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제약사들이 일괄 약가인하 등 척박해진 국내 영업환경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제약업계에서 건기식 제품 출시는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최근들어서는 회사내 브랜드를 런칭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건기식 분야는 식품분야라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소비자 신뢰면에 있어 제약사가 출시하는 제품이라는 차별성이 있고, 업계측면에서는 단기간내 수익성을 올릴수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상위제약사들이 론칭한 대표적인 건기식 브랜드로는 유한양행 ‘트루스’ 한독약품 ‘네이처셋’, LG생명과학 ‘리튠’ 등을 꼽을 수 있다. 유한양행의 트루스는 ‘제약사가 만든 건기식’이라는 장점을 마케팅 전반에 내세운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트루스의 제품 군은 비타민 영양제 4종과 홍삼 제품 3종 및 은행잎 제품 2종 등 총 14개로 구성돼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제약회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최적화된 처방과 복합제품으로 연령, 성별에 따른 맞춤 처방을 제공한다”며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원료의 원산지를 모두 공개해 제품에 명시했다”고 밝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2156억원, 영업이익은 9.9% 줄어든 127억원으로 집계됐다. ETC부문은 전년 동기 1077억원에서 8.4% 감소한 987억원으로 하락했다. 이는 신제품인 ‘모티리톤’을 제외한 주력제품이 큰 폭 감소했던 영향이 컸다.모티리톤은 전년 47억원에서 226.1% 증가한데 반해, 최대 품목인 ‘스티렌’이 17.2%나 감소했으며, ‘타리온’도 5.6% 떨어졌다.반면 OTC부문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박카스’는 3.5%증가한 683억원으로 나타났고 이 외 OTC는 4.1% 증가한 347억원이었다.해외수출 부문은 지속적으로 큰 폭 상승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억원에서 32% 증가한 2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박카스, 결핵원료의약품 등 브라질, 인도, 남아공, 터키 등 고른 지역에서 매출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특히 박카스의 경우 매출액이 무려 72.3% 증가한 89억원이었으며, ‘그로트로핀’도 90% 가까이 수출액이 늘었다. 3월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으로 신설된 동아ST의 매출은 479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동아ST는 올해 지속적인
한번에 EPA·DHA 1100mg을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메가3가 나왔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고순도 프리미엄 제품인 ‘익스트림 1100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익스트림 1100 오메가3’는 1캡슐당 EPA·DHA 1100mg을 함유해 국내 최대량을 제공하는 고순도 프리미엄 제품이다. 캐나다산 고품질 연어유를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세포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를 포함해 기능성을 더했다.EPA·DHA는 생체 및 생리활성작용을 하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하는 필수 영양소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JW중외제약은 ‘익스트림 1100 오메가3’ 출시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순도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대되고 있다”며 “온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익스트림 1100 오메가3를 시장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소화불량, 식욕감퇴, 과식, 변비, 묽은변 등의 증상에 도움을 주는 소화정장제 'Double락 캡슐'을 출시했다. 'Double락 캡슐'은 유익한 균의 성장을 돕는 생균이 1캡슐당 2억 마리로 기존제품보다 20%가량 더 많이 함유되었으며, 풍부한 정장생균을 통해 장내 이상발효 및 소화불량에 빠르게 작용하고 효과적으로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또한, 'Double락 캡슐'은 지방소화를 돕는 체내 담즙의 주성분 중 하나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뿐 아니라 이담소화 및 간 기능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Double樂 Plan'을 실현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과음과 과식이 많은 현대인들의 지친 장과 간을 건강하게 가꿔 '2배(Double)의 즐거움(樂)'을 선사하는 'Double락 캡슐'은 고품격 패키지화로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로도 좋다”고 전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정장제는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 대부분으로, 일양약품측은 'Double락 캡슐'이 성인을 위한 소화 정장제의 요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제18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대전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원식 교수를 선정했다.김원식 교수는 매독에 대한 연구 논문 ‘A Comparative Evaluation of Three Rapid Tests of Syphilis and ARCHITECT Syphilis TP’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전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원 및 수혈검사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 임상병리사회 학술이사와 교육이사를 역임하며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했고, 협회 학술 발전을 위해 대한임상검사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독학술상은 한독약품이 임상병리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9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시상식은 5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30일 홍콩 피델리아팜(대표 코라 곽)과 유산균 제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유산균제 락토바이 장용캡슐, 락토큐 정을 수출하며, 피델리아팜을 통해 홍콩의 130여 개 병의원과 200여 개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피델리아팜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병의원 및 약국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이다. 일동제약 글로벌사업부문 원장희 상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일동제약의 대표적인 유산균 제품인 비오비타, 비오티스큐 등의 제품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며, 인근의 마카오 등지로도 영업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1959년 8월 국내 최초로 유산균 영양제 비오비타를 발매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유산균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비오비타 등 완제품은 물론 원료수출도 꾸준히 늘려나가며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 큐리언트(구 큐로사이언스)가 개발중인 결핵치료제 신약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지난 30일 다제내성 및 광범위내성 결핵치료제 신약개발 프로젝트 ‘Q203’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과제로 선정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동호 단장과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큐리언트는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Q203 전임상개발 및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리언트가 개발중인 Q203은 일반 결핵 뿐 아니라 다제내성 결핵과 광범위내성( 일명 슈퍼결핵) 결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이 물질은 기존 결핵 치료제에서 볼 수 없는 세포 호흡을 담당하는 핵심단백질인 시토크롬bc1에 결합해 결핵균의 호흡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활동성 결핵은 물론 잠복결핵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주의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4월 시가총액이 3월에 비해 4.4% 증가했고, 코스피 제약사 33곳 가운데 21곳이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동성제약을 비롯한 10곳은 10%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메디포뉴스가 33개 코스피제약사의 4월 시가총액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대비 4,4% 증가한 13조 5112억원으로 13조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종근당의 경우 지난 24일 역대 최고치인 6만 2300원까지 찍은데 이어 시가총액 8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월 대비 시가총액이 증가한 업체는 동성제약, 중외제약, 이연제약,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 총 21곳이며, 이 가운데 동성제약의 경우 32.7% 증가한 1377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증권가에서는 동성제약의 염모제 해외시장 진출 등 효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대표 염모제 제품인 ‘버블비’가 상반기 내 북경, 상해를 기반으로 중국 전 지역에 판매될 것으로 보여 외형증가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뒤를 이어 이연제약과 유나이티드제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조에 ‘마그네슘’의 사용을 허용 한다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4월 25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1일 밝혔다.‘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조에 ‘마그네슘’ 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정제, 분말, 액상 형태 이외에도 젤리 및 겔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그 밖의 개정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형태(정제 등 12종) 등 용어 정비 ▲‘바나바잎추출물 등 4종’ 기능성 원료의 제조기준 정비(추출용매 : 주정→ 물+주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추가 등재 요건 명확화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 마련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정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관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정(안)에 대한 추가 의견은 오는 24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5월 1일 부로 현 인사부서장인 최연아 상무를 대외협력부서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연아(37)씨는 2001년 한국릴리에 임상연구요원으로 입사한 이후 임상연구 팀장 및 식스시그마 블랙벨트 등의 다양한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후, 대외협력부에서 보험약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업무 분야를 넓혀 2011년 6월에 인사부서장으로 승진했다.최연아 상무는 한국릴리 입사 전 삼일제약에서 허가 담당자로서 근무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한편, 지난 2010년부터 동사의 대외협력부서장을 맡아왔던 함태진 전임 부사장은 재임 기간 중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 말레이시아/싱가폴 지사 대표로 발령됐다.함태진 전임 부사장은 2005년 한국릴리의 본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 입사 후,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디루코티드 마케팅 자문, 성장호르몬 치료제 휴마트로프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총괄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2009년 한국지사 발령 후, 한국릴리 대외업무총괄 부사장을 역임해왔다.
드림파마 신임 대표이사에 정윤환 상무가 선임됐다. 한화그룹은 5월 1일자로 정윤환 상무를 드림파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윤환 대표는 제약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자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대표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했고 1987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이후 한화 L&C 주요 영업팀장, 드림파마 영업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지난해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자회사를 통한 콘택트렌즈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동국제약은 올해 4월 천안에 소재한 벨모아콘택트의 지분을 인수해, 사명을 DK이노비젼으로 변경했다. DK이노비젼은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품질수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제조해 국내유통은 물론 수출능력까지 갖춘 글로벌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이다.DK이노비젼은 CE(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마크), ISO(국제표준화기구), KGMP(우수약품 제조 및 품질기준) 등 각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2년 설립된 이후, 혁신적인 연구 개발로 2004년 무인자동화 캐스팅 몰드 시스템 도입과 자동 몰드 분리기 개발, 2007년 아시아 최초로 무인자동화 캐스팅 몰드 컬러 시스템 개발 등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K이노비젼의 콘택트렌즈 제품들은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되어 산소 투과성이 높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소프트렌즈는 고해상도 비구면(非球面) 디자인으로 무인자동화 캐스팅 몰드 시스템에서 제작된다. 그리고 미용렌즈는 색소가 눈에 닿지 않는 칼라삽입기술 CIP공법으로 생산해 안전하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RG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와타나베케미컬사(대표 요시유키 와타나베)와 비타민 원료 수출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제약원료박람회(CPhI Japan)에 참여해 활성비타민B1인 염산푸르설티아민, 프로설티아민과 활성비타민B2인 낙산리보플라빈 등 활성형 비타민B군의 원료 독점 수출계약을 맺으며 활성비타민의 본고장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일동제약과 와타나베케미컬은 10여 년 전부터 비타민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해오다 최근 비타민 관련 제품들이 일본 내에서 성공을 거두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에 기존의 합성원료의약품(API) 공급 뿐 아니라 비타민원료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키워 일본 시장 진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완비한 첨단 항암항생제 생산설비와 관련해 일본 업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의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봄철이 되면 자주 발생하는 과민반응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증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일양코에존플러스’를 출시했다. 요즘처럼 환절기와 황사, 꽃가루 등이 만연한 계절이 되면 과민반응에 의한 사람들은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 코막힘 등 코 질환이 심해지는 만큼 코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일양코에존플러스는 구아바잎추출물 등의 복합물과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한 천연물 혼합제재다. 주성분인 구아바잎 추출물은 과민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가려움 현상을 유발하는 효소에 대한 우수한 억제기능이 있음을 인체시험과 동물실험 등을 통해 확인됐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인체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청으로부터 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인정받은 원료다. 또한, 각종효소의 구성성분인 아연이 함유돼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 B2, C등 6종의 비타민과 토마토, 차가버섯, 녹차, 들깻잎 4종의 식물추출물 등 엄선된 부원료를 사용해 하루 2알로 봄철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4월 8일 사망 *5월 5일 오후 3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추모공원 *031-355-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