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의 전립선 비대증 적응증 획득으로 발기부전을 동반한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다”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5mg(성분명: 타다라필)’ 매일 복용법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에 허가사항을 추가 획득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적응증 추가 획득과 관련해 12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남성과학회 이성원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은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의 동반률이 높다는 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의 의미를 평가했다.이성원 회장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약물 치료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성적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는데 성생활은 중년이상 남성과 배우자의 삶의 질에 있어 중요 요소인 만큼 두 질환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 질환의 연관성을 고려한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대한비뇨기과학회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8.5명(85.2%)이 전립선 질환을 동반할 정도로 두 질환의 동반률은 높다.이 회장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발기부전 동반률이 높은 이유로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과정에서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꼽았다. 이 회장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아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는 식약청 재분류 결과가 발표된 후 관련 제약사의 주가가 일제히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재분류가 발표된 기점인 7일을 전후로(6일은 공휴일로 제외) 5일과 11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 현대약품, 진양제약, 명문제약, 신풍제약의 주가가 최대 9% 가까이 뛰었다. 11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주가가 가장 큰 폭 오른 회사는 현대약품으로 5일 1295원에 거래되던 것이 11일에는 1410원으로 115원 올랐다.현대약품이 보유한 ‘노레보원’은 현재 61억원 수준의 규모로 형성돼 있는 사후피임약 시장에서 5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품목이다.이처럼 현대약품은 재분류 결과 가장 수혜 받을 업체로 꼽히면서 매출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관계자는 “일반약 전환이 시행될 경우 사후피임약 시장의 파이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노레보원’의 경우 압도적인 위치에 올라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매출 성장은 물론 현대약품 회사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현대약품은 일부의 지나친 기대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블록버스터 제품이 아
의약품 재분류 시행이 이르면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일 발표한 의약품 재분류(안)에 대해 의견수렴, 중앙약심 자문 등을 거쳐 이르면 7월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과의 시행은 대국민 홍보, 유통제품의 교체 등 준비기간을 감안해 충분한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며, 시행시기는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한편, 식약청은 사후피임약 ‘노레보원’을 비롯한 총 526개(전체의약품의 1.3%) 품목에 대한 재분류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적인 분류 결과를 보면 일반에서 전문이 273개, 전문에서 일반이 212개, 전문에서 동시분류가 40개, 그리고 일반에서 동시분류가 1개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8일 100% 출자법인인 동성루맥스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NURMAX TECHNOLOGY사와 말레이시아와 중동에 LED 등기구를 판매할 수 있는 제품판매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동성루맥스는 NURMAX TECHNOLOGY사와 함께 클라이언트를 초대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제품설명회를 통해 Bank Rakrayat, Sheraton Hotel로부터 동성루맥스 LED 등기구 설치를 요청 받았었다. 이번 NURMAX TECHNOLOGY사와의 계약성사를 통해 말레이시아 굴지의 은행인 Bank Rakyat의 1개 지점의 모든 조명을 동성루맥스 제품으로 교체하게 됐으며 에너지효율에 대한 검증 후, 말레이시아 전역에 있는 Bank Rakyat 500여 지점의 모든 조명을 동성루맥스의 LED 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1개 지점의 LED 등기구 수출가격은 약 1만5천만불로 500개 지점의 모든 조명을 교체할 경우 75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NURMAX TECHNOLOGY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ALL VER사가 LED 사업을 위하여 최근에 설립한 법인이다. ALL VER사는 발전기, 중장비, 철강
미국 FDA에 의해 최근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 150mg 1일 2회 요법의 우월성이 확인됨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를 처방 정보에 업데이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라벨 업데이트는 RE-LY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RE-LY 임상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에 있어 프라닥사의 우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또 프라닥사가 잘 조절된 와파린 대비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두개내 출혈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을 입증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 신경학과장인 한스-크리스토프 디에너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의 92%까지 차지하며 종종 심한 장애와 불량한 예후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 요법은 뇌졸중, 특히 허혈성 뇌졸중을 감소시키는데 그 주요 목적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가 와파린 대비 임상적 이점이 보다 우수한 치료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프라닥사 150mg은 주요 임상을 통해 와파린 대비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을 유의하게 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국내 공동투자기관들과 함께 투자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바이오 벤처 기업 ‘파멥신’(설립자 겸 대표 유진산)에 4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파멥신은 항암·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08년 GATE I 프로젝트를 통해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파멥신에 초기 투자를 위한 국제 투자 신디케이트 형성을 주도해 2009년 파멥신에 3년간 600만 달러(한화 약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총 40억원의 추가 투자에 참여한 공동투자기관은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포함해 이번 투자 신디케이트 형성을 주도한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투자펀드(공동운영사: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및 한화기술금융)와 함께 미래에셋벤처투자, 동양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중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동양인베스트먼트는 2009년에 초기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며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투자펀드 등은 이번에 새롭게 파멥신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노바티스벤처펀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안야 코에니그 박사는 “노바티스 코리아 벤처펀드는 신생 유망 바이오 벤
태평양제약이 메디컬뷰티분야의 집중 육성을 통해 향후 전체 매출의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태평양제약 안원준 대표는 11일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의 런칭 기자간담회에서 “출시 첫 해 매출 75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이 같이 밝혔다.에트르라는 아토베리어, 테라크네, 리제덤 RX 등 태평양제약에서 선보이고 있는 기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통합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병의원 전문 메디컬뷰티 브랜드다. 태평양제약은 이번 브랜드 런칭을 위해 조직구성을 개편하는 등 2009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안원준 대표는 “제약사업도 유지하고 메디컬뷰티 부분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부를 2개로 나눴다”며 특히, 약가인하 환경의 영향으로 향후 이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 대표는 “실제 제약분야는 전반적으로 약가인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메디컬 뷰티 분야 제품은 대부분 약가가 없고 장기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시너지 효과를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회사 전체 매출의 70%까지 올리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트라는 민감성 피부 및 극건성 피부를 위한 제품(아토레비어 라인),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제품(테라크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0일 수원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열린 ‘2012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44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홍명보 감독이 직접 동화약품 초청 약사 자녀 50명에게 축구의 기본기를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12년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발’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동화약품은 축구 꿈나무가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런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함께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넬생명과학이 개발 중인‘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GS071’가 안정성,약동력 및 약효 측면에서 동등하다는 임상1상 시험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11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레미케이드를 대조약으로 해 무작위 이중맹검법으로 수행됐다.임상 수행기관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이며 임상수행팀에는 최고 책임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신기철 교수,공동 책임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학과 유경상 교수와 장인진 교수가 참여했다.임상시험 결과, 대조약과GS071모두 환자에게서 어떤 주사반응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다만3명의 환자에게서5건의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했는데,이중4건의 부작용을 보인2명의 환자는 대조약인 오리지널 레미케이드를 투약 받은 환자다.1건의 부작용을 보인1명의 환자는 슈넬생명과학의 GS071을 투약 받은 환자였다.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경미한 부작용 건수로 보면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와 슈넬의GS071이4:1이었다”며 “환자수로는2:1로 슈넬생명과학의GS071이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와 비교하여 안전성이 뒤지지 않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슈넬생명과학은 두 약물은 약력학측면
중국의 병원약사들이 한미약품의 R&D 전략과 최첨단 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각 지역 종합병원 약제부장 28명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한국 한미약품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문단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을 견학했다. 한미약품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임성기 회장과의 대화시간에는 한미약품 신약개발 계획과 글로벌 진출 현황, 북경 한미약품의 비전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임 회장은 “북경한미약품은 한미약품 글로벌 진출의 전초기지”라며 “한국과 중국을 잇는 R&D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신약 창출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남경 아동병원 인원 약제과 주임은 “북경한미약품에 대한 중국 의료진의 반응이 뜨겁다”며 “다양한 질환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제를 많이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문단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주제로 ‘한-중 병원약사 세미나 및 교류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메디포스트(대표양윤선)는 해외사업 분야 강화를 위해 이장영 전무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장영 전무는 태평양 및 태평양제약에서 기술전략팀장과 개발/마케팅 담당 상무를 역임했으며,재직 당시 독일 슈바르츠파마(현UCB)와 국내 신약 기술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진통제 라이선싱 계약을 총괄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의약품 기술 이전을 성공시킨 바 있다.메디포스트는 이번 임원 영입을 통해 현재 국내 시판 중인 연골재생 치료제‘카티스템’의 해외 직수출 및 라이선싱,글로벌 파트너링 분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뉴로스템’과 폐질환 치료제‘뉴모스템’등의 해외 진출과 각종 국제 특허 업무 등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만약 ‘제니칼’의 빈자리를 틈타 제네릭 품목들이 대폭 성장했다.‘제니칼’이 지난 1월 말부터 공급 중단되면서 자연스럽게 처방이 제네릭으로 옮겨간데 따른 결과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기준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의 1분기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제니칼’의 매출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억원에 비해 무려 13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68% 감소한 수치다. 반면 ‘제니칼’ 제네릭 품목들은 최대 8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면서 매출이 대폭 증가한 모습이다.증가폭이 가장 큰 품목은 드림파마의 ‘올리엣’이다. 전년 5억원이었던 1분기 매출이 올 들어 10억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79.4% 증가했다. 이로써 ‘올리엣’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단숨에 3위권으로 뛰어올랐다. 또 다른 제네릭 품목인 한미약품의 ‘리피다운’과 종근당의 ‘락슈미’도 매출이 수직상승했다.‘리피다운’은 전년 4억원에서 52.8% 증가한 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락슈미’의 경우 59.8% 오르면서 4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제니칼’의 공백효과는 펜터민 제제 품목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펜터민 제제 품목의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펜터민 제제
조남춘 JW중외제약 감사 (前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모친상 *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10호 *발인 11일 05시 *031-787-1510 / 010-4307-2590 *장지 충남 논산 선영
‘엠빅스에스’와 ‘제피드’의 시장침투 영향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주요 품목의 매출이 정체된 양상이다.그러나 신제품 출시 영향에도 기존 품목의 매출 감소폭이 크지 않은 점으로 미뤄, 발기부전치료제 전체 시장은 전년에 비해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기준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1분기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비아그라’가 전년과 같은 96억원대 수준으로 집계되는 등 주요 품목의 올 1분기 매출은 제자리걸음 수준이다.이에 반해,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엠빅스에스’와 ‘제피드’는 매출 10억원을 넘기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이들 품목의 시장진입 성공요인은 제품 출시와 함께 ‘제형차별화’, ‘빠른 약효’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필름제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출시된 ‘엠빅스에스’는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 매출이 1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엠빅스에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4위로 뛰어올랐다.SK케미칼 관계자는 “엠빅스에스가 출시된 후 브랜드로 분류되던 시장이 정제와 필름으로 나뉘는 인식전환을 가져올 만큼 반응이 뜨겁다”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전했다.
신약의 적정가치 평가하는데 있어 경제성 평가 결과 적용 시 약제 특성에 따라 비용효과성 수용범위를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된다.또 경제성평가가 어려운 경우 약제 특성을 고려해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등재 기회를 부여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 유미영 부장은 8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보험약가제도개편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약등재제도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밝혔다.유미영 부장은 향후 신약등재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단기적과 중장기적으로 분류해 소개했다.먼저 단기적으로는 약가인하 전 가중평균가 적용, ICER 임계값 탄력 적용을 추진한다.4월 1일 약가 일괄 인하로 인한 대체약제 가격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장기 방안 적용 이전까지(최장 1년간) 2012년 2월 고시목록 기준으로 작성한 2011년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또 현재와 같이 비용 효과성 평가시 1인당 GDP를 참고범위로 하되, 질병의 위중도, 사회적 질병부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혁신성 등이 인정되는 경우 일정한 범위에서 ICER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되 해당범위는 사례별로 상향 적용한다.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경제성 평가결과 적용 가능한 경우 ICER 수용 범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