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대학교병원 로비에서는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퍼졌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동작구립합창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송년특집 ‘참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향기있는 네가지 소리나눔'을 큰 타이틀로 내세워 ▲ 나눔 하나(동작구립합창단) ▲ 나눔 둘(오카리나팀) ▲ 나눔 셋(동작어린이합창단) ▲ 나눔 넷(동작구립합창단 & 동작어린이합창단)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중앙대병원 홍보실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해야 할 연말에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발열·홍반·발진 예방백신인 MMR의 부작용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이같은 수치에 비해 그 이상반응 신고는 턱없이 낮은 0.0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심재철 의원은(한나라당) 식약청이 국정감사를 위해 제출한 '홍역, 이하선염, 풍진 백신의 유용성평가(2007)' 연구보고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보고서에 의하면, 기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부작용 발생율이 9.6%였으며, 대체적으로 발열(fever)이 가장 많았고, 홍반(injection site erythema), 발진(generalized rash), 가려움(pruritus), 부음(cheek swelling) 순으로 부작용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내 MMR 정기예방접종 현황은 ‘06년 781,552건, ‘07년 332,319건, ‘08년 627,85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실제 이상반응 신고현황은 ‘06년 17건 ‘07년 16건 ‘08년 9건에 그치고 있다는 것.심 의원은 “연구결과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신고율은 예방접종자들의 신고에만 의존하는 보건당국의 감시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 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