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6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58만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38명(해외유입 1044명(내국인 91.3%))이며, 이 중 8764명(81.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47명, 사망자는 1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38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환자는 173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43명이다.
신규 확진 10명 중 7명은 해외유입이었고, 3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검역 5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60만 1660명 중 58만 202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89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