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건강, 스트레스를 활용해보자
2007 새해, 첫 달이 지나가고 있다.
2006 정리했던 지난 한 해 속에도,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아 건네는 덕담과 다지는 마음속에도, 익숙한 일상의 바람 속에도 건강은 언제나 있다.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모두의 마음속에 건강은 어떻게 정의되고 있을까. WHO의 정의를 굳이 떠올리지 않고서라도 우리는 즐거운 생활이 곧 건강과 직결되어 있으리라는 것을 안다.
오래 전, 건강의 적으로 이미 낙인 찍힌 스트레스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때로는 헬스 센터를 다니고, 때로는 웰빙에 유기농 음식을 찾고, 불충분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며, 정규적으로 병원을 찾아 건강체크를 받아 질병의 유무를 진단해 본다.
하지만 과연 이 것만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육체적 건강에 못지않게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며, 더불어 즐겁고 유쾌한 정신 상태가
- 윤자원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 간호사
- 2007-01-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