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팜엑스포에 참가해 최근 발매한 신제품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정’을 홍보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진행된 ‘제 5회 대한민국 팜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센시아정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와 정맥순환 장애의 정의 및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퀴즈이벤트에는 약 1,500여명의 약사들이 참여하는 등 참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 개선제는 유럽 등 선진국 의약품 시장에서는 이미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미개척 분야”라며, “정맥순환 장애에 대한 소비자 홍보를 통한 인식 제고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약국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맥순환 장애는 정맥 및 림프관의 이상으로 혈액 및 체액이 저류되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장애다. 주로 다리부분에서 많이 발생하며 대표적 증상으로는 ‘자주 발이나 다리가 붓는다,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다, 다리가 가렵고 차다’ 등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해열진통소염제 캐롤에프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새 패키지는 진분홍색의 상큼한 색상에 전면의 불필요한 정보를 줄여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떠오르는 해를 상징하는 반원모양의 심볼을 추가해,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의 새로운 디자인과 통일성을 유지, 일동제약 OTC제품군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무엇보다 제형 변경을 통해 정제의 크기를 줄여,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크기도 작아져 휴대가 간편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 캐롤에프는 이부프로펜아르기닌 단일성분의 속효성 해열진통소염제다. 이부프로펜아르기닌은 기존 이부프로펜에 비해 빠른 약효를 발휘함은 물론, 위점막을 보호해 위장장애를 감소시켜 준다.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월부터 OTC제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애질런트는 한국 및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술지원본부장 윤덕권 부사장을 내달 1일, 한국애질런트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한다. 애질런트는 전자 및 통신, 화학 분석, 생명 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측정 회사로 전자 계측기 사업부, 생명과학 사업부, 그리고 화학분석 사업부 3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2011년 회계연도기준 66억 달러 매출액을 올렸다. 윤덕권 신임 사장은 서강대 전자공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금성전기(현LIG Nex1) 연구원을 거쳐 1987년 HP에 입사했다. 1999년 한국애질런트가 HP에서 분사한 이후 현재까지 전자 계측기 사업부의 국내 영업 및 아시아 지역의 기술지원부 요직을 역임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전임 김승열 사장은 1984년 HP에 입사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의 대표직을 역임하고 10월 31일부로 퇴임한다.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가 프리미엄 후레쉬(1~3단계)와 트루맘 후레쉬(4단계)를 초유 면역성분 slgA을 강화해 ‘트루맘 프리미엄(1~3단계)’ 분유와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4단계)’ 조제식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는 초유 대표 면역성분인 slgA를 2배 늘리고 단백질 함량을 모유에 더 가깝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모유의 대표 정장성분인 갈락토올리고당의 함량을 늘리고 사이알릴올리고당과 갈락토실락토스 등 모유 정장성분만을 배합해 정장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 초유성분 EGF를 추가하고 DHA, 아라키돈산, 콜린, 스핑고마이엘린,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세린, GMP, 알파락트알부민, L-아르기니, L-시스티, L-트립토판 등 아기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분들의 함량을 높이거나 새롭게 추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트루맘 후레쉬는 모유수준의 유당함유 등 처음부터 모유를 기준으로 설계된 제품”이라며 “아기가 더 쉽게 소화하고 잘 흡수시킬 수 있도록 영양설계를 정밀조정하고 기능성분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는 인공사료나 성장촉진제 등을 일절 쓰지 않는 낙농선진국 호주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제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전 부산시병원회장을 4년간 역임하며 지방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이사장은 현재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국 99개 전문병원과 함께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윤리적 병원 환경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병원협회 법제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 이사장은 불합리한 의료시스템과 보건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복지 인프라 등 지방 중소병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정책토론회 참여, 지속적인 여론화와 제도개선, 의료경영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에는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 의료 관광에 대한 인프라를 홍보하고, 국제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의료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1985년 당시 의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유소아 해열제인 ‘맥시부펜시럽 75ml’를 새롭게 출시 했다고 22일 밝혔다. 맥시부펜시럽은 병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해열시럽제로 그 동안 처방·조제용 제품만 공급됐으나, 이번에 약국 판매 전용인 75ml 신규격이 추가로 발매됐다. 맥시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 중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만을 따로 떼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시럽제다. 따라서 이부프로펜 보다 해열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도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맥시부펜시럽은 다른 해열제와 달리 유일하게 국내에서 유소아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거쳐 4세 미만의 유소아 투약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 받은 첫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포도향의 천연색소를 사용함으로써 약 먹기를 꺼리는 유소아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시럽은 국내 임상을 통해 유소아 투약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 받은 최초의 제품”이라며 “약국 판매 전용인 75ml 제품을 추가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 조대진 수석연구원은 19일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열린 ‘제26회 약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대진 수원 연구원은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SUPECT/성분명 : 라도티닙)’의 물질개발과 국산 18호 신약승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상위 5대 제약사의 처방실적이 약가인하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월 처방실적만 봐도 동아제약의 경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처방액의 1/4이 공중분해됐고, 상위업체 가운데 도입품목 비중이 높은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10%이상 처방액이 떨어졌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처방실적 상위 5대 제약사의 9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각 회사별 주력품목들의 대부분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의 경우 ‘글리아티린연질캡슐’과 ‘가스모틴’이 약가인하 영향으로 하락세가 컸다. 특히 가스모틴은 제네릭 출시 효과까지 더해져 처방액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소화기관용약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그나마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알비스’가 처방량 증가로 손실분을 회복하면서 전년 대비 17.2%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약가인하 대상 품목수는 많지만 인하폭은 대부분 낮은 편인 한미약품은 5대 제약사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년과 비교해도 전체 처방액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그러나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된 대표품목인 ‘아모잘탄’과 ‘아모디핀’이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며 성장과 하락으로 극
‘바라크루드’(BMS)가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청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식약청은 바라크루드0.5mg(엔테카비르)에 판매업무정지 15일 처분을 갈음한 과징금 427만 5000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정처분은 제품명, 유효성분 및 명칭 및 그 분량 등을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이뤄졌다.한편, 바라크루드는 B형 간염치료제 1위 제품으로 국내시장 최대 처방품목이다. 9월 원외처방액 136억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적발된 제약업계의 불법 리베이트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19일 ‘건강보험 약제 관리실태’ 감사결과를 통해 2007~2011년까지 341개 업체에서 1조 114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요양기관 또는 의·약사 등에게 제공한 사실을 보건복지부, 검찰, 경찰 등 6개 기관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의·약사에 대한 면허가격정지 행정처분은 전체 수수 혐의자 2만3092명 중 20.1%인 4638명만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만8454명(79.9%)에 대해서는 조사기관에서 복지부로 적발사실을 통보하지 않는 등의 사유로 행정처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리베이트를 제공한 341개 업체에 대해서는 29% 가량인 99개 업체에 대해서만 행정처분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나머지 242개 업체(71%)는 조사기관에서 복지부에 통보하지 않았거나 의약품 목록, 수수자 내역 등 행정처분에 필요한 세부 조사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이처럼 리베이트 관련 행정처분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데 대해 감사원은 단속기관이 6개로 나눠져 단속 실효성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통합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鄭元植)은 19일 오전11시 대방동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김혜자 수녀(68세, 한국가톨릭레드리본), 교육부문에 윤서영 교사(49세, 강원 영월군 마차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길윤(73세, 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사), 송미옥 씨(57세,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 운영지원 팀장)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원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사회봉사 정신과 실천을 이룩한 故 유일한(柳一韓) 박사와 유재라(柳載羅) 여사의 삶을 소개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봉사와 희생을 바라는 보이지 않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남은 생을 이웃과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며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혜자 수녀(간호 부문)는 평생을 간호분야에서 후학양성을 해왔으며 특히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분야에서 애써온 점과 현재에도 한국가톨릭레드리본의 운영위원으로서 에이즈 감염인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윤서영 교사(교육 부문)는 27년 동안 평교사로 근무하면서 가르친다는 것에 행복을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19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에 돌입했다. 이번 판매계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임상 3상 진행에 전념하게 됐으며, 대웅제약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대웅제약과 국내 판매계약 체결로 효능, 안전성 및 경제적인 약가로 슈펙트의 환자보급 확대와 함께 다국적사와 본격적으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18호 신약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하며, 초기반응도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도 글로벌 제품과의 간접 비교결과, 우수한 유효율을 보였다. 심장독성, 폐부종 등의 부작용과 체액저류, 폐고혈압, 저인산혈증, 저칼륨혈증 등과 같은 이상반응도 보이질 않아 기존 제품과의 경쟁력에서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일 약값(800mg) 6만4,000원, 1개월(4주) 약값 179만2,000원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 증 가장 경제적인 약가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대웅제약과 함께 ‘가장 완벽한 효과’로 국민 앞에 선을 보인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APSMI(아·태지역 대중약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APSMI는 19일 서울 COEX에서 회원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보령제약의 김은선 회장을 2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은선 회장은 이날 회장수락 연설에서 “아버님이자 WSMI 전임회장인 김승호 회장에 이어 셀프메디케어 산업 기여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아태지역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고 그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곧 APSMI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회원국 참여와 교류 협력 증진으로 아태지역 셀프메디케이션 사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고 세계총회에도 기여하겠다”며 “한국제약협회와 국제협력 수준을 높여감으로써 한국이 세계 대중약 시장을 주도 역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PSMI는 WSMI(세계대중약협회) 산하협회로 지난 2010년 11월 상호 정보공유 및 이해를 통해 대중의약품(OTC) 시장과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회장은 APSMI 설립과 동시에 협회 부회
“자가치료와 OTC가 향후 질병예방 메커니즘의 변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한 제9차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가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대중약 생산에 대한 협력과 각국의 자기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한 회원국 간 상호 정보 교환이 아·태지역 자가치료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자가관리가 우리나라 등 의료관련 제도, 정부의 보건정책이 발전되는 과정에서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효과적인 건강보건을 실현하느냐를 세계트랜드속에서 점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회장은 “미국, 영국, 일본 선진국 대중약 혹은 자가치료라는 부분에서 대국민 교육을 시작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통해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두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에서 대중약과 자가치료 중요성 다시 되돌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Zhenyu Guo WSMI 회장은 “OTC는 단순히 사소한 질병 치료 아니라 전체 보건을 증진시킨다”며 “질병의
근화제약(대표장인우)은 19일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네릭 전문제약사 Alvogen이 신주발행 및 근화제약 장홍선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인수를통해 지분 50.5%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lvogen은 비상장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업체로, 120년전 설립된 미국의 Norwich 제약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현재 20여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Alvogen은 우수한 제품, 질높은 서비스, 집중된 내부역량 및 전세계적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제약계 선두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근화제약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것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제네릭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Alvogen의 전략적 목표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알려졌다. Alvogen은 계약성사와 함께 근화의 기존 임직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근화제약의 한국시장내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내 타지역진출을 목표로 의약품 생산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지(Center of excellence and platform)로 근화제약을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Alvogen의 회장겸 CEO인 Robert Wessman은 “이번계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