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순간과 일상의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4회 ‘고맙습니다 -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함께한 이들과의 추억, 병원에서 일어나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 등 의료현장 및 의료진, 환자와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 10명 (10만원),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응모 마감일은 10월 7일이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
일라이 릴리(한국법인: 한국릴리, 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개발도상국에 자사 직원을 파견하는 봉사 프로그램, ‘2012 지구촌 마음 잇기’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구촌 마음 잇기’는 전 세계 릴리에 근무하고 있는 3만 80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전 세계 1,300여 명 이상의 직원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의지를 실감케 했다. 이중 44개 지역을 대표하는 220명이 홍보대사로 선정돼, 총 23회에 걸쳐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 남미 등의 각 지역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릴리의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에서 2주간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을 목표로 ▲HIV/AIDS 감염자 대상 의료 봉사 ▲소외된 노인 및 영유아, 장애인 돌보기 ▲유아 및 장애아를 위한 영어 및 특수 교육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한 경험 및 전문 기술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릴리의 직원 2명도 홍보대사로 선정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항암제 영업팀 심동근 부장은 8월 25일 코스타리카의 카르타고로 떠나게 되는 13차 팀의 일원으로, U&B 영업팀 서자용 주임은 9월 20일 가나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의 비타500칼슘 180㎖ 등 제품 5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제품은 옥수수수염차 4종(340㎖, 500㎖, 1ℓ, 1.5ℓ) 등이 포함된 5종으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5개 제품은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 구축 등으로 연간 6,65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이는 나무 250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이다. 회사 측은 생산 단계의 고효율 설비 전환, 스팀 및 폐열 재사용 시스템 구축, 에너지절감 설비 추가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품별 12~27%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9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병음료와 차음료 부문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7월 힘찬하루 헛개차 2종에 인증을 추가하여 현재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총 11종을 보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 제품 및 설비 시스템을 통한 탄소저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소비자 환경 프로그램, 사내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의 환경 경영으로 녹색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제품 5종이 획득한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의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뇌의 포만중추신경에 작용해 식욕을 촉진하는 일반의약품 ‘에피스 캡슐’을 선보인다. ‘에피스 캡슐’에는 식욕부진을 개선시키는 오로트산시프로헵타딘, 뼈를 단단하게 하고 지방산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DL-염산카르니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필수 아미노산인 L-리신염산염, 비타민B12의 활성형인 코바마미드가 함유됐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식욕부진에 시달리는 노년층을 비롯해암환자 또는 만성 성인병환자들을 위한 식욕촉진제가 새로운 해피 드럭(Happy-Drug)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피스 캡슐’은 포만 중추에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결합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질병적 관점에서 포만감을 빨리 느끼는 사람에게 배부른 감을 덜 느끼게 하고 건강한 식사 유도 및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약이라는 설명이다. ‘에피스 캡슐’은 성인의 경우 1회 1캡슐을 1일 2회 8일간 식전에 복용하고 이후부터는 1회 2캡슐을 1일 2회 복용한다.한편, 국내 식욕촉진제 시장 규모는 2010년 62억원대를 기록해, 2009년 53억원 대비 16% 증가했으며 인구 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농촌진흥청과 3년의 공동연구개발 끝에 누에에서 추출한 누에실샘을 이용한 색조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30일 동성제약에 따르면, 누에의 실샘은 단백질인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구성돼 피부 보습력과 피부 탄력성이 뛰어나며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활성의 효과가 탁월하다. 농진청이 실제 20~5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누에실샘을 함유한 색조화장품의 경우 일반 색조화장품에 비해 피부 보습력은 2배 이상, 피부 탄력성은 1.8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누에실샘 미세분말을 함유한 색조화장품 기술 2건이 지난해 12월에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11-144102호, 10-2011-144096호)됐으며 올해 10월 상품화 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건조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성분과 기술의 연구개발에 비용과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10월에 출시될 누에실샘을 함유한 색조화장품은 건조한 피부로 인해 메이크업이 어려웠던 여성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등 누에실샘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긴급피임약을 전문약으로 유지하되 3년간 모니터링 후 재검토하겠다고 결정했다.각계각층의 치열한 논란이 불거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기존대로 유지’를 확정했지만, 부작용에 대한 검토 작업을 거친 뒤 다시 일반약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한시적 유지’나 마찬가지인 셈이다.따라서 3년간의 모니터링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냐가 향후 결과에 대한 신뢰를 판가름할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29일 ‘의약품 재분류 최종 확정안’을 발표하면서, 지난 4월 설립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사전-긴급피임약의 부작용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3년간 모니터링 후 일반약으로 전환될 수도 있나사전피임제와 긴급피임제는 앞으로 3년간 부작용 모니터링, 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한 뒤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재분류를 위한 검토 작업을 다시 진행하게 된다. 과학적, 의학적 근거에 의한 분류대로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판단은 그때 가서 하게 될 것이다. 지금 속단할 수 없지만,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어떤 방식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되나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금년 4월에 설립돼 의약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긴급(사후)피임약의 재분류가 기존과 같은 전문의약품 유지로 최종확정 됐다. 다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연계한 피임관련 교육 사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재분류 최종 확정안’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7일 의약품 재분류 발표 후, 의견수렴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사전-일반, 긴급-전문으로 그대로 유지최초 분류안과 비교시, 변경된 품목은 히알루론산나트륨 0.3%, 사전피임약, 긴급피임약 등 3종류다.김종원 보건의료정책관은 “히알루론산 0.3% 점안제는 저농도 투여 후 효과가 불충분하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약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피임약의 경우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올바른 약 사용 등 여성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 보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모든 피임약에 복약안내서 반드시 제공사전피임약은 일반약으로 유지해 소비자불편을 방지하되 장기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부터 여성건강을 보호하는 대책을 추진한다.모든 피임약 구입자에게 약국에서 복용법,
유명 제약사와 비슷한 이름의 상호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혼란을 일으킨 사례에 대해 제약협회가 조사에 나섰다.제약협회는 29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발송한 ‘업체명 오인으로 인한 회원사 피해사례 조사의 건’ 공문을 통해 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관련법상 ○○제약이라는 업체명은 반드시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아니더라도 등록하는데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 인식도가 높은 유명회사들과 비슷한 상호를 등록하고 건기식 등을 판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업체들의 제품을 소비자가 실제 제약사의 제품과 혼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한 중견제약사 CEO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회사 제품이 아닌 품목에 대한 항의전화가 잦아 내부적으로 조사를 해보니 회사 이름에서 ‘제약’만 ‘약품’으로 고쳐 상호를 등록한 업체의 제품이었다”며 “‘제약’이라는 상호를 등록하는 과정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 같은 사례가 회원사들로부터 접수되면서 제약협회가 직접 피해실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유사한 상호 또는 제약회사를 사칭한 상술로 인해 소비자 클레임 발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오는 9월 12일~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12’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바이오 코리아 2012 컨퍼런스에서는 백신의 현재와 미래, 조직재생의 기술조망과 한계극복, 기술이전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 항체의약품의 개발과 전망, 스마트 헬스 시장,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융합기술, 법률 트랙 등 17개 트랙, 39개 세션이 구성됐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국내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CEO, CTO, 연구개발, 법률지원, 인ㆍ허가, 기술이전, 사업개발, 전략기획, 경영기획 등 관련 부서의 임직원으로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2012.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종합영양제 ‘비타액티브제트정’을 28일 발매했다.비타액티브제트정은 비타민 B군, C, E 등 8종의 비타민 외에 아연과 폴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정제를 복용 가능한 8세 이상 소아에서 임부, 수유부는 물론 노인까지 복용가능 한 온 가족 종합영양제로서 1일 1회 섭취로소비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아연과 비타민C의 이중작용으로 면역력 강화, 바이러스 약화, 생체의 방어기능 강화, 단백질 합성 및 콜라겐형성, 상처치유 및 출혈예방에 도움을 주며, 1일15mg의 아연과 500mg의 비타민C를 섭취가 가능하다.실제로 아연은 식품으로는 섭취되기 힘들지만 체내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로 피부미용, 상처치유, 호르몬장애개선, 근육강화, 탄산가스 중독 방지에 효과도 있다.비타액티브제트정에 아연은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15mg이며,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굴 114g, 구운 쇠고기 208g, 키조개 394g, 달걀노른자 357g, 닭 간 455g을 먹어야 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연과 비타민C의 이중작용의 특장점이 있는 종합영양제 ‘비타액티브제트정’은 180정(90정 X 2)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6개월 복용이 가능한 양이다. 소비자판매가 기준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R&D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상반기 2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 국내 R&D에 투자한 금액은 2,4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소폭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도 5.3%로 지난 2010년에 비해 0.5%가량 감소했다. 이 같은 투자감소는 다국적 제약사 본사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 역시 2010년 15.6%에서 2011년 14.6%로 1%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KRPIA는 국내 R&D 투자 비율의 감소가 타 국가의 감소율보다 낮아, 여전히 임상 R&D분야에서 국내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RPIA 관계자는 “초기임상이 차지하는 비중과 연구인력의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내 임상 수준의 향상과 그 가능성을 믿고 국내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는 회원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내 R&D 투자비의 세부 항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임상시험 관련 전체 직접비의 비중이 49.4%로 전년 대비 12.8% 정도 감소했다. 1상~3상까지의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신개념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에 대해 28일 임상3상 시험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은 면역조절물질로 안구의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하여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물질이다. 눈물샘의 정상화로 인해 눈물생성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인공눈물과 같은 완화제가 아닌 최초의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오리지날 제품의 경우 불투명한 제형으로 입자크기가 불균일하여 사용 전에 흔들어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휴온스의 개량신약은 수십 나노 크기의 작은 입자로 크기가 고르며, 무색투명의 맑은 제형으로 부작용 및 사용상의 불편사항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사이클로스포린 함유 신규점안제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2014년에 시장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늘어나는 안구건조증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과 건조감을 느끼는 눈 질환이다. 특히, 최근에는 과도한 컴퓨터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10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한국콜마는 28일 충남 세종시 소재 본사에서 ‘23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설립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콜마는 자회사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가칭)를 분할하고,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하게 된다.한국콜마홀딩스는 10월 19일 변경상장하고, 신설법인인 한국콜마도 한국거래소 재상장 심사를 거쳐 10월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자본금 46억 9000만원 자본총계 417억 6200만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자본비율에 따라 한국콜마홀딩스대 한국콜마가 각각 0.325와 0.675의 비율로 이뤄지며,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부동산임대업 등을 벌이게 되며, 한국콜마는 사업부문인 화장품 및 의약품의 연구, 제조, 판매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 썬바이오텍, 콜마파마, 씨엔아이개발 등 4개 자회사를 거느린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이사회는 윤동한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 한상복 이사 외 사외이사 변동범,
안국약품(사장 어진)의 이성질체 개량신약 ‘레토프라(에스-판토프라졸 20mg)’가 GERD(위-식도 역류질환)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발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대구로병원 박영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자로 참석한 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가 ‘S-Pantoprazole(레토프라) 임상 3상 결과’와 미국 SCI 논문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에 게재된 내용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임상을 진행한 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는 “S-Pantopazole(레토프라)이 기존의 라세믹화합물(Pantoprazole)의 절반용량으로도 GERD 증상개선에서 우수함이 입증이 되었으며, 4주, 8주 완치율에서도 유의하게 동등한 효과가 입증이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최 교수는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는 모두 라세믹 화합물로 구성 되어 순수이성질체화합물로 개발 되고 있으며, 카이랄 제품의 개발이 세계적인 흐름이다”고 말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PPI는 장기복용 약임에도 불구하고 고용량을 복용함으로써 많은 우려가
게르베코리아(대표 메튜 엘리)는 영업부 이종갑 상무을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종갑 상무는 앞으로 게르베코리아의 대표적인 조영제 ‘도타렘’, ‘제네틱스’ 등을 포함한 전체 MRI 조영제 및 X-ray 조영제 영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종갑 상무는 근화제약에서 전문의약품 영업을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다. 그 후 신텍스 코리아, 나이코메드 코리아, 동국제약 등에서 약 25년간 제약 업계에 몸 담아 오며 탁월한 리더쉽과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조영제 분야에서는 나이코메드코리아 조영제 사업부의 영업 매니저,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의 총괄 이사를 맡으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전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게르베코리아 매튜 엘리 대표는 “이종갑 상무의 영입은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통해 한국의 영상 진단 분야에 최고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세계적인 조영제 전문기업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는 본사 게르베그룹의 비전에 따라 이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