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R&D과제가 연구비 지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파행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구를 개시한지 6개월이 지나도록 연구비 지급은 커녕 연구계획을 확정하는 협약조차 체결하지 못한 과제가 총 5개, 이들 과제의 연구비만 총 1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학영 의원(민주통합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 협약 체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8개 과제가 관련 규정을 무시한 채, 협약 체결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연구수행에 쓰여야 할 정부 예산 418억 3400만원이 연구자는 구경도 하지 못한 채, 진흥원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진흥원의 연구개발비 관리지침(이하 ‘연구비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원 대상 연구과제를 선정·통보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협약에 필요한 보완서류가 있는 경우 협약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보완할 수 있으며, 서류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진흥원은 협약을 해약할 수 있다.또, 진흥원이 지급한 연구비는 연구비 지침에 따라 연구비카드로 집행해야 한다. 그러나 연구비카드는 협약이 완
최근 3년간 인터넷에서 발기부전치료제가 불법으로 유통된 횟수가 7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입수한 ‘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발된 인터넷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유통은 총 2954건이다. 2010년 26건이었지만 2010년 898건에 이어 2012년 8월 현재 2030건이 적발, 3년간 적발 횟수가 78.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최음제가 3년간 30.6배 증가, 다이어트약이 25.4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적발된 인터넷상 불법 의약품 유통건수는 총 1만1,081건으로, 2010년 870건, 2011년 2,424건에 이어 2012년 8월 현재 7,787건이 적발되며 3년간 8.9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발기부전치료제가 2,954건으로 가장 많은 적발건수를 기록했고, 이어 혼합비타민제 2,792건, 다이어트약 929건, 최음제 819건을 기록했다.적발사안에 대한 조치 내용을 보면,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한 경우가 최근 3년간 7070건으로 가장 많았다.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카페나 블로그를
“비리어드는 B형간염 단독요법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내성발현률이 0%다. 1차, 2차 내성환자들에게 치료의 길이 열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길리어드의 B형간염 1차 치료제 ‘비리어드’가 의료계와 제약업계의 관심 속에 오는 12월 급여 출시된다. 비리어드는 B형간염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내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과 낮은 부작용, 섬유화 호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 길리어드와 유한양행의 주최로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와 밀라노대학 람페르티코 교수는 비리어드의 장기 치료 및 간섬유화 호전 데이터에 대해 논의했다.두 교수 모두 국내외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초기 치료 및 내성환자에 비리어드의 단독처방을 권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광협 교수는 “우리나라의 만성 B형 간염치료는 기존 치료제 내성 환자가 많은 특징을 보이지만 지난 5년간 내성률 0%를 보인 제3세대 뉴클리오타이드 계열의 테노포비어 도입과 철저한 검증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 1위 품목인 ‘바라크루드’(BMS)의 내성발현률이 1%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만성B형·C형 간염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펜타입 주사제 ‘페가시스 프로클릭’(성분명: 페그인터페론알파-2a) 180μg(마이크로그램)과 135μg(마이크로그램)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만성 B형·C형 간염 치료 주사제인 ‘페가시스’의 새로운 제형이다. 자동주사기 방식을 도입해 환자가 직접 간편하게 투여 가능함은 물론, 주사제 내 안전장치를 도입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여를 가능케 한다. 또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가 주사를 할 수 있도록 환자 순응도 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당기고, 누르고, 클릭’하는 3단계 방식이다. 바늘 보호대가 내장돼 있어 투여 중 바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고, 무엇보다 주사 바늘로 인한 찔림, 의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1회 투여량이 주사제 안에 내장되어 있어 한 번에 환자가 정확한 양을 손쉽게 투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투명한 주사제 확인창 역시 약물 변질 등에 따른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정량이 투여됐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같은 제형 개선으로 환자의 나이, 체중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하반기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영업, 연구(바이오신약연구, 천연물연구, 합성연구, 제제연구, 바이오원료개발), 개발, 라이선스 부문이다.각 해당 부문 전공자로서 남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면 지원 가능하고,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연구부문은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서 병역특례자도 지원 가능하며, 박사학위 소지자 및 해외 신약개발 연구 경험자는 우대한다.접수기간은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내의 채용정보를 클릭하여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6, 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대표이사 윤동한)는 15일 서울사무소에서 일본의 한약제제 전문회사인 크라시에제약주식회사와 공동으로 ‘한국크라시에약품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각 15억 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총 30억 원 규모로 합작사를 설립해 한국에서 한약제제 사업을 전개한다. 향 후 일정은 11월 중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인 한국크라시에약품주식회사는 한약제제의 유통을 전담하고 당분간 제제의 생산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파마에서 대행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크라시에제약주식회사는 일본에서 한약 제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제제 기술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회사다. 합작법인의 설립을 통해 규격화된 제제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국내 한약제제 제제 기술 발달은 물론 침체된 한의약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 5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총회가 내일부터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제9차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 및 제1차 아․태지역 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다.세계적으로 자기건강관리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대중약에의 이해와 개발을 장려하기위해 1970년도에 설립된 WSMI(World Self-Medication Industry : 세계대중약협회)는 WHO와 공식적인 관계를 가지는 비정부기구(NGO)로서 WHO의 공공 건강의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중약의 국내외 규제 및 공공에 관계되는 공통적인 문제에 관해 회원국 간의 상호 정보 교환 및 대중약 생산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의 자기건강관리에 대한 리서치를 위해 국제적 또는 지역적 회의 및 컨퍼런스를 2~3년에 한 번씩 개최한다.이번 열리는 제9차 WSMI 아·태지역 컨퍼런스는 지난 2010년 대만에서 개최된 8번째 회의에 이어 한국 서울에서 진행되며, 2010년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한국, 일본, 중
한미약품 홍보팀 오세권 과장이 10월 20일 오후 1시 KDB 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화촉을 밝힌다.
‘팔팔정’(한미약품)이 비아그라 제네릭 가운데 유일하게 누적 원외처방액 10억원을 넘기며 제네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비아그라 제네릭이 출시되기 시작한 5월부터 8월까지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팔팔정은 6월부터 매달 5억원 이상 처방액을 기록하며 총 18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릭 출시 후 오리지널인 비아그라는 월 처방액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제네릭 출시 전인 4월까지 매달 처방액이 20~21억원대 수준이었지만 6월부터는 10~11억원대로 급감했다.제네릭 출시로 인한 손실분 10억원 가운데 팔팔정의 월 처방액이 5억원대라는 점에 비춰보면, 사실상 팔팔정이 제네릭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실제로 팔팔정을 제외한 나머지 제네릭 품목들은 출시 후 8월까지 누적 처방액이 10억원을 넘지 못했다. 1억원대를 넘긴 제품이 8개에 그쳤다.팔팔정의 뒤를 잇고 있는 ‘누리그라정’(대웅제약)은 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헤라그라정’(CJ), ‘프리야정’(근화제약), ‘일양실데나필정’(일양약품)이 2억원대로 나타났다.‘해피그라정’(삼진제약), ‘포르테라’(제일약품), ‘포르테브이정’(경동제약), ‘불
동아제약 ‘모티리톤’이 누적 처방액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후 소화기관용약 1위 품목인 ‘가스모틴’(대웅제약)과의 격차를 매월 줄여나가면서 올해 안에 시장 선두가 뒤집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3분기부터 종합병원 처방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모티리톤의 3분기 원외처방액은 총 47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14억원, 2분기 27억원과 합산하면 3분기 누적 처방액은 약 90억원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목표인 13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2분기 들어서며 시장 2위로 올라선 모티리톤은 6월부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티리톤은 현재 전체 종합병원의 85%가량에 랜딩된 상태다.모티리톤 마케팅 담당자는 “종합병원 처방이 시작됐지만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실적 반영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직은 월 처방실적이 가스모틴에 뒤지고 있지만 올해 안에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일괄 약가인하 시행 후 주력 전문의약품 실적이 대폭 감소하며 타격을 맞고 있는 동아제약의 입장에서는 이 같은 모티리톤의
이미 특허가 만료돼 약가가 인하돼야 하지만 복제약 미등재로 여전히 고가를 유지하는 의약품이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건강보험재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국민 의료비 절감의 방안으로 도입된 선별등제제도가 유명무실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지영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의약품 중 특허만료 의약품 수는 21개 정도가 복제약 미등재로 인해 약가인하 되지 않은 채 여전히 고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류지영 의원은 “이들 품목이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복제약 미등재로 약가가 고가로 유지됐고, 이로 인해 단순 계산만 해보더라도 30% 인하 시 11년 기준 총 청구금액 1,070억 원 중 약 321억이 절감될 수 있었다”고 질타했다.또 류 의원은 “작년 공정위가 발각한 ‘역지불합의’ 즉 신약특허권자와 복제약 제약사가 담합해 특허 의약품의 특허분쟁을 취하하고 복제약을 출시하지 않는 대신 경제적 이익을 약속 받는 이른바 지적재산 소유권 남용 사례가 드러난 만큼 이에 대한 조치를 지금까지 취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 수준이다”고 밝혔다. 결국 이러한
국경없는의사회(대표: 엠마누엘 고에 한국 사무총장)는 고가 의약품의 특허 독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의 환자, 환우회 등의 시민 단체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허 이의 제기 의약품 데이터베이스’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사이트(Patent Opposition Database: http://patentoppositions.org)는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의 환자들이 특허 독점으로 인해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을 사용할 수 없고 오리지널 의약품은 고가로 인해 구매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제 교역 규정 하에 허용되고 있는 ‘의약품 특허 이의 신청 제도’는 의약품 특허의 균형과 견제를 위한 방안으로, 부당한 특허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브라질, 인도 등의 국가에서는 의약품 특허에 대한 이의 신청이 가능해, 의약품의 특허 독점이 방지되고 제네릭 의약품과의 경쟁이 허용돼 의약품 가격이 낮춰지곤 한다. 국경없는의사회 HIV/결핵 전문의로 짐바브웨에서 활동 중인 에스터 C 카사스 박사는 “주요 HIV 의약품에 대한 인도 시민 사회의 특허 반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로피나비어/리토나
유한양행은 새로운 패키지와 성분을 보강한 삐콤씨 리뉴얼 제품을 15일 출시한다. 종합 비타민 영양제의 대표 브랜드 삐콤씨가 1987년 기존 삐콤정에서 비타민C를 대폭 보강해 삐콤씨로 출시된 이후 25년만에 나온 리뉴얼 제품이다. 새로운 삐콤씨는 비타민E와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것이 특징으로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성분 보강에 따른 정제의 변화 등 기존 제품과 크게 달라졌다.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며,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지 않으면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HDL)를 올려주어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로 자리잡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가 비타민B, C를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에 충실한 비타민’이며, 이번 항산화 성분의 보강으로 온가족 영양제의 컨셉을 확대할 것”고 설명하며, “리뉴얼에 맞춰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SNS와 찾아가는 이벤트를 기획해 온 가족 비타민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계기로 삐콤씨가 추구하는 ‘온 가족 영양제’, ‘국민 영양제’의 컨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오는 20일까지 ‘뉴질랜드 산양목장/공장 1기 엄마 대표방문단’을 모집한다.일동후디스는 뉴질랜드를 산양목장 엄마 대표방문단을 모집해 세계적 청정자연 속에 자리잡은 후디스 산양목장과 최첨단 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후디스 산양분유의 생산현장을 엄마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방문단 모집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 SNS를 통해 진행하며 응모는 이벤트페이지를 방문 뉴질랜드 산양목장을 꼭 체험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작성하면 참가 고객 중 10명을 선발해 뉴질랜드 산양목장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응모 고객 중 100명에게는 산양유아식을, 참여자 전원에게 마일리지 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11월 10일까지 ‘세계 청정국가 뉴질랜드 Talk Talk’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질랜드에서 직접 찍어 온 아름다운 자연풍경 사진이나 청정자연을 체험한 내용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 128명을 선발 뉴질랜드산 양모이불, 마누카꿀, 후디스 산양분유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분유는 아기를 위한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 보장을 위해 원유부터 제품까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제8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지난 13일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진행했다.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동으로 2009년부터 매년 봄.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산행안전 캠페인’은 지난 13일 오전에 도봉산, 북한산, 지리산, 가야산, 계룡산, 내장산, 오대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해당 지역의 국립공원 지도와 구조용 호각을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 국립공원지도는 산행 중 응급 상황 발생시 응급처치에 도움되는 구급용품이 담긴 ‘구급함 위치’와 ‘산행안전수칙’을 표기해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 지도는 동국제약 홈페이지(www.dkpharm.co.kr)나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데, 신청자가 많아 기간을 1주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안전한 상행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수칙을 지키며, 비상시를 대비해 구급함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