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원형)는 11월 14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보운홀에서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4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주관해서 공모한 지역임상시험센터에 충남대병원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보건복지가족부 권용현 보건산업정책국장,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등 외부 인사와 교직원, 임상시험 관련 연구자 및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원형 센터장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신약개발은 국가적 과제이다. 여기에 충남대병원은 지역내 대덕 특구의 정부출연 연구소 및 신약개발 인프라 등과 연계해 그 역할을 수행하려 한다”며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출범하는 충남대병원의 첫 발걸음인 학술대회에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해 조언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배뇨장애/요실금 치료될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을 캐치프레이즈로 요실금을 비롯 배뇨장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정보를 알리기 위한 골드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 비뇨기과 권동득 교수와 김선옥 교수를 포함한 비뇨기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1부 ‘노인 요실금! 치료할 수 있다’주제로 강의가 있으며(14:00-14:30), 2부에서는 요실금을 포함한 배뇨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무료소변 검사와 요실금 예방을 위한 골반근육운동을 자기장 의자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갖는다.(14:30-16:00) 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 및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지난 10월12일부터 오는 11월11일까지 회원병원 및 비뇨기과 의원에서 포스터 및 홍보리본을 부착하는 등의 ‘골드리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2005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실금 유병률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여성인구 중 약 422만명이 요실금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12일 의료수요자와 공급자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송재성 원장이 지난 10월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는 ‘의료복지선진화’를 위한 심평원의 첫 걸음으로 볼 수 있으며, 토론회 제목 또한 다소 도전적이고 자기 반성적 의미가 담긴 ‘심평원, 변해야 한다’라고 정했다. 좌장은 송재성 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주제발표자 역시 심평원을 상대로 공세적 발표와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각 계 유명인사를 초빙했다.주제발표자로는 의료공급자측을 대표해 박창일 연세대 의료원장, 의료수요자측은 황선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장, 의료산업측은 임성기 (주)한미약품 회장이 참석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심평원 상임이사들의 지정토의와 토론회에 참석한 의약단체 및 의료소비자 등의 현장토론도 있을 예정으로 2시간에 걸쳐 폭넓은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송재성 원장은 취임사에서 심평원의 기본적 사명인 심사ㆍ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심평원 차원에서 행해지는 불필요한 규제나 현실과 동떨어진 각종 기준들을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진료부장 김병국(구강내과 교수) △기획부장 김영준(치주과 교수) △교육부장 직무대리 조진형(교정과 교수) △관리부장 이관봉(치과진료행정과장)
전남대학교병원이 뇌질환ㆍ심장질환ㆍ중증외상 3개 분야에 걸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응급질환 특성화 센터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뇌질환ㆍ중증외상 2개 분야에서 같은 센터로 지정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1월 4일 비수도권 13개 시도를 중심으로 76개소의 중증응급질환 전문 특성화 센터를 지정해 뇌ㆍ심혈관 질환 및 중증외상 환자의 지역 내 최종 치료가 상시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각 질환별로 시도지사가 추천한 응급의료센터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되, 1시간 이내 도착가능한 거리에 균형 배치되도록 지리적 접근성을 최대한 감안했다. 이는 그간 응급재관류법, 응급수술 등 최종치료를 받지 못해 중증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던 폐단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국 응급의료센터 중 최적의 능력을 갖춘 응급의료센터 중에서 지정된 중증응급질환 특성화 센터는 해당 질환에 대한 24시간 전문 진료를 수행하게 된다. 지정된 특성화 센터는 24시간 심장내과 등 관련과 전문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비용 등을 응급의료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특성화 센터가 가동되고 119 구급대 등 이송체계와 연계되면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외상과 같은 응급환자의 이송시간
서울대학교병원은 전산장애가 발생할 경우 고객(환자)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고자 다각도의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 대비책의 일환으로 전산장애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최근 시스템 담당, 의사전달체계, 고객지원 담당, 진료 및 지원 역할의 직원과 모의환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관 1, 2층 외래 진료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천기 의료정보센터장은 격려사에서 “병원업무의 전산시스템은 인체로 치면 혈관 및 혈액과 같은 기능을 하며, 이의 장애는 직원의 파업과도 맞먹는 심각한 업무마비 상황을 초래한다”면서, “이번 리허설은 장애극복의 기술적 측면 보다는 환자서비스 향상 측면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산장애로 업무중단 등 피해를 겪게 되는 것은 직원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환자의 눈으로 보면 가해자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쏟아지는 민원과 고충을 수렴하느라 겪는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위로했다.이번 모의훈련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훈련내용에는 전산시스템 지원을 위해 센터직원과 전산실직원으로 구성된 현업지원팀 신설했다.아울러, 파워텔을 이용한 의사소통, 고객지원을 위해 고객지원팀과 진료협력팀으로 구성된 대민지원단 신설,
최근 몇 년 전부터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등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약물의 눈 안 직접 주사술(유리체강 내 주입술)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원장 이재흥)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00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6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김안과병원에서 트리암시놀론, 아바스틴, 루센티스 등의 약물을 눈 안 유리체강 내에 직접 주입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내염 발생빈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안내염은 눈 속 주사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연구결과 시술을 받은 10,153명 가운데 안내염이 발생한 경우는 0.020%인 2건에 불과해 안전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입된 약제별로는 트리암시놀론 0.030%(1/3,383) 아바스틴 0.015%(1/6,552) 루센티스 0.000%(0/218)였다. 안내염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조기에 유리체절제술과 항생제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1안에서는 시력이 유지됐으나, 다른 1안에서는 안구위축이 발생했다. 2008년 해외논문에 실린 유리체강내 항체 주사후의 안내
지난 4일 부산의 한 병원에서는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유는 치료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란다. 이래저래 의사들의 고충이 매우 심한 때인 것만은 분명하다.어찌보면 이번 사건 또한 병원에서 있었던 숱한 문제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흔한 뉴스 중 하나가 병원에서 의료인들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 난동 등과 관련한 보도이기 때문.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료실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의료진이 진료실에서 자신의 몸을 방어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일까? 청진기? 볼펜? 컴퓨터? 결론은 자신의 몸을 보호할 그 어떠한 것도 없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엉뚱한 상상이 자꾸 떠오른다. 의과대학 커리큘럼에 ‘호신술’을 넣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진료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것은 어떨까? 안전요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자를 진료를 한다. 이럴 경우 흔히 통용되는 말로 “지금이 5공화국 인가!”이다. 허탈한 웃음이 나올만한 상상이다. 이런 이상한 생각까지 해야 할 만큼, 진료실에서 의사들이 겪는 고충이 큰 것만은 사실.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환자 권리 장전’이다. 한마디로 내용을 요약해 보면 ‘환자의 권리를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진료비 청구시 입원환자 의약품관리료 등의 착오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요양급여비용 청구착오 사례’에서는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착오와 관련한 사례를 공개했다. 심평원이 공개한 이번 사례는 진찰료, 검사료, 처치 및 수술료 등을 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진료비 청구시 진찰료 부분에서는 ‘의약품 관리료 착오 청구’가 빈번했다. 다음은 진찰료 부분에서의 진료비 청구착오 사례이다.△진찰료▶청구착오 유형: 월별로 분리청구하는 경우에 입원환자 의약품 관리료 착오청구.⇒심사내역: 입원환자 의약품관리료는 퇴원일을 기준으로 총 입원기간 중 투약일수에 따라 일괄청구해야 한다. 그러나 진료비를 월별로 분리해 각각의 월별 투약일수에 의한 입원한자 의약품관리료 [가11-나(4)]를 청구한 경우에 총 입원기간 중 투약일수에 의한 입원환자 의약품관리료와의 차액에 대해서는 심사조정 한다.실례를 살펴보면 의원에 5월25일부터 6월17일까지 입원해 24일간 투약을 한 경우 입원환자 의약품관리료는 5300원이다. 이 같은 경우, 입원기간을 5월에 7일간, 6월에 17일간으로 분리청구하면서 5월 중 투약일수
건보공단과 시민단체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보험업법 개정’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나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일, ‘보험사기 조사를 위한 사실 확인 요청권 신설 [보험업법] 개정 반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공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 질병정보를 제공할 시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가 금번에 예고한 보험업범 개정안을 살펴보면 보험사기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관련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대해 국민의 질병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보험업법’ 개정안(162조2)을 입법 예고했다.그러나 공단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개인 정보가 외부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개인 질병정보를 제공할 시 개인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한다”면서, “또한, 개인의 내적 영역을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즉,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의 계약관계 및 그로 인한 분쟁 발생 시 그 해결은 당사자 간의 문제라는 입장이다.공단은 “일방 당사자의 사기 등 범법행위 발생 의심 시 수사기관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며, “금융사기 조사
전북대학교병원이 난치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와 이와 관련한 각종 연구 사업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달 31일 전북대병원이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의 설치 및 지원 사업’에서 ‘호흡기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ECO(에코)센터’라는 명칭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전북대병원은 오는 2011년까지 국비 250억~350억 원, 도비 30억~50억 원, 병원 자체 예산 190억 원 등 최대 590억 원을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5층, 150병상 규모의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천식을 비롯한 난치성 호흡기질환의 관리, 진료, 연구 등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난치성호흡기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10대 사망원인의 34.2%를 차지하는 등 유병률과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질병. 특히 전북의 경우 폐암과 폐렴, 만성하기도질환, 결핵 등의 표준화 사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정이다. 또한 호남, 충남, 대전 등 지역의 서울의존도가 매우 높아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연간 9만 명 이상의 호흡기 환자 진료, 국내 유일의 폐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강경술선수(21)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안 우즈넘’으로 불리는 강경술은 1일 경남 양산 에덴밸리CC에서 열린 SBS코리안투어 동부화재프로미배 에덴밸리리조트 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결승전에서 강경남(25·삼화저축은행)을 3홀 남기고 4홀 차로 셧아웃시키며 투어 데뷔 첫 해에 생애 첫 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1회전에서 전태현(41·캘러웨이)을 물리친 여세를 몰아 3번 시드의 김위중(28·삼화저축은행), 이용훈(34·르꼬끄), 이태희(24·우리골프)를 차례로 따돌리고 결승전에 오른 강경술은 4번홀(파3)에서 잡은 리드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15번홀(파3)에서 마침내 강경남으로부터 백기를 들게 했다. 강경술은 10세 때 만능스포츠맨인 아버지 강용섭씨(50)의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았다. 연습할 골프장이 없어 부산까지 자동차로 2시간 이상을 달려 라운드하곤 했던 강경술은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올해 프로골프 풀시드를 따냈다. 김안과병원은 한국을 빛내는 대표적인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골프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강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물심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공공의료사업단은 신한은행 봉사단과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동안 캄보디아 프레이벵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오병희 부원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 오후 2시 최종 점검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향했다.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6개 진료과와 약제부, 간호부, 검사 분야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21명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공동의료봉사, 의료장비 및 의약품 기증, 기타 문화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뉴 비전을 적극 실현함은 물론 우리병원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5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에 참석해 ‘서울대병원의 혁신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거창문화원이 주최하는 14회‘행복거창 아카데미’는 거창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자기 개발과 혁신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과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최근 세종캠퍼스 농심 국제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안산병원의 의료진과 봉사단, 세종캠퍼스 봉사단, 연기군이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기본적인 혈압검사, BMI 측정,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해 기본적인 건강검사 뿐만 아니라 안산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대거 참여해 각 전문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봉사가 펼쳐졌다. 의료 봉사단은 가정의학과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의료를 제공했다. 또한 영상의학과의 초음파 검사, X-Ray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료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의료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고려대 안산병원과 세종캠퍼스, 충청남도 연기군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올해로 3회째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고려대 안산병원 최재현 병원장은 “대학의료기관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사회에 대한 나눔과 봉사”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