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의협 내에서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월 30일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로 임명된 이승필 대한전공의협의회 총무이사(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2). 이 이사는 전공의들을 비롯한 젊은 의사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두차례 참석했는데, 초반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회의 분위기를 익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에 나서야지요.” 현재 의협 상임이사회에는 대전협 이학승 회장이 당연직 정책이사로 참여, 대전협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이사는 대전협의 목소리를 넘어 전체 젊은 의사들이 원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생각이다. “젊은 의사들에게 민감한 사안이 여럿 있습니다. 젊은 의사들에게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고, 제대로 된 정책이 마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