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혈압 3제 복합제 ‘세비카HCT’(성분명: 암로디핀,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발매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비카 HCT는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이달 초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고혈압 3제 복합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지역 개원의와 순환기 전문의 320여명이 참석, 고혈압 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과 세비카HCT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대 오병희 교수(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 연자로 나선 연대 세브란스병원 하종원 교수는 ‘3제 복합제의 의학적 필요성’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철환 교수는 ‘최적의 고혈압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 주제를 발표했다. 세비카HCT정은 고혈압 치료를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3제 복합제로, ‘암로디핀’과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3가지 성분이 하나로 결합된 제제다. 2제 요법을 사용하는 고혈압환자들 중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용량 증대나 다른 약제 추가 대신 세비카HCT를 처방하면, 복용순응도과 목표혈압 도달율을 높일 수 있다. 이종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조던 터씨가 선임됐다. 한국BMS제약은 4일부로 신임 CEO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의 사장과 본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환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며 신제품 출시 및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바이오파마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외부 환경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역량 개발과 수행을 위한 인재 발굴 및 평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조던 터 사장은 25년 이상,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제약 시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깊이 있는 리더십과 전략적 성장, 신흥 시장 개발 등 업무성과와 인재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BMS 입사 전에는 2009년부터 태국MSD의 대표이사로 인수통합 팀을 이끌며 치열한 경쟁 속에도 주요 제품의 영업 성장을 이뤘다. 그 이전에는 대만 MSD에서도 대표이사직을 맡아 병원 부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와이어스(Wyeth) 제약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및 중동 아시아 시장을 담당하는 매니징 디렉터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대만에
일양약품 해외사업부 정일희 전무의 장남 종훈군이 2월 23일 오후 3시 노블레스웨딩컨벤션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국다케다제약이 ‘화이투벤 외치기 데시벨 측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리뉴얼 화이투벤 5종을 출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화이투벤’을 외치고, 목소리를 측정해 데시벨이 올라가는 만큼 금액으로 환산,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많은 소비자가 재미있는 광고로 기억하는 ‘화!이!투!벤!’ 스타카토 광고를 환기시키고, 직접 외쳐 최고 데시벨에 도전하는 재미를 주는 한편, 데시벨로 모인 적립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일반의약품 사업부 배연희 부장은 “화이투벤을 크게 외치는 스타카토 광고 재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워진 화이투벤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화이투벤 외치기 데시벨 측정 이벤트는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을 시작으로 명동, 강남 등 거리이벤트로도 마련된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김창선 신임 홍보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창선 팀장은 해태음료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재직하며 해태음료 CI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전 과정을 지휘했으며, 식품업계 홍보 및 마케팅 영역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유통 및 식음료 분야에서 오랫동안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이 입증된 만큼 일동후디스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추후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를 비롯한 사업 전 분야의 마케팅과 홍보, 프로모션 등을 총괄하며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일괄 약가인하 영향에 따른 국내 제약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지난해 실적 성적표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의미 있는 수익을 낸 회사가 손에 꼽혔고, 대부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적자의 늪에 빠진 회사들이 속출했다. 메디포뉴스가 17일 현재까지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장제약사 21곳의 2012년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함께 증가한 업체는 불과 5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경우 21개 회사의 합산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했지만, 개별적으로는 절반가량인 10개 업체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약가인하가 각 회사별로 미친 여파가 상당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현상은 회사규모와 관계없이 매출 상위권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나타났다.매출 1위인 동아제약은 2012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9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896억원, 순이익은 12.2% 증가한 681억원이다.동아제약은 제네릭 대형품목인 ‘리피논’, ‘플라비톨’ 등이 약가인하 되고, 최대품목인 ‘스티렌’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ETC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으로 나타났다.‘트윈스
제약협회가 조만간 영업사원 출입금지 확산 등 의료계의 리베이트 근절선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지 주목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오는 20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논의 안건으로는 의료계의 리베이트 근절선언에 대한 대응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는 의료계 선언 당일인 4일 오후 긴급이사장단회의를 열었지만 1원낙찰 관련 공정위의 처벌에 이의제기할 것이라는 입장만 발표됐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서는 이사장단을 대상으로 의료계의 리베이트 근절선언에 대한 상황보고가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사장단 관계자는 “제약협회가 이사장단에 의료계가 공식적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한데 대한 내용을 전달만 했고,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었다”고 설명했다.제약협회 관계자도 “의료계의 선언에 대한 사안은 시간을 갖고 대처할 문제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사협회가 최근 영업사원 출입금지 스티커를 제작해 회원사에 배포하면서 제약업계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제약협회가 어떻게든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분위기다.한편, 대한의사
식약처 승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당초 예정된 14일, 처리가 불발됐다.여야가 14일 본회의에서 처리를 합의했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오는 18일로 일정이 미뤄졌지만 사실상 처리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국회 움직임에 식약청도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은 핵심 쟁점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다음 본회의로 예정된 18일로 미뤄졌다.한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들이 전화통화를 함은 물론, 원내수석부대표의 비공개 접촉 등 물밑접촉을 벌이면서 18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무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분위기다.다만, 최대쟁점이 방송 및 통신, 과학에 집중돼 있는 만큼 시일이 지난 후에도 식약처에 대한 부분은 개정안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우세하다.한편, 정부조직법에 포함된 식약처 승격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식품 및 의약품 안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식약처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두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식약청장의 소관사무 가운데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과 관련된 사무는 식
골다공증 골절의 1인당 연간 평균 진료비가 2011년 기준 159만원까지 급증하며 노령화에 따른 약제급여확대와 질병 예방에 대한 인식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현재 건강보험은 일반적인 골다공증 약제 또는 외과적 수술 중심으로 보장돼 있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노인 골다공증 골절 치료는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다.14일 문정림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여성 노인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노인의 골다공증 골절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로 인한 개인부담 진료비가 2011년 159만원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연간 평균보건의료비 지출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의 연간 소비지출의 약 10%가량을 차지하는 수치다.이태진 교수는 “치료시 발생하는 비급여 진료비와 치료 종료 후 통증관련 의료비를 감안할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수준에서 경제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가 재정적으로 봐도 골다공증 골절 치료비용은 최근 5년간(2007~2011년) 총 6386억원으로, 이 가운데 장기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이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혁신경영부문)에 선정됐다.이 회장은 연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며 일동제약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이끈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기동안 혁신적인 신약연구 성과와 선진국 수준의 시설확보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등 선진 관리시스템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정착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시상식은 1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국내 유명 기업 및 기관 소속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으며,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엮은 단행본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처럼 생각하라'의 출판 기념회도 함께 열렸다.‘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산업과 경제 등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TV조선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선일보가 후원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오는 20일 저녁 7시 클래식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유나이티드 오페라 극장’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에서 선보일 오페라는 19세기 이탈리아 작곡가인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라 보엠(La Boheme)’이다.‘라 보엠’은 푸치니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를 비롯한 세 명의 예술가와 한 명의 철학도가 겪는 방랑자 생활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배경은 1830년경의 파리며, 왕립 토리노 오페라 극장에서 1896년 초연됐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에 해설자가 참여해 관중의 이해를 돕는 것으로, 본래의 오페라보다 쉽고 친근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아리아와 사건 위주로 구성을 하며, 해설자는 인물의 성격이나 줄거리를 정리하거나 설명함으로써 오페라의 이해를 돕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한다.‘라 보엠’의 해설을 맡은 장일범 씨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평론가다. 현재 월간 객석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원과 대기업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성수자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백원규 용산구약사회 회장 ▲윤주섭 은평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정착됐으며, 현재까지 총 6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편, 시상식은 15일 오후 3시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약제학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새 학회장으로 선출된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용철순 교수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 임원진을 중심으로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샵에서는 학회 운영 사항을 비롯하여 약제학회의 주요 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및 제제기술 워크샵 개최, 영문학회지인 약제학회지의 SCIE 등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Asian Federation for Pharmaceutical Sciences(AFPS) Conference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각 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전체 토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신임 용철순 회장은 “2013년은 한국약제학회의 내실화와 국제화를 위해 중요한 한 해이기 때문에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 및 학회 조직의 유기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AFPS Conference 2013 준비에 학회 역량을 집중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약제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적발된 국내외 제약사 3곳에 대해 식약청이 해당 의약품 판매정지 및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해당 회사는 동아제약, CJ제일제당, 사노피-아벤티스로 이들은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병·의원 등에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제약은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의약품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병·의원에 경품류에 해당하는 비품·물품을 제공했으며, 2011년 1월에는 의사 1명에서 식비 명목으로 금전을 지급했다는 것.이에 따라 식약청은 리베이트를 제공하며 처방을 부탁한 해당 의약품인 ‘오팔몬정’, ‘글리멜정2mg’, ‘글리멜정1mg’, ‘오로디핀정’ 등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을 통보했다.CJ제일제당의 경우 총 10개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해당 품목은 2006년 8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리베이트를 제공한 ‘베이슨정0.2mg’, ‘베이슨정0.3mg’과 2009년 5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의료인, 의료기관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라베원정10mg’, ‘라베원정20mg’, ‘자알린정5mg’이다.2007년 6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리베이트 제공과 함게 처방을 부탁한 ‘코살린정’도 포함됐다
의료계가 영업사원 출입금지 움직임을 확대하며 연일 제약업계를 압박하는 분위기다.리베이트를 받지 않겠다고 공개선언한 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직접 SNS를 통해 영업사원들에게 병원 출입 자제를 요청하는가 하면, 의협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영업사원 방문을 차단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까지 하고 있다.그러나 일방적인 의료계의 방어만으로 리베이트가 완전히 근절된다는 것은 한국 제약산업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이상적인 얘기다. 하루아침에 한국 제약산업에서 리베이트가 사라지는 일은 불가능과 다름없다는 것을 의료계도 모른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그러니 의료계의 지금 분위기는 “우리는 안받겠다고 선언하면서 병원 방문을 정중히 사양했는데도 불구, 만약 리베이트를 받게 됐다면 그것은 불법적인 방식으로 금품을 제공한 제약사의 책임”이라고 몰고가는 형국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제약협회는 의료계의 리베이트 근절 선언이 있은지 열흘이 지난 현재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의료계의 선언이 있었던 같은 날 오후 제약협회에서 긴급이사장단회의가 열렸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와 관련된 대응방안은 한 마디도 공개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대응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