42명이고 현자 1769명이 격리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6명, 검역 1명, 부산 1명, 대구 1명, 전북 1명 발생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환자가 9명이었고, 지역사회 감염은 대구 1명 뿐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59만 8285명 중 57만 85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89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환자는 1800명대까지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18명(해외유입 1027명(내국인 91.4%))이며, 이 중 8635명(80.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13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24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1843명, 누적 사망자는 240명이다. 지역별 신규 발생을 보면 검역 4명, 대구 3명, 경기 2명, 서울 1명 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59만 5161명 중 57만 51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925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입약가 사후관리는 요양기관이 청구한 약품비를 지급한 후 공급업체의 보고내역을 근거로 분기 가중평균가와 요양기관 구입약가(청구단가)를 비교해 상이 건에 대해 점검 후 최종 구입약가를 확정하는 개념이다. 종류로는 요양기관의 의약품 구입약가(청구단가)에 대한 확인, 구입약가 확인 후 착오 청구된 약품비에 대한 정산(환수), 정산의약품에 대한 이의신청(권리구제) 등이 있다. 본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구입약가 청구 가이드’를 바탕으로 구입약가 산정기준 및 청구방법, 구입약가 확인, 구입약가 정산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한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구입약가 정기 확인 관련 일반사항 Q 가중평균가란 무엇인가요 A 분기별 구입한 의약품 총액의 합을 총 구입량으로 나눈 가격입니다. 다음분기 둘째 달 초일 진료분부터 3개월 동안 청구하면 됩니다. - 가중평균가 > 상한금액인 경우 상한금액을 구입약가로 산정 - 가중평균가 < 상한금액인 경우 가중평균가를 구입약가로 산정 - 분기별 구입내역이 없는 경우에는 마지막 분기에 구입한 가중평균가를 구입약가로 산정 Q 요양기관에서 가중평균가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
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열기가 고조되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사회 각계 국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것에 의료계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3개월이 넘도록 밤낮 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만인 24일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3500여 건에 달하자 최 회장은 “의료계가 지금까지 이런 응원과 격려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의료진들이 지난 3개월 몹시 지치고 힘들게 버텨왔지만,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계각층 국민의 온정과 응원 덕으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최근 확진자수가 많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 완전 종식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의료진과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상에서 잘 실천하는 등 지혜롭게 대처해나간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4일 실명예방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돕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명예방사업을 후원했다. 심평원은 임직원 성금 1000만원과 약시 가림패치 733개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지원했다. 성금은 전액 개안 수술비로 지원되며, 가림패치는 약시 판정을 받은 10세 미만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심평원은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비 지원, 건강+행복 캠프, 건강+ 행복어린이 도서관 운영 등 기관 고유의 업무에 맞는 보건의료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희정 상임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실명예방 치료가 절실한 환우들에게 밝은 나눔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특화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3일 오후, 김선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협회 회관을 방문해 한의계 현안을 청취하고,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사 및 한의대생들을 격려했다 밝혔다. 이 날,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서 한의계가 소외된 부분을 비롯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제한과 점차 심화되고 있는 보건의료직능간의 갈등, 일차의료에서 한의사의 역할 확대 등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다양한 한의계 현안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약(첩약) 보험급여 시범사업 추진 △한의 등재비급여 및 기준비급여 개선 △한의계 최초 신의료기술인 감정자유기법의 보험급여 등재 △심평원 내 한의사 전문인력 확충 등에 심평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선민 신임 심평원장은 “심평원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나씩 한의계의 현안을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김선민 신임 심평원장은 면담 후 한의협회관 5층에 마련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화상담센터가 운영되는 현황을 둘러보고, 진료 및 자원봉사에 참여
분만취약지 임산부 건강관리 시범사업의 참여 병원 확대를 위해 협의체 구성, 수가 모델 단순화 및 시범사업 수가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 취약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지원체계 방안(강원대학교 황종윤)’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강원대병원의 ‘분만취약지 고위험산모 맞춤형 지원 사업’을 재분석해 수가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분만취약지 산모 건강관리 지원사업 모형을 개발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종윤 교수는 “복지부는 강원도에 ‘분만취약지 고위험 산모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과와 지역의 호응도가 좋아서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가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기존 권역 통합치료센터에서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건강보험 공단의 수가를 이용한 민간 및 권역 고위험 산모 치료병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황 교수는 ▲분만 산부인과 병원 참여 확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강화 ▲시범 사업 미 참여 병원으로 인한 ‘미관리 산모’발생에 따른 사
김선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23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 대해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심사청구 및 자율점검제도 등 일선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심평원장에 취임하고 첫 일정을 의협 방문으로 계획한 것은, 의협이 심평원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로 의료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의사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됐다”며 최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선 의료기관들의 심리적 긴장감으로 고통받고 있고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대응을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중장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추후 안정기에 접어들면 국민들의 의료이용형태가 달라진 환경에 발맞춰 의료전달체계, 수가체계 등을 대폭 개편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심사 청구 및 자율점검 문제와 관련된 논의도 이어졌다. 변형규 의협 보험이사는 “의료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공동학습네트워크(JLN) 일차의료협의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1차 회의는 JLN 일차의료협의체 운영위원인 Agnes Munyua의 요청으로 개최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관심을 갖는 JLN 일차의료협의체 회원국 19개국 6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JLN 일차의료협의체 3개국(한국, 중국 등)의 코로나19 대응상황 공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심평원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안심병원 등 의료자원 정책 정보, 코로나19 관련 진료 수가개발,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KPIS)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약품 정보제공 등 그 간의 대응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2차 회의는 28일(화) JLN 전체 회원국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회의는 심평원의 단독 세션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등을 심평원 국제협력부 고은경 팀장과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발표한다. 김선민 원장은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심평원의 역할과 경험이 세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 직장가입자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19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직장가입자의 2019년 보수 변동분 반영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21일 사업장에 통보했으며, 보수가 줄어든 319만명은 1인당 평균 9.7만원을 돌려받고, 보수를 정확히 신고한 284만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892만명은 1인당 평균 14.8만원을 추가 납부한다. 가입자 1495만명의 2019년도 총 정산 금액은 2조 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정도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정산보험료는 13만 5664원으로 전년(14만 6136원) 대비 약 7.2%(1만 472원) 감소했다. 이는 사업장에서 전년보다 가입자 보수변경 사항을 적기에 신고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 추가 납부는 코로나19 관련 경제상황을 고려해 분할 납부를 기존 5회에서 10회로 확대해 가입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으며, 종전에는 당월(4월분)에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보다 많을 때 5회 분할 납부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추가 납부액이 4월 보험료(당월납부액) 미만이더라도 별도 신청 없이 10회 분할 납부가 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평원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시작했으며, 취임 직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선민 원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응원 릴레이를 이어갈 3인으로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장진희 노조위원장과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파견 중인 급여조사실 한동구 대리를 지명했다. 김선민 원장은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라며, 심평원도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운영, 국민안심병원 지정,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