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를 겪는 남성의 10명 중 3명과 그의 파트너 10명 중 4명은 조루 때문에 성관계를 완전히 회피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알버트 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 국가에서 3500여명의 남성 및 여성을 대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성행동 및 만족도에 대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이번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한 성적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로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9개 국가에서 참가했다.조사결과, 실제 조루로 고통 받는 부부 중 44%는 조루 때문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진다고 답했으며, 최악의 경우 남성 15%, 여성 14%는 조루 때문에 실제적인 부부관계가 깨지거나 이혼할 수도 있다고 응답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남성과 여성 4명 중 3명은 성생활 횟수가 많아지기를 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응답자 67%는 남녀가 함께 성에 만족하는 것이 성공적인 관계를 이루는데 아주 대단히, 혹은 극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질적으로 성적 만족도 역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조루를 겪는 남성과 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29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2003. 5. 29)을 기념해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의료기기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된다.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25명) ▲기념사 및 축사 등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국내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리스템 문창호 대표이사가 포장, 의료기기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대학교병원 박종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그간 의료기기 안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각계 인사 2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2부 세미나는 ▲식약처 발족에 따른 의료기기 안전관리 방향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의 발전과 창조경제 창출방안 ▲의료기기 산업 유치 및 지원전략 등의 주제로 식약처와 국내ㆍ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비뇨기과 영업 노하우를 쌓아온 동아ST와 종근당이 조루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면서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오남용지정고시 직후 시점인 7월 초부터 두 회사간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신제품 출시 영향에 따른 시장확대 효과도 기대되는 분위기다.이달 초 동아ST가 휴온스의 ‘네노마정 15밀리그램’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종근당이 진양제약과 제품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 제품 모두 씨티씨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 개발된 조루치료제다. 동아ST는 휴온스 제품에 대한 국내 판촉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조루치료제 외에도 양사는 추가 품목에 관해 논의 중에 있다.종근당은 진양제약의 제품에 대해 독점 판매공급을 맡게 되면서 오남용지정고시 직후 발매를 목표로 현재 다각도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계약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상위사와 중견사간의 협력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동아ST와 종근당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비뇨기과 영업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회사들이라는 점이다.동아ST는 자체 개발 신약인 ‘자이데나’를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종근당은 ‘야일라’를 선보인바 있다.이
바이엘 헬스케어의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유럽위원회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제로 승인 받았다. 유럽위원회가 승인한 적응증은 심근손상지표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1일 2회 자렐토 2.5mg과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다. 이번 승인으로 자렐토는 심근손상지표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을 위한 유일한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가 됐다. 자렐토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ATLAS ACS 연구의 책임자 마이클 깁슨 박사는 “ATLAS ACS 2-TIMI 51 연구를 통해, 저용량의 자렐토와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가 혈전이 형성되는 2개 경로를 모두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확실하게 장기간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자렐토에 대한 이번 승인은 2차 죽상동맥혈전증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예방 치료법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렐토에 대한 유럽위원회의 이번 승인은 1만 5,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렐토의 3상 임상시험인 ATLAS ACS 2-TIMI 51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한-일 양국의 제약사가 공동 투자한 첫 번째 글로벌 신약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일본 쥬가이제약(회장 나가야마 오사무)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URC102정'은 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에 대해 유효한 약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등 통풍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JW중외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과 백인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한편, 통풍은 작은 관절부위에 심한 통증을 주는 질환으로 2018년경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분쉬의학상이 7월 23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있는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상은 1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에게 수여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씩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받아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김동익 대한의학회장은 “올해 23회를 맞이한 분쉬의학상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의학 발전에 획을 그은 저명한 수상자들을 배출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자리잡아 왔다”고 말했다.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한 운영위원회의 노력이 오늘날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서울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명품마루’ 1호점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어린이음료를 입점하고 판매한다.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코레일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31㎡(7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으로 입점을 신청한 400여 중소기업의 4000여 품목 중 엄선된 139개 업체의 1200종에 달하는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입점한 조아제약 제품은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알콕시포르테’와 어린이음료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2종을 비롯해 총 5종이다. ‘알콕시포르테’ 1일 복용량(3캡슐)에는 알콕시글리세롤을 함유하고 있는 심해상어간유 3,000mg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E 9mg이 함유돼 있다. ‘알콕시포르테’는 1일 3회 1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며 90캡슐 단위 포장으로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음료 ‘짱구는 못말려’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어린이를 위한 혼합음료로 딸기맛과 사과맛 2종류가 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서울역은 하루 30만여명의 내?외국인이 드나드는 대한민국의 랜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가 다양한 조건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 환자군에서 연간재발률을 일관되게 감소시켰다는 새로운 분석결과가 제65회 미국신경학회(ANN)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길레니아의 세 번째 대규모 3상 연구인 FREEDOMS II 연구(n=1083)의 하위분석 결과에 따르면, 길레니아는 과거 치료 경험, 질병활성도, 성별, 연령 등에 따른 주요 아집단에서 모두 위약 대비 연간 재발률의 지속적인 감소 효과를 보였다. 다발성경화증의 연간재발률은 임상적으로 질병의 악화를 상징하는 재발 빈도를 연 단위로 측정한 것으로, 다발성경화증 약물의 효능 평가를 위한 임상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1차 관찰 지표다.FREEDOMSⅡ 연구의 하위 분석결과, 길레니아는 위약 대비 연간재발률을 이전에 한번도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군에서는 57.9%(p=0.005) 감소시켰고,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44.3%(p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과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강대경)은 지난 22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약학관 대회의실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확보 및 국가발전에 공동노력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이계형 부총장, 강대경 단장, 안상미 약학대학 학장,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이사, 유제만 R&D본부장, 김홍철 마케팅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창균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신풍제약은 세계적인 항 말라리아 치료제 신약 ‘피라맥스정’을 국내신약 16호로 승인받고,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유럽 의약청 EMA로부터 신약 허가를 취득하며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을 국내외에 널리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대표이사는 “지난 3월 프랑스 국영기업 LFB사와 바이오의약품 합자회사 설립, MOU체결을 함으로써 체계적인 바이오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연구개발투자에 적극적이고 신약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 기업”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 연구 참여,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등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취업 및 고용정보 공유, 분석 및 연
올해 1분기부터 상위제약사간 순위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양상이다.동아제약의 지주사전환에 따라 업계 1위자리로 올라선 유한양행과 샘물사업에 뛰어들면서 분기매출 10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인 광동제약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이와 함께 상위제약사 대부분 올 들어 일괄 약가인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며 수익성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26일 기준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매출 상위제약사 10곳(공시 미발표 JW중외제약 제외)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과 제일약품을 제외한 8개업체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녹십자, 제일약품, 한독약품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고,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은 흑자전환한데 반해 LG생명과학은 적자가 지속됐다.1분기 매출 1위는 유일하게 2000억원대 이상 매출을 올린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은 전년 대비 매출이 30% 가까운 수준 오르면서 21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 5.8% 오른 120억원, 285억원이다.유한양행은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이 예상됐던 녹십자, 대웅제약 등에 비해 월등히 앞선 실적을 기록하며 동아제약이 빠진 선두자리에
국내제약사들은 해외시장 가운데서도 아시아지역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중국진출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데 있어 제약사들이 가장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정보는 해당 지역의 의약품 판매량 정보를 꼽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및 시장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형 대상 제약기업 및 콜럼버스 대상 제약기업 가운데 설문에 응한 38개 기업 중 35곳(92.1%)이 ‘해외시장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현재 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 중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아시아 36.8%, 중동 17.2%, 남미 16.1% 순이었다. 또 38곳 중 36곳(94.7%)은 ‘향후 3년 이내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진출 예정 국가는 아시아가 26.3%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미국 19.2%, 유럽 17.2% 순으로 나타났다.아시아지역 중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5개 국가를 조사한 결과 절반가량인 48.8%가 중국을 선택했다. 아시아지역 의약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시장정보에서는 의약품 ‘판매량 정보’(28%)로 가
국내 최대 의약품 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가 의약계 대표적인 체험 교육 현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JW중외그룹은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JW생명과학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액제 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세스와 JW중외제약이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이미페넴의 생산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의 특성상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는 점과 가장 필수적인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견학에 참여한 박예솔씨(단국대 약대)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약품 생산을 위해 이렇게 복잡한 공정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놀랐다”며 “이같은 의약품을 다루게 되는 약사 역시 높은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미국 FDA의 의약품품질관리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년간 1억2000만개에 달하는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000만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 불법 위조 의약품퇴치를 위한 APEC 생명과학혁신포럼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APEC LSIF 워크숍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왕진호 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장병원 차장, APEC 규제조화센터 사무총장인 한국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을 비롯해 미국 FDA Mark Paxton, 미국 상무성의 Jeffrey Gren 등 22개국에서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불법 위조의약품에 대한 대중인식 향상과 형사상 수사 협력을 위한 APEC 국가 간 단일연락체계(SPOCS:Single Poing of Contact System) 확립을 위한 논의와 토론을 중점으로 사례발표와 유관기관의 정책 설명 등이 발표됐다.22일에는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대중인식의 중요성, 의약품에 대한 APEC 경제협력국의 의약품 대중인식에 관한 사례 연구 및 우수사례,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대중인식관련 환자단체 및 산업활동과 관련해 규제기관, 제약업계 및 학계의 입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정보를 공유했다.특히 미 FDA의 Mark Paxton 박사, 상무성의 Jeffrey Gren박사가 APEC 의약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꿀벌의 벌침액인 봉독을 고농도로 함유한 국소부위용 스팟 젤인 에이씨케어 비즈 스팟 아웃을 약국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 에이씨케어 비즈 스팟 아웃은 울긋불긋한 성난 문제성 피부의 원인이 되는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연화해주며 봉독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해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다. 성난 문제성 피부 부위에 국소적으로 적용해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 고농도로 함유돼 있는 꿀벌의 벌침액 봉독은 농촌진흥청과 동성제약 중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하여 화장품 성분화한 성분으로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다. 아침, 저녁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사용 후 깨끗한 손가락이나 면봉에 제품을 소량 짠 후 울긋불긋 성난 성난 부위에 톡톡 두드려 발라주며 피부가 민감해지기 시작할 때 발라주면 피부 진정에 더욱 효과적이다.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용량은 15ml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4일 프리미엄 구강청결제 ‘덴탈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덴탈체크’는 입 속 충치원인인 ‘뮤탄스균’을 살균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유해 세균 및 이물질(플라그 외)을 모아 배출함으로써 잇몸질환 예방 및 구취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환자는 인구 1000명 당 276명(2011년 기준)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만성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주질환 환자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약 430억 원의 규모(2012년 기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구강청결제 시장은, 현재 동아제약 ‘가그린’, J&J ‘리스테린’ 등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덴탈체크’를 출시하며 구강청결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CJ제일제당은 구취제거 외에도 치주질환 예방 등 특화된 효능·효과를 강조하여 프리미엄 구강청결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CJ 관계자는 “‘덴탈체크’는 뮤탄스균을 살균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제거, 구취 제거 및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덴탈체크’에 많은 관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