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광주 서부경찰은 14일 일반 주택에 치과 의료장비를 설치하고 10년 넘게 무면허 시술을 한 임모(여·63·광주시 서구 농성동)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치과병원에서 간호보조 업무를 했던 임씨는 지난 9월 자신의 집에서 서모(여·47·광주시 남구)씨에게 마취주사 후 보철 시술을 하고 180만원을 받는 등 10여 년 동안 수백 회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다.메디포뉴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안현주 기자(a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