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리베이트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00여명의 의사가 사법처리 되면서 의약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해당회사인 동아제약은 업계 1위이면서 제약협회 이사장사로 대표성을 가진 업체인 만큼 충격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더구나 의료계가 리베이트 근절선언을 통해 영업사원 출입금지 움직임을 확산하는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결과로 얼어붙은 제약업계 영업환경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동아제약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김모(46)씨 등 의사 119명과 병원장 1명, 병원 사무장 4명 등 총 12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10일 발표했다.또 검찰은 쌍벌제 시행 이전 리베이트를 받아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1,300여명을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지난 2년간 의료계 리베이트 사건으로 기소된 208명과 행정처분 대상 6,100명 가운데 이번 동아제약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만 기소 기준 50% 행정처분 기준 20%를 차지하는 대규모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선 영업현장에서는 검찰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7일 서대문구청 본관에서 서대문구청과 ‘저소득 가정 중학생 멘토링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대문구 거주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인성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저소득 가정 멘토링 사업은 종근당고촌재단과 서대문구청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종근당고촌재단과 서대문구청은 3월 내로 교육 대상자를 확정하고 서대문구청 본관에서 교육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봉사자를 모집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서대문구청은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학습장소를 제공하게 된다.종근당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다양한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좋은 선생이자 인생의 선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서대문구청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
일동제약이 지난 3월 4일 베트남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다. 일동제약 베트남 사무소는 앞으로 기존의 영업업무는 물론, 현지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정에 맞는 시장조사와 유통경로 확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일동제약은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거둔 비오비타, 아로나민 등의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항암제, 항고지혈증제, 항당뇨제 등의 전문의약품과 의약원료 등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현재 ASEAN 지역은 6억 인구 규모의 잠재성을 가진 시장으로 일동제약은 베트남 사무소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하기로 했다.회사 측 관계자는 "비오비타의 경우 이미 베트남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아로나민과 함께 100억대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현지 사무소를 교두보로 2015년 까지 연매출 75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이 신흥국가 가운데서도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또 CMO시장이 바이오의약품 시장보다 큰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각국의 CMO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CMO 시장 현황 및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의 경우 2012년 30억 달러의 규모로 추정되며 동물성 기반 의약품은 약 20억 달러로 미생물 기반 의약품의 2배 정도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2011~2017년 연평균 9.4%의 성장률을 보이며 바이오의약품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바이오의약품 API의 수요는 임상시험 증가에 따라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해 2010년 9000kg에서 2017년 3만2000kg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CMO 시장 수용 능력으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각국의 CMO 기업의 대량 생산 규모 확장으로 수요 충족을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한국의 CMO시장은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삼성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2억6000만달러를 사업 초기에 투자하며 총 180억 달러까지 투자할 계획을 보이고 있다. 또 바이오의약품 CM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는 '제2회 WHO 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기관 기능 강화 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 본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등 총 15개 국가의 백신 규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WHO 기준에 맞는 백신 관리 기능을 갖추지 못한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대한 지원 대책이 논의된다.우리나라는 기술 제공 핵심국으로 참여하며 ▲백신 허가·심사에 대한 경험 ▲백신 검정시험 교육 ▲국가표준품 확립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백신 관리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회의 참여국은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싱가폴, 피지,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베트남 등 15개국이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3월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2회 약연상’ 시상을 했다. ‘약연상’은 한독약품이 1970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제42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기용(전주지부), ▲ 김영수(전남지부), ▲박기배(경기지부), ▲옥태석(부산지부), ▲유영필(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며, 이날 한독약품으로부터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 받았다. 옥태석 약사는 의료보험 혜택을 못 받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함께하는 약사회’를 구성, 공동대표를 맡아 12년째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존경 받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수 약사는 다년간 약사회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와 함께 민·관합동약사감시제도를 도입해 회원권익 보호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본부장(전무) 이봉용 *바이오연구소장(상무대우) 박흥록
리뉴얼을 통한 다양한 소비층 공략에 나선 종합비타민 제품들이 지난해 엇갈리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50세 이상 성인, 여성 등 특정 대상을 공략한 제품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기존 품목의 라인확대를 통한 마케팅 전략이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주요 종합비타민 제품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주춤한 가운데 유한양행 ‘삐콤씨’, 대웅제약 ‘임팩타민’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발매 50주년을 맞이한 아로나민의 2012년 총 실적은 302억원으로 전년 341억원에 비해 11.4%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초 아로나민 시리즈의 포장이미지를 전면 교체하면서 20~30대 젊은 소비층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눈 영양제로 특화시킨 ‘아로나민 아이’만 실적이 증가했고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씨 플러스’, ‘아로나민 이엑스’ 등은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도 줄었다. 특히 아로나민 씨 플러스의 경우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나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가격인상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화이자의 센트룸은 실버제품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현재와 같은 제약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준이 지속될 경우 2020년에는 전문 인력 부족 문제가 크게 대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특히 앞으로 제약산업의 성장규모에 비해 R&D와 허가 등 주요분야 인력 양성이 뒤처지면서 분야를 세분화한 인력양성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제약산업 전문인력 수급전망’에 따르면, 2020년경 제약산업의 총 인력수요는 생산액 전망결과에 따라 최소 10만 343명에서 최대 23만 8821명까지 추정됐다. 이는 2011년 기준 총 종사자수 6만 3498명 보다 1.6~3.8배(3만 6845명~17만 5323명)의 인력이 더 필요한 수치다. 2011년의 인력수와 비교해 미래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력유형은 R&D기획, 임상시험, 시판허가, 기술사업화 분야 등이다.그러나 2012년 제약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교육프로그램(비학위과정)은 연간 9500여명 규모로, ▲임상시험(4464명) ▲생산(GMP; 2870~3330명) 등의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수준은 제약산업 미래 발전규모에 따라 인력공급이 충분하지 못할 개연성이 있다. 특히 정부의 2020년 생산규모 목표량 68조를 달
한독약품은 글로벌 특수영양 식품회사인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오케이트를 비롯한 9종의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수입·판매를 시작했다. 뉴트리시아는 세계 최대 유제품 업체인 프랑스 다농의 자회사이며, 한독약품은 앞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뉴트리시아의 메디컬 뉴트리션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네오케이트는 100% 아미노산으로 조성된 특수 분유로, 단백질 소화 및 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한독약품은 네오케이트 외에도, ▲탄수화물 보충제 맥시줄 ▲탄수화물 및 지방 보충제 듀오칼 ▲단장 증후군, 크론병 환자를 위한 엘리멘탈 028 ▲페닐케톤뇨증 환자를 위한 피케이에이드4 ▲타이로신혈증 환자를 위한 티와이알 아나믹스 ▲고글라이신혈증 환자를 위한 엔케이에이치 아나믹스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자를 위한 로렌조 오일 ▲중쇄중성지방으로 구성된 지방 보충제 엠씨티 오일 등 총 9종의 특수의료용도식품을 판매한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올해 신규 사업 중의 하나인 메디컬 뉴트리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의료영양식을 국내에 원활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환자들의 적극적인 영양관리를 돕고 치료 예후를 향상시킬 수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2013년 3월 1일부터 경구용 표적치료제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가 EGFR 유전자 활성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타쎄바 1차 치료 요법으로 투여 시 급여 인정 대상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EGFR 돌연변이 양성 반응이 확인된 모든 (조직 검사 상 편평상피세포암, 비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및 대세포암 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타쎄바 1차 치료 요법은 3상 임상시험인 OPTIMAL과 EURTAC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 스벤 피터슨 대표는 “이번 보험 급여 적용은 EGFR 유전자 활성변이가 있는 모든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써 타쎄바가 무진행 생존기간 및 반응율을 유의하게 개선시킨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보험 급여로 보다 많은 폐암환자들이 초기에 표적치료를 통해, 보다 뛰어난 치료 결과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아피니토는 종양의 세포 분열과 혈관 성장, 암세포의 신진대사에 있어 중앙조절자 역할을 하는 mTOR 단백질을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다. 이번 고시에 따라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전이 또는 전이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한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에게 질병극복의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피니토는 1일 1회 10mg을 경구복용하며, 1일 치료비용은 기존 치료제보다 가격이 약 21% 정도 낮은 수준이다. mTOR 단백질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표적항암제인 아피니토는 410명의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대규모 임상에서 종양의 성장이 없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1.0개월로 2배 이상 연장시켰으며, 사망위험률도 65% 감소시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1차 치료제로서의 효과 및 안전성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입증된 유일한 약제
우리들제약이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로바스타틴 성분의 ‘리바틴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들제약의 리바틴은 전세계 1억 2천만 이상의 고지혈증 환자가 처방 받으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재인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다. 이 성분은 빠르고 강력한 LDL-콜레스테롤치 저하 효과로 고지혈증 치료제 중 No.1을 고수하고 있다. 아토르바스타틴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감소에 대한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관상동맥 심질환의 다중 위험요소군에 속하는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치 또는 조기 관상동맥 심질환의 가족력 등) 성인환자의 심근경색증, 뇌졸중, 혈관 재생술 및 만성 안정형 협심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 효과가 우수하다. 또 횡문근융해증 보고 역시 지금까지 한 건도 없어 안정성에서도 우수함을 입증 받았다.우리들제약 측은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10mg이나, 더 많은 LDL-콜레스테롤치 감소가 요구되는 환자의 경우 1일 1회 20mg 또는 40mg (45% 이상의 LDL-콜레스테롤치 감소가 요구되는 경우에 한함)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물과 상관없이 투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지난 4일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천원 미만의 급여끝전으로 모인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을 통해 화성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2012년 한해 동안 모아진 급여 끝전 성금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쌀과 반찬 등)을 구매하고,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국약품이 판매하는 영양제(건강기능식품)도 마련해 약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500~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필러시장에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진입하면서 치열한 마케팅 싸움이 예상된다.그간 필러 분야는 갈더마, 엘러간, 멀츠 등 다국적사의 유명 브랜드들이 주도하는 큰 흐름이 지속돼 왔다. 그럼에도 의료기기 시장이라는 점에서 건기식이나 화장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이 쉽고 성장 잠재력도 높이 평가돼 국내사에는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최근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한독약품, 휴온스,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동국제약을 비롯한 상당수 업체들이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필러시장 1위 품목은 갈더마의 ‘레스틸렌’으로 지난해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시장 규모를 500억원으로 봤을 때 4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수준이다.이와 함께 보톡스를 보유하고 있는 엘러간 ‘쥬비덤’과 멀츠 ‘래디어스’ 등의 매출까지 더하면 피부과 미용영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다국적사들이 사실상 시장의 2/3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국내사 가운데는 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의 ‘퍼펙타’, LG생명과학 ‘이브아르’, 한독약품 ‘스컬트라’ 등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제품들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