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역량·자원결집 “BT산업화 촉진해야”
최근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료선진화 정책’은 과연 어떻게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할까? 메디포뉴스는 창간1주년 기획특집으로 '의료선진화'와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살펴 보았다.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신 성장 동력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이 부각되면서 의료선진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정부도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을 선진화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삼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정부의 의료선진화 방안 중 다음 두 가지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는 의료제도, 의료기술, 의료체계, 의료수가 등 여러 가지 문제들 중에서 발전 여지가 큰 기술부문을 우선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제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가 한데 모여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육성하겠다는 점이다.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을 이루는 제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부문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례는 임상시험에서 찾을 수 있다. 고급인력과 첨단장비, 풍부한 임상치
-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
- 2005-12-0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