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은 자사의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초점(EDOF)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비비티 (Clareon Vivity)’와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 2종 ‘클라레온 토릭 (Clareon Toric)’ 및 ‘클라레온 비비티 토릭(Clareon Vivity Toric)’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클라레온 전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선명함(Clarity)과 지속(On)을 의미하는 클라레온은 빛번짐과 후낭 혼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알콘 고유의 엣지 (Edge) 디자인을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클라레온 기술은 알콘의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에 모두 적용됐으며, 단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사중초점 원리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에 이어 클라레온 비비티와 난시용 인공수정체의 출시로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클라레온 포트폴리오의 완전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비비티는 렌즈 표면에 웨이브프론트 쉐이빙(Wavefront Shaping, 파면 형성)을 이용한 엑스-웨이브 테크놀로지(X-WAVETM)를 적용해 끊김 없는 연속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티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삽입된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 초점 인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정기교체용 프리미엄 소프트 콘택트렌즈 신제품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 토탈3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워터렌즈 한달용은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 내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알콘에 따르면워터렌즈 한달용은 대표 제품인 매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워터렌즈(DAILIES TOTAL1®, 데일리스 토탈원)’에 적용된 알콘 고유의 ‘워터그라디언트(Water Gradient®)’ 기술을 기반으로 해 30일째에도 우수한 촉촉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알콘이 자랑하는 수분 표면 기술력 중 하나인 ‘워터그라디언트 재질’은 우수한 산소투과율이 특징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과 높은 표면 함수율이 특징인 표면 재질을 연결해 만들어진 복합재질을 일컫는다. 정기교체용 콘택트렌즈 소비자와 안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알콘의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콘택트렌즈 착용자 절반에 가까운 47%가 콘택트렌즈 착용 시 나타나는 일정 수준의 불편감을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10명 중 4명은 불편감으로 인해 콘택트렌즈 착용 중단을 고려해 본 적이 있거나 렌즈 착용을 완전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