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동 교수와 강훈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0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김흥동 교수는 난치성 소아간질 치료를 위한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국내 처음 도입해 세계적인 기준을 만들었으며, 사립체 세포병증 관련 임상경험과 기초 연구를 통해 사립체 세포병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흥동 교수는 2009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강훈철 교수는 난치성 소아간질 치료를 위한 케톤생성 식이요법 연구 소아간질수술과 관련해 최근 3년간 30여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최근 일본소아신경학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소아신경학 분야 유망주로 선발된 바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가 태국에 추진 중인 디지텰병원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비케어는 최근, 지난해 8월 태국진출을 공표하고, 태국굴지의 병원 세 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얼마전에는 쥴라랏 3병원(CHULARAT 3 HOSPITAL), 방포병원(BANGPO GENERAL HOSPITAL)과 제휴를 맺고, 순조롭게 디지털병원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디지털병원은 흔히, Chartless ㆍFilmless ㆍSlipless ㆍ Paperless 의 4 Less system(4無 시스템)이라 일컫어 지는 것으로 EMR(전자차트)과 PACS(의료영상저장전송 시스템), 병원 네트워크 시스템, 디지털 경영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실현가능하며, 장비와 네트워크를 총망라한 디지털 환경의 병원을 의미한다. 유비케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쥴라랏 3병원과 방포병원이 디지털병원 구축에 필요한 정보, 개발공간 및 개발비용 등을 지원함은 물론 유비케어의 태국법인 유비타일랜드(UB Thailand)에 일정지분을 투자하며, 파트너이자 투자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비케어는 사업진출 초기 계획대로, 총 5개 병원과의 파트너쉽을 맺고, 환자
최근 들어 일부 한의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최면가슴성형술과 관련, 과학적 근거 등에 대한 의료계 논란을 다룬 지난 9일자 메디포뉴스의 보도를 놓고 한 최면치료 전문가가 “근거가 충분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올해로 3년 째 최면치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는 서울 소재 예쁜우리한의원 최병수 원장은 "수십 년 전부터 지금까지 미국 현지에서 시술돼오고 있는 성형술"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최 원장은 자신이 주장하는 과학적 근거로,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논문 사이트 펍메드(Pub med)에 게제된 최면가슴확대술 관련 논문과 서적을 제시했다. "최면가슴확대술, 1970년대 美 학회 논문 있다"최 원장이 과학적 근거로 제시한 논문 및 서적은 1970년대의 것으로 30년이 지난 것들이다. 이에 따르면 1977년 미국의 학자 Willard, R.D가 시각적 심상과 최면을 통해 2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가슴둘레가 평균 1.44인치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The American Jounal of Clinical Hypnosis'에 발표했다. 또 다른 학자 Williams J.E는 1979년 Journal of Sex Research를 통
암과 같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다는 점에서 건강검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장비와 인력부족에 따른 형식적인 진료로 오진률을 높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KBS 시사프로그램 소비자고발은 지난 10일 ‘믿지못할 건강검진 실태’편을 통해 건강검진의 오진으로 생사의 위기에 놓인 환자들의 사례와 그 원인을 집중 조명했다. 제작진이 찾은 만성위궤양을 앓고 있던 62살의 한 여성은 수년 간 건강검진을 받아오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왔지만 최근에야 자신이 위암 말기인 사실을 알게 됐다.제작진 확인 결과, 이 여성의 암은 몇 해 전 이미 발병 됐으나 건강검진에서 실시했던 위 내시경과 조직검사에서는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건강검진에서 폐결핵을 진단 받은 또 다른 여성환자는 얼마전 폐암으로 사망했다. 이 역시 미숙한 검진이 불러온 참담한 결과였다.회갑을 기념해 자녀들로부터 건강검진을 선물 받은 한 중년 여성은 의료진의 허술한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던 중 장에 구멍이 생겨 결국 급성 복막염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제작진은 이와 같은 결과는 건강검진을 하는 사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내시경 장비와 인력, 그리고 관리의 허술함에서 기인한
산부인과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분만을 담당하는 산부인과는 지난 2001년 이래로 매년 평균 100여개 씩 폐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사결과 나타났다.특히 출산인구의 급감이 산부인과 병의원의 폐업 혹은 전업으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산부인과나 분만시설이 없는 군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이는 59개소(2007년 기준)에 이르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은 지난 9일 ‘OECD 국가의 산과진료 서비스제도 및 보험수가 비교연구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고 열악한 수가와 저출산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산부인과의사의 고충을 토로했다.이에 따르면 국내 산부인과의 분만수가는 국립대학병원 115만원, 일반 병의원 54만원으로 비교분석한 9개 OECD국가 총 분만 평균비용에 비해 각각 50%, 25% 수준으로 적은 편에 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몇 해 전부터는 급감하는 출산율로 인해 분만을 하는 의료기관은 지난 2001년 1,570여 곳에서 2007년에는 1009곳으로 줄어 6년 간 매년 평균 100여개 꼴로 산부인과가 없어지고 있다.고광덕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7년 까지 분만기관이 평균 100개씩 매년 없어지고 있는데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소화기연구소(소장 이준성)는 최근 제24회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봉직의 및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강의와 증례 시연(Live Demonstrations)을 선보였다.또한 정상초음파 영상은 물론 진단에 도움이 되는 초음파의 실상 및 허상, 최적의 영상을 얻기 위한 초음파 기기 조작법 등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여 초음파 스캔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개원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수돌기의 스캔법과 급성 충수염 진단, 췌장 종괴와 담도계 질환의 감별 포인트에 대한 강의와 시연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흥미로운 증례를 모은 비디오 퀴즈와 직접 초음파 검사를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연자와 함께 직접 시연하는 핸즈온코스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의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지난 8일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순형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건강증진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가족, 이용고객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우대서비스를, 이스타항공은 건협 임·직원 및 가족, 이용고객에게 항공우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또한 건협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 뿐 아니라 각 기관의 이용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최근 경제 불황속에서 이용고객에게 일거양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협은 이스타항공 이용고객에 대한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의 일환으로 협회지인 '건강소식'을 기내에 비치하게 되며, 그 외에도 이스트항공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는 지난 4일 동은대강당에서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유성 부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치료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신경외과 박형기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장아람 교수, 영상의학과 홍성숙 교수가 사이버나이프의 치료 효과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신경외과 박형기교수는 “뇌질환은 신경초종, 두개인두종 등 양성종양 38례와 뇌혈관질환 14례, 뇌전이암 19례 등 총 85명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며 “뇌 질환에서는 2년 이상 경과를 지켜봐야 정확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평균 6개월 경과 시점에서 특별한 합병증 및 재발이 확인되지 않아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장아람 교수는 “현재까지 체부 종양을 치료한 85명의 신환 중 6개월 이상 예후 추적이 가능한 57명을 분석한 결과 26명(46%)의 환자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고, 17명은 종양의 크기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 영상의학과 홍성숙교수는 “호흡에 의한 병소의 움직임을 실시간 추적하기 위해 삽입하는 금침은 69명의 환자에게 228개를 사용했다. 이중 치료를 요하는
국내 산부인과의 분만수가는 국립대학병원 115만원, 일반 병의원 54만원으로 9개 OECD국가 총 분만 평균비용에 비해 각각 50%, 25% 수준으로 적은 편에 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9일, 외국의 산부인과 진료서비스 제도 및 분만관련 수가 현황이 담긴 ‘OECD국가 분만수가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산부인과 의료수가 체계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유럽 4개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한국과 미국,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분만 비용을 조사했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분만비용은 조사 대상 10개 국 중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했고 정상분만비용에 있어서도 사회보장성격이 강한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의 평균비용인 1,978.91$에 비해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각 국의 일반적인 평균 분만비용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미국 662만원, 일본 지방 진료소 624만원, 일본 동경 산부인과병원 285만원, 독일 308만원, 프랑스 307만원, 영국 225만원, 싱가폴 191만원, 뉴질랜드 155만원, 네덜란드 109만원, 대만 58만으로 우리나라 국립대학병원의 분만 수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신경외과 방재승 교수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됐다. 방재승 교수는 뇌혈관 분야에서 뇌혈관이식 수술 및 최소침습적 개두술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지금까지 20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오고 있다. 또한, 선천성 혈관병으로 알려진 모야모야병에 대해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 환자에 대해서도 뇌혈관이식수술을 통해 적극적 치료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7년 독일 MAINZ 대학 단기 연수 및 2008년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뇌혈관이식학회 참석이후 현재까지 활발히 뇌혈관분야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뇌혈관외과학회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아신경외과학회의 정회원으로도 활동중이다.
JK성형외과 석윤 원장과 최항석 원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래플즈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9 미용성형컨퍼런스(Aesthetic Plastic Surgery Conference 2009)’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강연했다.JK성형외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해외환자 유치 제1호 의료기관으로 석윤 원장과 최항석 원장은 3개 부분 초청 발표를 통해 한국의 성형수술을 각국의 의료진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동양인의 미용성형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이 학회에서 석윤 원장은 ‘미용적 턱교정수술’과 ‘동양인에서의 하안면 축소술’을 주제로 두가지 강연을 펼쳤으며, 지난10여년간 JK성형외과에서 시행되어온 안면윤곽 수술기법의 발전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용적 양악성형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발표했다.또 최항석 원장은 ‘동양인에서의 유방확대술’을 주제로 동양인의 가슴성형에 있어서 고려되어야 할 내용들에 대해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서양인을 기준으로 사용되어온 일반적인 기준이 아닌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가슴성형을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JK성형외과는 이밖에도 지난 7월 싱가포르 '2009 글로벌
최면치료를 통해 가슴을 확대한다?침을 이용한 한방성형시술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최면을 통한 가슴확대술이 일부 한의원에 등장, 인터넷 카페와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그러나 최면을 이용한 가슴성형술의 경우 그 출처가 불분명하고, 유방조직의 확대를 과학적 근거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시술의 유효성 측면에서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최면만으로 가슴 사이즈 최대 두 컵 확대 가능?최면을 통한 가슴성형의 경우 주로 인터넷 카페와 케이블 방송, 그리고 환자들의 입소문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 최면성형만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모 인터넷 카페에서는 최면요법을 이용해 가슴과 성기확대는 물론 키성장, 더 나아가 시력교정도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가슴의 경우 약 30년동안 연구돼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성기는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써 기간은 짧지만 실제로 성기가 확대 됐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또한 키성장 역시 꾸준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 56세의 남자가 5cm의 키가 컸으며 외국에서는 시력교정에도 최면이 유익한 결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실제 최면성형을 시술하고 있는 서울의 모 한의원 A원장에 따
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63city 컨벤션센터 앞 홀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여기관·단체 임직원, 포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건강체험터에서는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혈당, 콜레스테롤, 영양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해 발열체크 및 올바른 손 씻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행동지침 등의 홍보로 참여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한편, 이 날 한국건강관리협회 한성운 검사관리과장과 한상호 행정팀장이 국민건강향상 및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사회복지협의회 봉사상을 수상했다.
안동병원이 감염내과를 신설하고 8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감염내과는 ‘전염병’이라 불리던 여러 미생물에 의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진료과목으로, 최근 미생물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그에 따른 내성 획득, 침습적 의료시술의 진보, 항암제 치료 및 이식 등에 따른 면역기능 저하환자의 증가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의료영역이다. 안동병원은 “감염내과 최희경 과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조교수)이 8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확산방지와 치료를 통해 지역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성 및 세균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뿐만 아니라 병원내 감염관리가 한층 강화돼 입원환자의 안정가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감염내과 신설로 인해 내과에서 모두 7개의 전문분야별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전문분야별 진료는 1999년 6개의 전문분야별 진료를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소화기내과, 순환기(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등 7개 세부과목에 모두 14명의 전문의가 전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내과 진료문의
건국대학교병원 인사2009년9 월1일 발령 ▶ 유방암센터 소장 백남선(白南善) ▶ 대장암센터 소장 황대용(黃大容) ▶ 갑상선암센터 소장 이용식(李勇湜) ▶ 폐암센터 소장 이계영(李啓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