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신제품 ‘로도트라서방정’(성분명: 프레드니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로도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조조강직을 완화시키는 약제로서 지난 1월 16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조조강직은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지는 증상으로 관절을 움직이기 힘들게 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의 생리학적인 특성으로 인해 조조강직의 원인이 되는 IL-6와 같은 염증유발성 싸이토카인의 체내 농도는 아침에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조조강직 이 나타난 경우, 환자들은 아침에 신체 활동성 저하를 겪게 된다. 기존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조조강직 완화를 위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제제를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 복용 방법은 수면 중에 증가하는 염증유발성 싸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해 조조강직 완화 효과에 제한적이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제제를 아침시간에 복용하는 것 보다 새벽 2시에 복용할 때 조조강직 시간을 3배 이상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환자가 약물을 새벽 2시에 복용하기는 어렵다. 로도트라는 아침에 복용하는 기존의 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41개 품목)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약사감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시는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시럽)’의 주성분 함량 초과가 제조 공정 관리상의 문제로 확인됨에 따라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다른 품목에서도 품질관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특별약사감시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울트라셋정 등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국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조사내용은 ▲시설 및 환경 관리 ▲조직 및 문서 관리 ▲ 제조 및 품질관리 ▲밸리데이션 관리 ▲원자재·완제품 관리를 포함하는 약사법령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시중에 유통중인 41개 품목들을 수거·검사하여 주성분 함량 초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별약사감시 일정은 4월29일부터 5월10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조사결과 약사법령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위반 내용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한편, 식약처는 지난주에 실시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제조 및 품질관리 조사결과, 공정별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정밸리
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500ml, 100ml(사용기한: 2013년 5월~2015년 3월)의 70%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현재까지 판매된 수거대상 제품 중 소비되지 않고 약국, 병원, 편의점, 도매상 등에 남아있는 수거 가능 예상량 13만2,257개 중 9만2,358개(69.8%)가 회수됐다. 이번 회수는 한국에서 생산·유통되는 일부 제품에서(주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정 용량을 초과한 제품이 발견됨에 따라 결정됐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회사의 철학에 따라 신속한 회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사용기한이 2013년 5월(2011년 5월 제조) 이후로 표기된 해열진통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시럽, 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 전 제품에 대해 강제 회수·폐기할 것을 한국얀센에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3일 판매금지 이후 현지 생산공정에 대한 약사감시 결과에 따라 국민보건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약사감시 결과, 한국얀센은 약액(시럽) 충전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동화설비인 액체충전기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점안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EU-GMP급의 중국 현지 점안제 공장을 완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경 통저우약품생산기지 내에 자리잡은 공장은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총 투자금액은 9000만 위엔(한화 약 163억 원)이다. 휴온스는 중국 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현지 법인인 노스랜드, 인터림스와 '휴온랜드(Huonland)'라는 합작법인을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온랜드의 자본금은 5000만 위엔(한화 약 90억 원)으로, 휴온스가 45%인 2,250만 위엔을, 중국 현지법인인 노스랜드와 인터림스가 각각 51%(2550만 위엔)와 4%(200만 위엔)의 지분을 갖고 있다. 휴온스는 2250만 위엔 중 850만 위엔의 출자를 이미 마쳤으며, 5월까지 남은 1400만 위엔의 출자를 끝낼 예정이다. 휴온랜드 합작법인을 운영하는데 있어, 휴온스는 공장운영 및 경영전반을 맡게 된다. 중국북경주식거래소(전국중소기업주식거래시스템:NEEQ)에 상장돼 있는 노스랜드는 휴온스 외에도 국내 여러 제약사들과 합작법인 또는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바이오 벤처 회사다. 휴온랜드가 중국 시장 공략의 첫 번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가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멍치료연고 베노플러스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유 상무는 지난 26일 오피니언마이닝워킹그룹에서 주최하는 ‘제8회 오피니언마이닝워크숍’과 오는 5월 9일 능률협회 컨설컨설팅에서 주최하는 ‘컨택&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오피니언마이닝워크숍은 ‘빅데이터,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Big Data, a Different View to World)’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어떻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 발표 등으로 꾸며진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유제약과 함께 교보문고, 서울시 등 소셜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기업과 기관들의 활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유원상 상무는 “빅데이터는 우리가 속해 있는 이 사회와 일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부여한다”며 “일반의약품의 대중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읽는 것은 중요하며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마케팅에 활용해서 매출을 50% 성장시킨 베노플러스 마케팅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빅데이터는 기존의 관리체계로는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데이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MHRA)으로부터 각종 유행성,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인 CT-P27의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5월부터 영국에서 CT-P27의 독성 및 안전용량을 확인하는 임상을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CT-P27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쓰이는 표면단백질인 혈구응집소에 결합, 무력화시켜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투, 분화하는 것을 막아준다. 시험관 실험과 동물실험에서 CT-P27은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유행성 및 계절성 바이러스,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H1, H2, H3, H5, H7 및 H9)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항체치료제는 타미플루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과 작용기전이 달라 이 약물들에 대해 저항성이 있는 인플루엔자에도 효능을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제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이미 북미 및 서유럽에서 채취한 H1N1인플루엔자의 50%가 타미플루에 저항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되는 접대비의 한도초과율이 높은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제약사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 가운데도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접대비 지출 비율이 2배 이상 많았으며, 특히 이같은 수치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불명예를 안게됐다. 한국조세연구원 손원익 선임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접대비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업경영분석 제조업의 매출액 대비 접대비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제조업은 0.75%로 집계됐다.총 587개 업체의 매출액 17조 2193억원 가운데 접대비만 1291억원이 지출된 것이다. 이는 음료제조업의 0.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지만, 한도초과율 상위 10대 기업에는 제약사가 더 많이 포함됐다. 2011년 기준 접대비 한도초과율 10대 기업 가운데는 제약사만 6곳이 포함됐다. 한도초과율이 가장 높은 A제약사의 경우 초과율이 98.5%에 달했다. 접대비 한도초과율은 ‘(접대비-손금한도)/접대비’를 의미하며, 접대비 지출액에서 한도초과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다만 매년 접대비 한도초과율 10대 기업 가운데 제약사의 비중
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는 지난 24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신약개발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인 ‘AMS를 이용한 Micro-Dosing/Micro-Tracing Study에 대한 실무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에는 제약사, 임상시험센터(CTC) 연구자, 정부연구기관 및 식약처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질량분석기(Accelerator Mass Spectrometry, AMS)를 이용한 새로운 신약개발방법에 대해 학술적·임상적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나갔다. 서울대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미국 EZ-Vitalea Science사의 Dueker 박사가 AMS 기술 및 AMS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장점과 그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신영근 교수가 실제 미 유럽의NDA filing에 이용된 AMS 응용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또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배수경 교수는 한국에서 microdose 임상시험 연구과제를 진행한 과정과 그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고,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면우 임상연구과장은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일부 의사들이 혐의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7부(재판장 성수제)는 26일 동아제약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18명과 병원 구매과장 1명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9명의 피고인 가운데 5명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동아제약으로부터 대가성의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검찰은 이들이 동아제약의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최고 약 3000만원까지 받았으며, 피고인 가운데 일부는 1000만원 상당의 고가의 시계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소사실을 인정한 5명만 검찰이 제시한 이같은 증거에 대해서도 동의했으며, 나머지 14명은 동영상 강의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기는 했지만 리베이트인줄은 모르고 받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서 동아제약 임직원과 컨설팅업체 관련자 11명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진했됐다. 이 자리에서 동아제약측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서와 같이 동영상 강의 부분을 리베이트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이어갔다.강의 동영상 촬영 후 리베이트를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컨설팅업체측 변호인도 의사들의 공판이 컨설팅 관계자와 연관됐다며 공판이 진행된 뒤 의사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500ml, 100ml의 판매중지 및 자발적 회수 발표 3일 만에 해당제품의 자발적 회수가 50% 진척된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스토어는 현재 집계 중이다. 26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과용량 가능성이 있는 제품은 극히 일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방차원에서 모든 제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회수는 한국에서 생산·유통되는 일부 제품에서(주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정 용량을 초과한 제품이 발견됨에 따라 결정됐다. 자발적 회수의 범위는 사용기한이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또한, 사건 발생시점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회수가 되도록 여러 가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수발표 당일인 23일에는 영업부 직원 100여명이 직접 공문을 들고 150개 병원과 400개 의원, 400개 문전약국을 일일이 방문해 회수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또 한국존슨앤드존슨 영업부 직원 40여명이 400여개 약국과 편의점 방문해 직접 회수 및 회수 절차 안내했다. 25일에는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가 대한약사회 방문해 회수 및 환불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 분야는 제약전문영업직(Medical Representative)으로 원서접수기간은 29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전공불문이며 약학 및 이공계 전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 신입 및 5년 이하의 제약영업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고 경력직의 경우 호흡기 치료제 영업에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한국먼디파마는 이번 공개 채용을 위해 자세한 정보를 수록한 한국먼디파마 채용사이트(http://mundipharma.saramin.co.kr)를 개설했다. 당사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한국먼디파마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15일에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한국먼디파마 이종호 대표이사는 “한국먼디파마는 직원 평균 연령 32세의 젊고 다이나믹한 조직으로 인재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한국먼디파마를 이끌어 나갈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부이사관 김영균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관련 2차 법적공방이 오늘(26일) 진행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사안은 제약업계 가장 민감한 부분인 ‘리베이트’ 관련 사건이면서 업계 1위 기업인 ‘동아제약’이 연루됐다는 점, 또 법원의 판결이 향후 제약산업이 진행할 마케팅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제약이 병의원 의료진에게 48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불법 리베이트 관련 두번째 공판이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번 법적 공방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동아제약이 영업사원 교육용으로 제작해 병의원에게 지급한 동영상 강의료를 리베이트 범주로 볼 수 있냐는 점이다.법원의 판결에 따라 현재 제약업계와 정부가 논의 중인 정당한 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법적인 범주가 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이와 관련해 동아제약측은 지난달 12일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의료진 강의 동영상은 영업사원 교육용으로 정상적인 목적에 의해 제작됐다는 주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강의료를 리베이트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이에 대한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25일 진행된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유아식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제품 우수성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도적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다.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전국 6만8,000여 명의 소비자가 브랜드의 인지도, 호감도, 만족도 등을 평가한 온라인 설문과 학계 전문가들의 브랜드 및 소비자 경영 부분 심사를 바탕으로 유아식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에 산양분유를 최초로 소개한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1,000만캔 판매 돌파의 대 기록을 세운 국내 산양분유 시장 압도적 1위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원유 100%를 사용했으며, 우유와 다른 큰 장점은 단백질·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 되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 걱정도 적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산양유에는 우유와 달리 소화가 어려운 α-S1 카제인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불린이 적으며, 소화가 잘 되는 MCT(중쇄지방산)가 들어있고 지방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에서 지난 1월 런칭한 관절보호대(피프, 소르보, 다이야)제품을 이제 약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약국에 런칭한 보령관절보호대는 땀이 차지 않는 흡한속건 기능성원단의 ‘관절양호 심리스 보호대’와 신발 안에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무지외반증 전문 보호대’ ‘소르보 발바로미’ 등이 있다. 피프의 관절양호 심리스 보호대는 땀이 차치 않는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보호대로 장시간 착용이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여성이나 노인에게 추천할만하다. 또한 심리스 (봉재선이 없는 봉재방식) 방식으로 봉재돼 혈류방해 등의 문제도 해결했다. 소르보 발바로미는 국내 최초 무지외반증 3 in 1 토탈케어 전문보호대로 이미 변형되고 있는 발가락을 지지해 주면서 더 이상의 변형 진행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신발에 닿는 통증부위와 발바닥 굳은살 부위를 감싸줘 보행 시 통증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준다. 특히, 무지외반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발로 가는 충격을 최소화 해줘야 하는데 소르보 발바로미 제품은 소르보라는 인공근육과 유사한 특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보행 시 발로 가는 충격의 84% 정도를 흡수·분산 시켜준다.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