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치매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기술개발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극복 연구 사업’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과 박선아 교수가 '인슐린저항성과 연계된 알츠하이머 치매의 새로운 기전규명 및 치료전략 개발’이라는 주제로 총 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되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GS 타워에서 열린 ‘2009 노사상생협력 및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복지 증대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로 의료기관으로서는 연세의료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난 1963년 의료기관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연세의료원은 올해 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을 이루어내는 등 노사상생의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대표 병원 사업장으로 꼽힌다.
연말연시 연휴 특수를 앞두고 있는 성형외과 개원가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했던 무료 시술 및 가격 할인 등의 불법 이벤트가 최근 들어서는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개원가에 따르면 환자 유인행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던 시술 이벤트 등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특히 미용성형 밀집지역인 압구정동 및 강남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양성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보건소의 상시 단속과 성형외과의사회 차원에서의 강력한 제재가 실효성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수험생 크리스마스, 새해 이벤트로 특수를 톡톡히 누린 압구정의 A성형외과. 그러나 올해는 이런 눈에 띄는 이벤트는 포기하고 내원고객의 상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그동안은 환자 유인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는 의료법 위반이라는 사항임을 알면서도 이를 강행해왔었지만 근래 들어서 강화된 보건소의 단속과 성형외과 의원간 불고있는 자정 노력에 무모한 이벤트는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A성형외과 관계자는 “환자들이 종종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물어오곤 하는데 보건소의 단속이 강화된 이후 경고 공문을 받은 적이 있어 요일별로 특화 상품이 지정된 ‘데이’이벤트 외
■ 아산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수, 경영지원팀장 황 섭아산의료원장보 신대식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이원식, 원무팀장 김우태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오용석, 관리부장 김성수 홍천아산병원 관리부장 조승우■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 서정길건진운영팀장 최기동 병리팀장 최은숙 소아청소년간호팀장 이선희간호4팀장 안영희 기획팀장 겸 경영분석팀장 김유성 정책전략팀장 김왕겸 보안관리팀장 김원식
국내 임상연구의 연구과제들이 기존의 개발 과제와 유사하거나 시험 서비스의 성격이 강해 경쟁력 제고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인하대학교 최병현 교수는 22일 한양대학교 HIT에서 열린 ‘중개·임상연구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중개ㆍ 임상연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중개·임상연구는 기초과학의 발견을 임상적으로 적용해 질병의 예방, 조기발견 및 진단, 예후, 치료 결과물을 연구한다. 최근 들어 중개연구는 국내 보건의료 R&D 생산성 향상과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를 상용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대학병원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최 교수는 이와 같은 중개·임상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비슷한 형태를 지닌 연구개발 과제의 차별화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체계적인 시스템 기반·기술 시스템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즉, 국내 중개임상연구는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접근 방법, 비임상 혹은 임상시험을 위한 실험모델개발, 기술절차의 표준화 등 주요 세부기술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보다 더 표준화 돼 있다는 것.이에 따라 최 교수는 이부분은 이미 선진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21일 병원 지하1층 피아노정원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제 2회 건국대학교병원 환우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건국대병원은 병원 직원 및 지역사회 업체로부터 바자회에 판매할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옷, 식품, 생활용품을 포함한 기증품 중 롯데, LG, 두산 등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인볼과 야구배트, 모자가 인기리에 판매됐다. 특히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최주영 트레이너가 월드컵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기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월드컵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볼은 추후 경매를 통해 사회사업팀에 기부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층 진단검사비 지원사업’과 ‘한부모가장 무료건강검진 사업’, ‘저소득 중증환자 기저귀 지원사업 및 재활치료 지원사업’, ‘탈북자 정신건강 지원사업’ 등 어려운 환자들과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탤런트 이다해, 이민기를 비롯해, 유아인, 이기용, 황우슬혜, 왕지혜 등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유명 연예인들이 바자회 참석자 및 환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부에 참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흉부외과 전순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의 2010년판에 선정됐다.전순호 교수는 흉부외상, 흉강내시경수술, 기흉, 다한증, 혈관질환 등에 대한 임상 및 실험연구를 통한 논문발표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의학자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고, 이 같은 업적으로 ‘후즈 후 인더월드’ 2009-2010년판에 등재 된 바 있다.전 교수는 1993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기관자식도학회, 대한정맥학회, 대한중환자학회, 대한전해질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소재하는 국제인명센터로 마르퀴즈 후즈 후 및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사전이다. 이들 사전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석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2010년도 제27판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만성 비부비동염에서 발생하는 골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조석현 교수는 199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외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연수 중이며 알레르기비염모델에 대하여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다.
비만전문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강남본점 지방수술센터를 대규모로 확장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앞으로 5년간 29억원 지원받아 난치암 정복을 위한 바이오신약 개발에 나서게 된다.삼성서울병원은 22일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225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보건복지부에서 2006년부터 시행한 대형 과제로 최적의 연구 환경과 핵심연구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의 육성 및 산학연 연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정부의 45억원 지원과 함께 주관연구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이 29억원, 참여 기업이 16억원씩의 기금을 사업단에 지원하여 연간 총사업비가 90억원, 5년간 450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자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은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 개발 개방형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주제 로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지원한 6개의 국내 대형 병원 중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사업단은 오는 2019년까지 세계 최고의 난치암 치료제 개발 연구중심병원 확립이라는 목표로 유전자 및 네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센터장 김병호)가 상부위장관내시경 연간 2만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6월 개소한 소화기센터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이번에 연 2만례 이상 시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개소 전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소화기센터는 지난 21일 원내 봄갤러리에서 ‘2009년 상부위장관내시경 2만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배종화 의료원장, 장성구 의대병원장 외 의료원 주요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병호 소화기내과 과장은 “개소 1년 반만에 이룬 이번 성과는 의료원 전체 모든 구성원이 힘써준 결과”라며 “특히 열악한 환경에도 밤낮으로 열심히 근무한 소화기센터 의료진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종화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화기센터가 지난 2007년 개소해 다른 병원에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달성한 2만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장성구 의대병원장 역시 “몇몇 초대형 병원에서 가능한 일을 해냈다는 점에서 2만례 달성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고 연2 만례 달성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만 번째 내시경 검진자(홍용순/여/57세)에게는 동서건강증
연세의료원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GS 타워에서 열린 ‘2009 노사상생협력 및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복지 증대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로 의료기관으로서는 연세의료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난 1963년 의료기관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연세의료원은 올해 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을 이루어내는 등 노사상생의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대표 병원 사업장으로 꼽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8년 의료기관 최초로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연세의료원을 환자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노사 합의를 담은 ‘노사화합선언문’을 선포했다.특히 올해 1월에는 서울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자율교섭을 통해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하고 노 사간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연세의료원 노사는 매년 5,000만원씩 출연해 조성한 노사공익기금으로 경제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지원하고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환경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대표 안철 www.sudo.co.kr)은 친환경 공기 살균 탈취기를 출시했다. 공기살균정화기 ‘IS-250WA’는 기존의 필터 & 램프 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개념이 전혀 다른 친환경 이온클러스터 방식으로, 자연적인 정화 법칙에 따라 양이온과 음이온을 방출하여 냄새와 세균 등의 유해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중화시키는 신개념 친환경 공기 살균 탈취기이다.특히 이 제품은 기존 공기청정기에 비해 전기 소비량이 적고, 잦은 필터 또는 램프의 교체가 필요없어 유지비가 저렴하며, 또한 이온이 공기를 따라 이동하면서 오염 발생원에 부착하여 근본적인 오염원을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시설의 부착 세균 및 냄새 원인까지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은 이번 IS-250WA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실제 제품 출시 전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오는 24일까지 카페(http://cafe.naver.com/airpurifier)를 통해 사전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에 한해서 구매를 원
비만전문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강남본점의 지방수술센터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다. 365mc는 최근 확장식을 갖고 기존 체형관리센터와 지방흡입수술센터, 고도비만수술센터는 물론 지방이식수술센터까지 갖추고, 비만에 대한 모든 치료가 한 곳에서 가능한 최대 규모의 비만수술센터로써의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확장된 365mc 지방수술센터는 성형외과전문의, 고도비만수술전문의, 마취과전문의, 감염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 그룹이 구성됐다, 또한 해외 환자를 위한 외국인 전담 수술 센터로 외국인 환자 전용 수술실·입원실·상담실을 완비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무균 설비가 완비된 4개의 수술실을 갖추었다, 365mc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번 지방수술센터 확장은 국내 비만 환자뿐 아니라 해외 비만 환자들을 위한 전용 공간과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앞선 의료 기술과 최첨단 장비, 우수한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만클리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함준수 교수가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와 더불어 찾아오는 질환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건강길잡이: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혜’라는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수명과 건강’, 2장에서는 ‘노인의 정의’, 3장에서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나?’에 대한 정보, 4장에서는 ‘연령증가와 질병’에 관한 정보, 5장에서는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나’라는 방법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책은 특히 인간의 수명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장수 비법, 연령증가에 관한 각종 질병 정보, 건강 관리에 관한 이야기까지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이와 관련 함 교수는 “노인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건강이 약해지고 힘이 소실되며 잘못된 건강정보로 인해 건강을 잃기도 한다”며 “이 책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자신의 천수를 다할 수 있도록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운동 등 본인의 생활방식을 조절해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