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들이 박근혜 정부와 제약단체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신설할 것으로 요구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대 카노스, 암시민연대는 5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환자가 예상하지 못했거나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의약품 부작용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도입은 제13대 국회 때인 1989년 11월 21일 약사법 개정안으로 발의돼 1991년 12월 31일 시행돼지만 피해구제기금 관련해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22년째 제도 신설이 미뤄지고 있다. 작년 4월 8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개원을 했고 4월 17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도 개원을 했지만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신설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약사법상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와 재원마련 방법의 법적근거를 규정하고 있고, 실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만 보건복지부령에 위임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장관은 현재까지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이 지난 4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김학규 용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이 회장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하면서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마티네콘서트는 ‘오전의 공연’이라는 뜻으로 매월 다른 편성에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이택주 이화여대 교수의 탁월한 지휘가 어우러져 남녀노소의 다양한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연주회로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다.한편 일동제약은 금년 아로나민 5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츄정’(성분명 : 실데나필 시트르산)을 5일 출시했다. ‘누리그라츄정’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박하맛으로 실데나필 특유의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황수헌 PM은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제형개발이 중요하다”며 “누리그라츄정 출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게 돼 환자맞춤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리그라츄정’은 선진국에도 수출 가능한 cGMP수준의 제품으로 지난 1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누리그라정’과 동일한 50mg, 100mg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0mg이 2,400원, 100mg이 4,800원이다. 한편,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1천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오늘은 동아제약이 지난 80년의 영광을 뒤로 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다”(강신호 회장)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4일 출범식을 갖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돛을 올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지난 4일 오후 5시 7층 강당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쏘시오홀딩스 출범식을 갖고 지주회사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같은 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강정석 사장, 이동훈 부사장을 선임하고 사업회사인 동아ST 대표에는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동아제약 대표에는 신동욱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의 동아제약은 자회사 관리 및 바이오의약품, 혁신신약R&D, 신규사업투자에 전념하는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 해외사업부문을 전담하는 동아ST, 일반의약품, 박카스 사업부문을 전담하는 동아제약으로 분리됐다. 동아제약의 이번 지주회사 전환은 ▲의약품 사업과 함께 기타 사업부분의 레벨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한 책임 경영체제 확립 ▲ 경영 투명성 제고를 통한 글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자외선 차단제 신제품 ‘플러스 선블럭’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자외선차단제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마치 스킨처럼 끈적임 없는 발림성으로 피부 흡수가 빨라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용 세안제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어 편리한 신제품은 보습성분 AMP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면도 및 자외선 노출로 민감해지기 쉬운 남성 피부의 보습과 진정효과를 함께 제공한다. 우르∙오스 관계자는 “우르∙오스의 신제품 플러스 선블럭은 기존의 끈적하고 무거운 발림성의 자외선 차단제에 부담을 느꼈던 남성들도 간편하고 완벽하게 자외선 차단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이인석)은 올메살탄 20mg의 개량신약인 ‘올메신 에스 정’(성분명 올메사탄 실렉세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케미칼 올메신 에스정은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는 물론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질환인 죽상경화증에도 탁월한 예방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군에서 주로 발생하는 부작용인 미세단백뇨 증상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기존 ARB제제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도 강점이다.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올메살탄 20mg의 개량신약 출시로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고혈압 증상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그 동안 SK케미칼은 체내 칼슘이 근육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해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인 스카드와 이의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한 넥사드, ARB복합제인 코스카를 앞세워 혈압약 시장에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ARB제제는 고혈압을 초래하는 요인 중 하나인 안지오텐신 Ⅱ 리셉터 작용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약물로 ARB단일제의 2012년 국내 전체 시장 규모는 2700억 원이며 올메살탄 20mg는 그 중 약 300억 원의 매출을
“피부과 영역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전문약국을 개발하는 것이 갈더마코리아의 OTC사업 진출목표다”갈더마코리아가 3월부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헤어, 스킨, 네일 등 이른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케어할 수 있는 피부질환 관련 OTC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이 질환에서 60%정도를 차지하는 셀프메디케이션 환자를 약국으로 옮겨오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갈더마코리아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에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으로 구성됐던 사업부를 OTC까지 확대해 약국 채널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부를 출범하며 갈더마코리아는 그간 피부과 영역에서 쌓아온 비즈니스 노하우를 약사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피부전문약국 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OCT사업부 김영곤 전무는 “전체 피부질환 환자 가운데 10%만 병원을 찾고 30%는 약국으로, 나머지 60%는 셀프메디케이션을 하고 있다. 피부 전문 약사 양성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약국 문턱을 낮춰 환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자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업부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약국진출 마케팅 채널을 성공적으로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이탈리아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의 한국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2011년 11월 메나리니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반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인비다를 인수합병한 데에 따른 것으로 2013년 3월 1일자로 기존 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메나리니는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인력 재정비 및 제품의 판권 회수 등을 준비해왔다. 기존 인비다코리아는 ‘한국메나리니’로의 조직 확대에 앞서 임원진을 새롭게 영입하고 조직 전반적으로 영업부 및 마케팅, 대외 협력 부서 등을 재정비 한 바 있다. 특히, 한국메나리니 직원 100명의 평균 연령이 만 34세로 이탈리아 제약사 특유의 열정과 진취성을 인력 구성에 반영해 젊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메나리니는 지난해부터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의 판권을 확보하고, 자사의 대표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의 판권을 회수했다. 지난 달 ACE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조페닐(성분명 조페노프릴)’을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 프릴리지도 발매할 계획이다. 통증치료제 ‘케랄(성분명 덱스케토프로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에 따라 3월부터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의 보험급여 기준이 변경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물복용에 대한 순응도가 낮아 재발로 인한 입원 경험이 있는 조현병 환자(낮병동 입원은 제외)’는 인베가 서스티나에 대한 요양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인베가 서스티나(성분명 :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는 조현병의 급성치료 및 유지요법으로 허가 받은 비정형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2010년 7월 식약청 허가와 2011년 10월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국내 발매됐다. 조현병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치료제로 평가돼 왔지만, 기존에는 요양급여 적용기준이 불명확해 처방이 어려웠다. 기존의 급여기준은 ‘경구제 약물순응도가 낮아 자주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 중 주사제 투여로 재발률을 감소시키거나 증상을 현저히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 였다. 김옥연 대표는 “그동안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필요한 환자가 있어도 급여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처방에 한계가 있었으나, 개정고시 후에는 임상의들의 진료 시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급여기준이 더욱 명확해져 조현병 환자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다이아벡스XR정 1,000mg(염산메트포르민성분)’을 출시했다. 기존 메트포르민은 당뇨병약제 1차 선택약제로 효과와 내약성은 우수하나 일부 환자에게서 일시적인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었고 1일 2~3회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다이아벡스XR정 1000mg은 ‘겔막 확산시스템’ 기술로 특허받은 제형으로 약물을 서서히 방출시켜 하루 한번 복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다. 또 속쓰림과 설사 등 위장관계의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는 제제다. 이와 함께 다른 계열 항당뇨병 약제와의 병용에도 도움을 주면서 치료율을 높여 환자의 만족도 증대가 예상된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다이아벡스XR정 1000mg은 혈당 감소와 심혈관계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대웅제약은 기존 다이아벡스 250mg, 500mg, 1000mg와 다이아벡스XR 500mg에 이은 다이아벡스XR정 1,000mg 출시로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의 완벽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대웅제약 박민철PM은 “이번 다이아벡스 XR정 1,000MG 출시로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의약품 재분류 고시에 따라 의약분업 이후 전문약으로만 처방되던 ‘잔탁 75mg’이 3월 1일자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 약국에서 판매된다. 잔탁은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위산과다, 속쓰림, 가슴쓰림 등에 사용되는 위장약으로 효과가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중 잔탁 75mg의 일반의약품 허가 사항은 위산과다, 속쓰림, 가슴쓰림 등이다. 특히, 잔탁은 위산 분비에 관여하는 H2 수용체에 직접 작용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위산을 중화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다른 겔 타입의 제산제와는 차별화된 효능 효과를 가진다. 신종훈 브랜드 매니저는 “잔탁이 일반약으로 전환됨에 따라 잔탁의 강점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존 제산제와 차별화되는 12시간 지속 효과와 의사의 처방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잔탁을 손쉽게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속쓰림, 가슴쓰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잔탁은 국내에 1982년 처음 출시됐으며, 2000년 의약분업이 되면서 전문약으로 전환되었다가 의약품 재분류 작업에 의해 2013년 3
동아제약 사장 김원배 ▶ 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승진) 동아제약 부사장 강정석 ▶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승진) 동아제약 부사장 박찬일 ▶ 동아ST 대표이사 사장(승진) 동아제약 부사장 신동욱 ▶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승진) 동아제약 전무 이동훈 ▶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승진) 이상 3월 4일자 ◆약력 동아ST 김원배 대표이사 부회장 -1947.08.01 -1990년 서울대학교 약대 졸업 -1996년 동아제약 연구소장 -2005년 동아제약 사장 -2013년 동아ST 부회장 동아SOCIO홀딩스 강정석 대표이사 사장 -1964.10.30 -2009년 성균관대 약학과 석사 -2007년 동아제약 부사장 -2013년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동아ST 박찬일 대표이사 사장 -1955.09.29 -1978년 서울대 약대 졸업 -2005년 동아제약 개발본부장 -2011년 동아제약 개발.해외사업본부 부사장 -2013년 동아ST 대표이사 사장 신동욱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1956.3.31 -1979년 경희대 약대 졸업 -2010년 영업2본부장 겸 OTC사업부장 -2011년 용마로지스 부사장 -2013년 동아제약
약국 전용 에너지드링크인 ‘프리미엄레시피’가 출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타우린, 비타민B, 카페인 등이 고르게 함유된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레시피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000mg, 비타민B 5종(이노시톨 50mg·니코틴산아미드 20mg, 비타민B12혼합제제 5mg, 비타민B2인산에스테르나트륨 5mg, 비타민B6염산염5mg), 카페인 3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500mg과 간기능 보호 및 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300mg 등으로 개발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프리미엄레시피는 피로회복, 항산화, 숙취해소 등 에너지드링크로서 갖춰야 할 최적의 성분조합으로 개발됐다”며 “1000원 대에 판매할 수 있는 약국 드링크에 대한 약사님들의 수요를 고려한 특화 제품”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레시피는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되며 150mg 용량에 캔 제품이다. 15개들이 선물용 포장으로 출시되며 공급은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이 맡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활명수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 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1개당 약 100L 물이 정화돼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활명수가 지원한다. ‘좋아요’ 목표치인 총 12만 5,000개가 달성되면 최대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이 아프리카에 전달되는 셈이다. 또 활명수의 병뚜껑들이 모아져 ‘생명’을 상징하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이 개최된다. 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친환경 설치작가 ‘로리킴’과 ‘김태균’이 작품 제작에
머크의 전문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지난 3월 1일 메트포르민 서방형 제형인 ‘글루코파지 XR 1000mg’을 출시했다.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전세계 메트포르민 원개발사로, 기존 글루코파지 XR 500mg 제형에 이어 글루코파지 XR 1000mg을 발매하면서 국내 서방형 메트포르민 중 가장 고용량인 1000mg 제형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글루코파지 XR의 GelShield Diffusion system이라는 제형상 특징은 외부의 폴리머와 내부의 폴리머로 구성되어 메트포르민의 분비를 일정하게 분비시킨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동반하는 합병증에 대한 다수의 약제를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속효성 제형의 약제를 제시간에 정확하게 복용하지 못해 복약 순응도가 낮아지게 된다. 머크 관계자는 “저녁에 1회 복용하는 고용량 글루코파지 XR 은 약제의 개수와 함께 복용 횟수를 줄임으로써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며, 이는 장기적으로 환자들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