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마약류 오남용 의약품 등 약제 허가사항에 대해 IT를 활용한 전산심사가 오는 4월부터 카나브 등 심혈관계 약제에도 적용될 전망이며, 향후 전 급여의약품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11일 오는 4월부터 심혈관계 약제에 대한 전산심사를 개발해 적용하고, 향후 전체 급여의약품을 대상으로 허가사항 전산심사를 단계적으로 개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심혈관계 일부 약제에 대해 식약청 허가사항 전산심사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개발 과정에서 발췌한 약제 허가사항 전산심사 점검대상 약제 및 약제 허가사항 전산심사 관련 허가사항 초과청구 사례 유형를 안내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제가 식약청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처방·투여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은 협조를 부탁한다"며 "심혈관계 약제는 단계적으로 전산심사가 적용될 예정이며, 이번 전산점검대상은 ACEIs, ARBs 및 Diuretics 제제"라고 설명했다.이번 전산심사 대상 심혈관계 약제는 보령제약의 카나브정60mg, 120mg을 비롯한 ARBs계열 93품목, ACEIs계열 115품목, Diuretics 계열 36품목, ACEIs&Thi
주수호 전 의사협회 회장이 이번 37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로 재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주수호 전 의사협회 회장은 12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회장 선거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주 전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한 배경과 그동안 자신에게 제기됐던 오해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주 전 회장은 지난 35대 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1년 6개월간 회장을 역임했으며, 36대 회장 선거에서 현 경만호 회장에 이어 2위로 낙선했다.주수호 전 의사협회 회장의 출마선언으로 오는 3월 25일 진행될 37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는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전주지역 전기엽 원장 등 3명의 후보가 공식 선언하게됐다.37대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과 윤창겸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출마 선언시기를 놓고 저울질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37대 의협 회장선거가 점점 가열되고 있다.
일명 도가니법으로 알려진 아동·청소년 성범죄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의사협회가 법 개정을 위한 내부검토에 들어갔으며, 전의총을 비롯한 개원가 2천여 의사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이번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안 관련해 오는 2월 국회에서 개정 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즉,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취지에 맞게 최소한 아동과 청소년 성보호에 대해서만 의료인의 취업제한을 인정하고. 성인 성범죄는 제외되도록한다는 것이다.현재까지 의사협회는 이번 법률안 개정과 관련해 국회 및 정부와 충분한 의견 조율 진척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는 상임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에 따르면 의사커뮤니티 닥플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가니법 반대 대통령 탄원서' 서명 참여자는 10일 오후 현재 2000여 명을 넘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닥플 회원들은 현재 시점에서 이번 법안을 막기 위해 대통령의 거부권행사를 기대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도가니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닥플 회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총재 한광수)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2012년 사업이 지난 9일 서울대 의과대학 주최 라오스 의과대학 교수 연수생 환영식을 필두로 시작됐다.서울대 의과대학 제1교수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한광수 총재를 비롯해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 보건복지부 이경렬 국제협력관, 주한 라오스 대사관 공사와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에 책임교수로 참여하는 서울의대 교수 등이 참석하여 학생 신분으로 1년 간 배움에 정진할 라오스 교수들을 격려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이다. 사업명은 생전에 보건의료 인력 육성을 강조한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의 이름과 연수생에게 선진 의료 지식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대에서 따온 것이다.초청 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교수진은 1년 동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대병원 각 과에 배치되어 책임교수 지도하에 공통의론교육, 시술보조 등의 임상교육과 강의 및 토론, 세미나 등의 학술활동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지난 9일자로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에 박기호 교수 등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박기호◆교육연구부 수련실장 권성택◆강남센터 부원장 김주성(이상 보직 기간: 2012. 1. 9 ~ 2012. 6. 17)◆국제진료센터장 박경우◆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담당 이상민◆기획조정실 큐에이(QA)센터 고객만족담당 박민선(이상 보직 기간: 2012. 1. 9 ~ 2014. 1. 8)
병원경영에 관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병원경영과 관련된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보여 전국 병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10일 병원경영과 관련해 일어나는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각 분야별 병원경영 전문가 20여명이 함께하는 Q&A(질의응답) 서비스를 새롭게 신설해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Q&A 서비스는 회원병원들이 병원경영현장에서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병원경영에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Q&A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문의가 들어올 경우 병원경영연구원과 객원연구위원, 자문위원 등 총 2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집중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를 통해 회원병원 임직원들의 경영능력을 향상 시키고 전문경영 노하우 및 정보공유를 통해 병원경영을 극대화 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병원경영연구원 이철희 원장(보라매병원장)은 "병원경영에 있어 전문가들의 멘토가 상당히 중요시 되고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Q&A 서비스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정 강대희)은 지난 9일자로 의과학과 부과학과장에 묵인희 교수 등 인사 발령 단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의과학과 부학과장 묵인희 ◆의료정책부실장 윤영호[담당 교수]◆교무 강건욱 김홍빈 박상원 예상규◆학생 김붕년 전주홍 박경운 신 수◆연구 이원우 채종희◆기획 임재준 김성준 김항래◆교육 조영민 유원준 주경민◆대외협력 이혁준 곽 철◆비전추진 김정은 권택균
한국여신협회가 이번달부터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 카드 수수료율을 1.6~1.8%로 인하하는 방안을 밝힌 가운데 의료계는 카드 수수료 인하 방침에는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연매출 2억원이라는 단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여신협회는 최근 올해 1월부터 중소가맹점의 범위를 현행 연매출 1억 2천만원 미만에서 연매출 2억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우대 수수료율도 1.6~1.8%이하로 통일해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그동안 의료계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수수료율이 1.5%로서 의원급과 병원급도 종별에 관계없이 1.5%이하로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의사협회 이재호 의무이사는 "여신협회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연매출 2억원 이하 가맹점에 한해 1.6~1.8%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무이사는 이어,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에 대해 같은 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며 "조건부 수수료 인하에 대해 의료계는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이런 의료계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신협회측은 동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80개, 기타공공기관 60개 등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당기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해 평가된다.서울대학교병원은 기타공공기관 중에서 91.9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응대 스킬 업, 자체적인 고객만족도 집중 조사, 불만 고객 집중 관리, 수납대기시간 단축 활동 등 전사적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끝에 최고등급을 받았다.정희원 병원장은 “고객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고객중심의 핵심가치 아래 전 교직원이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의원협회가 시행 중인 실사대응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는 지난해 9월 실사 관련 실무경험이 많은 경력자를 실사대응팀장으로 영입했으며, 10월부터 복지부 현지조사 실사대응팀을 가동했다.대의협은 "실사대응팀 가동 3개월 동안 실사대응서비스를 요청한 4명의 회원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대 이상’이라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대의협에 따르면 서울의 A원장은 "복지부 실사 팀 도착 후 대처 방안을 알지 못해 황급히 전화를 했더니 바로 연결됐다"며, "실사대응팀장이 여러 사항에 대해 잘 판단하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의 B원장은 "실사 통보를 받고 급히 연락을 했는데 미리 실사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실사 시 의지할 곳이 있다는 점과 특히 전문가에게 의지하고 의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그 외에도, 충남의 C원장은 "홀로 당황하고 있을 때, 상당한 정서적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담당자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 좋았다"고 말했다.실사대응서비스는 회원들의 예상 부담금액과 행정처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실사 시 회원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
지표연동관리제 시행에 대한 개원가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심평원이 지표연동 5개 항목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되 병의원 진료행태변화 추이에 따라 의료계와 현지조사를 협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최근 전국 1만 1850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표연동관리 대상이라고 통보했다.그 중 의원급 의료기관이 7756개 기관으로서 전체 2만 6798개 의원이 의료기관의 28.9%에 해당됐다.즉, 의원 3곳 중 1곳은 지표연동관리 대상이라는 것.이에 의사협회도 지표연동관리제 5개 항목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특히,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OPCI)가 1.3 이상이면 지표연동관리제 대상으로 돼 있는 것과 관련해 의사협회는 현재 자율시정제도의 OPCI 지표도 1.35 이상이라는 점을 들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의사협회의 이런 주장에 대해 심평원측은 첫 통보 이후 의료기관의 진료행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기준 변경은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심평원 관계자는 "이제 지난해 7,8,9월인 3/4분기의 심사결정분에 대한 첫 통보를 한 것"이라며 "통보이후 의료기관들의 진료행태 변화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의협과 서울시의사회가 서울시의 보건지소 확충 등 공공의료정책에 대해 의·정 참여 위원회를 구성에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책 추진을 막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의사회는 상임이사회를 열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료정책에 대해 산발적 대응보다 의협과 공조하기로 하고, 서울시 및 의협, 서울시의사회가 참여하는 (가칭)의료계-서울시 공공의료정책 입안 위원회을 구성하기로 했다.서울시의사회 김승진 의무이사는 "의협과 서울시의사회, 서울시 보건정책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칭)의료계-서울시 공공의료정책 입안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잠정 결정했다"며 "아직 위원회 구성 규모 및 일정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의무이사는 이어, "위원회에서 서울시의 주요 추진사업인 야간·휴일 클리닉 운영, 도시보건지소 확충 현안에 대해 반대 입장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서울시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민간의료기관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시는 보건소 야간진료 및 도시보건지소 확충 등을 골자로하는 올해 예산안이
복지부가 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 구성을 발표한 가운데 의협이 의료계를 뺀 수가결정구조와 지불제도 논의는 인정하지 않겠다고 복지부를 맹비난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 구성·운영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수가결정구조와 지불제도 등 제도개선으로 중차대한 영향을 받는 의료공급자단체에 의견 개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몰상식하고 비민주적인 구조에 복지부가 앞장서고 있다는 현실에 우리는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건강보험제도를 둘러싼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협회는 MB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보건의료정책에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적극 협조해왔다"며 "복지부는 수차례에 걸친 의-정 간담회 등을 통해 수가결정구조 개선, 지불제도 개편 등 주요 정책 결정에 관련 당사자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의와 성실을 저버리고 이번과 같이 독단적인 실행 기획단을 만든 것에 대해 유감을 넘어 분노한다"며 "이에 우리는 기왕 복지부가 의사협회를 참여시킬 이유가 없다고 결정한 만큼 우리는 당연히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단을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 UC-크론병 환우회 세미나'와 '협력병의원 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한다.UC(ulcerative colitis, 궤양성 대장염)환우회와 크론가족사랑회 환우들이 참석하는 '이화 UC-크론병 환우회 세미나'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항문병변 치료와 관리(정순섭 외과 교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치료제 부작용(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연령별 생활의 지혜(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자신의 질환에 대해 협력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모여 학술 정보를 교환하고 임상 사례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고 완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어 개최되는 '협력병의원 학술교류 세미나'에서는 이주호 외과 교수와 김성남 김성남내과 원장을 좌장으로 ▲난치성 소화불량증, 어떻게 할 것인가?(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치료의 현재와 미래(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새로 개발된 국내 위암 치료의 진료 지침 소개(김용일 외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 국민체감도 부문에서는 평가 첫해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공단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주요 기능인 건강보험료 징수와 보험급여 서비스 부문이 측정 됐다. ‘양호’ 기관이라는 결과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도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조기에 예측·수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부여됐다.또, 지난 해 처음 실시한 국민체감도는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 받지 않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이 설립목적 및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 수준을 평가한 것.공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객의 입장에 서서 불편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 ‘최고 품질의 콜센터’ 운영, 내·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정보제공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노력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공단의 김종대 이사장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양호’, 국민체감도 ‘우수’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하여 보험료 부과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