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영업마케팅 임직원들이 ‘한 배 타기’ 행사를 통해 한마음을 다졌다. 한독약품(대표 김영진) 의약품 영업마케팅 직원 340명은 7월 2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유람선 ‘유쉘 알파’호에 승선, ‘Vision 2016!’ 및 2007년 년간 목표달성을 결의했다. ‘Great Start! Vision 2016! - We are in the same boat’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4일에 걸친 하반기 영업마케팅 워크숍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워크숍 슬로건에 맞춰 실제 배에 승선함으로써 “우리는 한 배 탄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하며 결속력을 굳게 다졌다. 고양명 사장은 “금년은 ‘Vision 2016!’ 달성의 첫 해로써, 향후 10개년에 걸친 비전 실천의 첫 단계이기에 목표 달성이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정해진 목표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감으로써, ‘Vision 2016!’을 향한 우리의 항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특히, 고양명 사장, 이춘엽 부사장 등 임원들은 해적 복장을 하고 배의 입구에서 승선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동료애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한
화일약품은 수용성 코엔자임큐텐의 나노에멀전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식품과 제약 및 음료회사 등에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4일 강남성모병원에서 당뇨환자와 그 가족의 꿈을 접수 받아 이를 실현시켜주는 바이엘 드림펀드(Bayer DreamFund)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뇨환자의 꿈(별)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뇨환자들에게 소중한 꿈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와 함께 드림펀드 캠페인 참여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드림펀드에 지원하고자 하는 당뇨환자나 가족은 드림펀드 홈페이지(www.dreamfund.co.kr)나 가까운 병원, 의료기상에 비치된 지원양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적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5일까지. 총 100명을 선발해 1명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꿈 성취를 위한 지원금인 드림펀드를 제공하며, 99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과 혈당측정기 등 각종 상품을 제공한다.
정부와 업계가 개량신약에 대한 가치 부분은 인정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약가 차별화에 있어서는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의 입장은 제네릭 의약품과 개량신약을 같이 놓고 볼 것이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에 따른 충분한 약가(오리지널 제품의 80~100% 수준)를 인정해 달라는 것.하지만 정부측 입장은 제네릭 의약품과 개량신약의 효과가 동등한 이상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하면, 개량신약에 특별한 인센티브를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러한 입장차는 지난 4일 한국제약협회 주최로 열린 ‘개량신약의 가치와 전망’ 정책토론회 중 지정 토론간 확인할 수 있었다.건강보험공단 윤형종 약가협상팀장은 개량신약이 국내 제약업계의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했으며, 개량신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할 때 치료적인 유용성이 제네릭과 같은 개량신약까지 가치를 인정해 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보험약제팀 하태길 사무관 또한 약가 산정시 비용대비 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제네릭이 포진된 상황에서 개량신약에 더 높은 약가를 책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동화약품 김용우 전무는 개량신약에 대한 부가적 이익이 없다는 점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비만과 과체중의 위험을 전국민에게 알려 이로 인해 낭비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살 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캠페인이 선진국에서는 이미 흡연보다도 사회적 비용이 더 많이 낭비되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국민건강운동이라며, 효율적 홍보를 위해 유명 탤런트 김희애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지도 유럽에서 비만으로 인해 지출되는 복지비용만 590억 유로(약73조원)로 불가리아 GDP(국내 총생산)의 3배에 달하고 미국은 비만을 ‘조용한 암살자’로 표현하며 각 주마다 ‘살 빼기 캠페인에 들어가는 등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얼마 전 종영된 SBS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열연을 펼쳐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희애 씨는 지난달 30일 임성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위촉식을 갖고 한미약품의 살 빼기 캠페인 홍보 대사로 위촉돼, 4일 열린 ‘비만치료제 슬리머 출정식’ 참여를 시작으로 ‘살 빼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활동을 개시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김희애
동국제약은 5일 우수 제조기술연구센터 기술개발사업 2단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연구과제는 전립선암 치료용 자기서방출성 펩타이드 호르몬 제제 개발로 협약기간은 2010년 4월말까지다. 2단계 투자금액은 23억1000만원으로 정부출연금 11억4000만원외에 11억7000만원은 동국제약이 부담한다.
일부 대형병원들이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리베이트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5일 공정위에 따르면 일부 대형 병원들이 특정 의약품을 선택해 사용해주는 대가로 제약사들에 리베이트를 강요한 혐의를 잡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30개 대학·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지난해 10월부터 17개 제약사의 리베이트 문제를 조사하던 중 몇몇 대학·종합병원이 리베이트를 사실상 강요한 단서를 찾았다.병원의 리베이트 전면 조사는 지난 1993년 이후 14년 만이며 이번 조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부속병원과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녹십자는 자생한방병원과 공동개발하여 현재 임상 2상 시험 중인 골관절 질환 천연물 치료제 ‘GCSB-5’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소 3개월 이상 무릎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골관절염으로 진단을 받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인 환자는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체검사를 거쳐 참가자로 선정된다. 참가대상으로 선정되면 12~14주 동안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의 진료 및 혈액ㆍ소변검사, X-ray 검사와 함께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와 소정의 교통비를 제공받게 된다.캡슐형태의 경구용으로 개발된 녹십자 ‘GCSB-5’는 퇴행성 척추염, 관절염, 디스크 등 골관절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자생한방병원의 고유처방인 추나(推拏)약물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이다. 추나 약물은 이미 자생한방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녹십자가 성균관대학교 약학연구소에서 실시한 효력시험 등 비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녹십자는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체계적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임상 2상에 이르게 되었으며, 임상 2상이 완료되면 2008년 임상 3상을 실행한 후 2009년 하반기쯤 상품으로 출시할 예
지난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고혈압 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에서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진료실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환자의 혈압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만 치료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심장마비, 뇌졸중 혹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 날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1일 1회 복용으로 위험도가 높은 아침 시간대를 포함한 24시간 동안 원활한 혈압조절을 가능하게 해주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사르탄)와 같은 치료제를 선택함으로써 이와 같은 ‘불필요한’ 부가적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상 환경 밖에서의 혈압 조절을 알아 본 관찰 연구인 SURGE(Survey with home blood pressure monitoring[HBPM] and 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ABPM] Under Real clinical condition in General practice to Evaluate blood pre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항암사업부와 올해 1월 출시한 만성B형간염치료제의 메디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영숙(李英淑)씨와 정영연(鄭玲姸)씨를 각각 메디컬 책임자 및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신임 메디컬 책임자인 이영숙씨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Hospital에서 연수했다. 이 책임자는 녹십자백신를 거쳐 한미약품에서 메디컬 디렉터로 재직하였으며 최근까지 삼성화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했다. 이영숙씨는 항암사업부 메디컬 책임자로서 주로 메디컬 마케팅과 질병 의료 분야, 신제품 출시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정영연 신임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BMS 입사 전에는 LG전자 구미공장 및 구미지역 보건소장을 역임하였다. 정영연씨는 BMS가 올해 1월 출시한 만성B형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의 메디컬 어드바이저로서 다양한 임상연구 지원 및 마케팅,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BMS제약의 박선동 사장은 “이번 메디컬 전문가들의 영입을 통해 제품 및 마케팅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된 5건의 라실레즈 임상자료에서, 노바티스의 최초의 레닌억제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새로운 항고혈압제로서의 폭넓은 용도와 잠재력이 다시 한번 재확인됐다. 항고혈압제 ‘라실레즈’는 10 여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계열의 최초의 레닌억제제. 다른 고혈압 치료제들과는 달리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레닌계(Renin System) 활성화의 시작을 촉발시키는 효소인 레닌에 직접 작용한다. 라실레즈는 2007년 3월 미국 FDA로부터 허가(상품명: 텍터나)를 받아 시판중이며, EU 승인 및 국내승인은 2007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표된 약 5000여 명이 참여한 라실레즈 임상결과에 따르면, 라실레즈는 약효 지속 시간이 길어(긴 반감기) 심지어 단독요법시에도 현저한 혈압강하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됐다. 또한, 라실레즈는 지속적으로 혈압을 조절할 뿐 아니라 복용 중단 후에도 강압효과가 2주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조절을 위해 적어도 2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약물의 상호보완적인 작용은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다양한 다른 고혈
LG생명과학은 최근 과민성방광 치료제 tolterodine의 서방형 제제인 ‘톨테로스SR캡슐’을 발매했다. 톨테로스SR캡슐은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입마름 등의 부작용은 줄여 과민성방광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이다. 과민성 방광이란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하여 갑작스럽게 소변이 나오거나, 뇨의를 참지 못하고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하는데 과민성방광의 증상이 심해지면 요실금으로 진행하는데 요실금은 사회적 및 개인적 활동의 감소와 정신적 고통의 증가, 삶의 질의 전반적인 하락을 초래하는 질환이다.과민성 방광은 유병률은 높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치료가 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 질환인데, 미국의 경우 과민성방광은 당뇨나 소화성 궤양 보다도 더 높은 이환율을 보이며 10대 만성 질환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과민성 방광의 치료의 1차 치료원칙은 행동치료와 더불어 약물투여를 하는 것으로 행동치료로는 배뇨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방광훈련 및 골반근육 강화운동이 있으며 이와 함께 약물치료로서는 항콜린성 약물을 가장 많이 처방하고 있다.항콜린성 약물은 무스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이번 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2007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종양 심포지엄(Asia Pacific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매년 노바티스 본사 항암제사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아태지역 혈액종양 관련 심포지엄으로 2004년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후원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혈액질환치료에 관한 새로운 전망’으로, 아태지역 250여 명의 혈액종양전문의와 2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이 참석해 만성골수성백혈병,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각종 혈액질환의 치료와 임상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 본사 항암제사업부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엡스타인(Daivd Epatein) 사장과 항암제사업부 메디컬 책임자 다이앤 영(Diane Young) 부사장 등이 참석, 노바티스의 항암 분야 연구 현황 및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리차드 라르손(Richard Larson)교수, 스탠포드 의과대학 첸장정(Chang-Zh
정보관리팀 윤봉수 과장을 차장으로 승진 발령
‘출산 후 D라인에서 S라인으로 되돌아 올 수 없을까?’출산한지 100일이 지난 나영희 주부(29세)는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다. 아이를 출산했지만 임신 중 불어났던 배가 아직도 D라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두둑해진 팔뚝살과 튼실해진 허벅지도 출산 전의 S라인과는 거리가 멀다. 여성 탤런트들이 아이를 낳은 후 예전과 다름없는 몸매로 감쪽같이 컴백하는 모습은 그녀에게는 너무나 먼 이야기일 뿐이다. 변정수, 신은경 등 미시 탤런트 들이 출산 후 컴백, 브라운관에서 예전의 S라인을 맘껏 뽐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 ‘불량커플’의 ‘나돌순’ 역으로 컴백한 배우 변정수의 경우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아줌마’임에도 군살 없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의 대표 미시 모델이자 탤런트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나 변정수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요가와 마사지의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미시족 연예인인 정혜영의 경우 임신 후 13kg이 늘었다가 산후 다이어트를 통해 임신 전 보다 더 날씬해진 케이스로, 다이어트의 적인 밀가루 음식은 피하고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유기농 야채를 많이 섭취, 모유수유로 한 달 사이 10kg 가까이 체중감량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