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내 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손창성 병원장은 직접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등장해 주의를 놀라게 했고 아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줘 더욱 큰 기쁨을 선사했다.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준 뒤에는 유아원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손창성 병원장은 “산타복을 입어 조금은 부끄럽기는 하지만 병원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재롱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기 정부의 살림을 꾸리기 위해 인수위원회가 구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위에 보건의료계 인사들의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각 분과 위원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보건의료계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회교육문화분과에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과 동서대학교 김대식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인수위의 분과 위원장이 정해짐과 동시에 구성원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관건.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사회교육문화분과에 의료인이 참여할 가능성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선 시작 전부터 의료인들이 이명박 당선자를 향한 표심을 고려한다면 의료인이 참여하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 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수위원회의 분과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만을 놓고 보았을 때 의료인의 참여가 그리 녹록치 만은 않은 상황.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인수위에서 어떤 식으로 구성원을 구성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 주세로 보았을 때 의료인의 참여가 쉽지는 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의료인들이 참여를 해야 보건의료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내놓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요양기관이 질병코드를 정확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을 단계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그동안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질병코드를 진료과목별로 발췌하고, 청구빈도는 적으나 발생될 수 있는 질병코드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가한 다음에 대분류코드 사용이 유사한 진료분야별로 그룹화해 책자로 만든 것이다. 동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5차 개정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를 이용하여 해당 진료분야의 질병코드가 90%정도 커버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요양기관에서 질병코드 기재 시 알아야할 질병코드 기재원칙과 심평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다.심평원은 우선적으로 내과의원과 보건기관 용으로 제작․제공할 예정이며, 동 책자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에 게재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관련의학단체 및 내과의원․보건기관 중 청구 오류율이 높은 요양기관에는 책자도 직접 발송하는 것으로 밝혔다.한편, 그동안 심평원에서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06.12월 21.7%
노인들의 경우 무릎 관절 스트레칭만으로도 통증 감소와 무릎의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해 무릎관절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고려의대 재활의학과 교수진은 ‘스트레칭이 무릎 관절통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통해 무릎 관절통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스트레칭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 매우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교수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성북구 관내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10개 경로당, 100명, 남자 3명, 여자 97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무릎 관절의 상태와 생활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와 실험군은 16주 동안 매주 2회 연구자(KH)의 지도에 따라 무릎 스트레칭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스트레칭 운동을 설명한 유인물과 개인일지를 제공해 자가 운동을 하도록 교육했다.운동 전과 운동 후의 무릎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잘 대, 평지 걸을 때, 계단 오르내릴 때, 오래 앉아 있을 때,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서 있을 때)와 평상시와 활동 시의 통증 정도를 시각상사척도(0010)로 측정했다.교수진은 “계단을 내려갈 대와 올라갈 때 다니는 방법을 조사했다. 서서 쪼그려 앉는 자세를 하려고 최대로 구부린 자세의 옆모습을 디지털카메라
24일 다음 아고라에서는 ‘국민건강보험의 당연지정제 폐지’와 함께 건강보험 민영화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는 최근 끝난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명박 후보가 공약으로 내놓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와 건강보험공단 민영화’와 관련된 내용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아이디 as**는 “이런 민영화 계획은 의료 자본과 생보사들이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당연지정제 폐지만은 막아서 서민들의 생존권만큼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그는 또 “고소득층에 속하신 분들은 다음 세대와 약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매달 나가는 건강보험료로 혜택을 받는 수많은 서민들을 이해한다면, 쉽게 민영화를 찬성하실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난 돈 많이 내는 만큼 혜택 못 받고 그 혜택은 적게 내는 사람이 받는 다는 생각이 당연하다”며, “어차피 이 제도가 상대적으로 있는 사람들이 십시일반 해서 상대적으로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자는 거잖아요. 건보료까지 아껴서 부를 축적해야 하는 건지는 글쎄요. 전 잘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아이디 power***은 “국민건강보험은 국가의 복지정책의 핵심이다. 여기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최근 수탁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정희원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및 우수부서 포상, 협력업체 직원 감사장 수여도 함께 실시됐다.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병원’을 출발로 1987년 서울시로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 위탁받은 보라매병원은 고객중심 진료환경을 구축, 시립병원으로서의 의료 질과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올해 4월 이라크 보건의료인 연수방문단과 5월 몽골 팸투어 방문단을 비롯해 이미 국내·외 많은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시립병원 최다 서울의대 의료진이라는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4회 연속 ‘최우수 A등급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는 등 여러 평가에서 성과를 입증했다.정희원 병원장은 “성형재건센터 개소, 임상질지표 시범사업 폐렴부분 우수병원 선정, 찾아가는 건강강좌 신설, 콜센터 가동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직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2008년, 보라매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새병원에서도 ‘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2008년 국내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반 확충, 특허 및 인허가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보건산업을 육성·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1세기 세계경제와 인류 건강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떠오른 바이오보건산업은 인구 고령화, 생명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 등 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그 발전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용흥 원장은 “바이오보건산업은 BT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IT와 NT 등과 융합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유전자 치료, 맞춤의료 및 예측의료 등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핵심적인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BT 분야 R&D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도 세계와 각축하기에는 우리의 기술수준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평가했다.최근에는 한미 FTA 협상체결 등 8개국과의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이제는 우리나라의 바이오보건산업은 더 이상 국내에만 안주할 수 없으며, 열려진 문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야하는 현실이다.이용흥 원장은 “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유조선 충돌사고로 인한 원유 유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지역에서 최근 이틀간 의료봉사 및 방제작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국내 최악의 해양 오염 사고로 기록된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167km의 해안선이 오염됐을 뿐만 아니라, 기름에 포함된 온갖 화학물질이 물에 녹거나 갯벌이나 해안 모래 등에 스며들어 태안 앞바다 어민들은 바다와 갯벌, 해안 등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렸다. 이 같은 국가적 재앙의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방제작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도 방제작업에 힘을 보태는 한편, 원유에 포함된 휘발성분으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피부질환 등을 앓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을 진료했다.봉사단은 김창수 행정처장을 단장으로, 의료봉사단 8명, 방제작업단 37명 등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료활동 및 방제작업 외에도, 현지에서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상황에 따라 오는 27~28일 이틀간의 2차 봉사활동을 고려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발전의 밤’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학술상 최우수상과 제6회 태준영상의학상을 수상했다.대한영상의학회 학술상은 2006년도에 발행된 대한영상의학회지와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태준영상의학상은 지난 2002년 제정해 대한영상의학회와 (주)태준제약이 공동으로 매년 해당년도를 제외한 지난 3년간 국내외 영상의학 관련 학술지 등에 발표된 연구업적물을 심사,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명실공히 국내 영상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고 있다.구진모 교수는 CT에서 폐결절의 컴퓨터보조진단 분야에 관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상금 2000만원 전액을 서울대의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역류성 식도염이 흔하게 발병,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알코올 섭취 없이 간에 지방 변성, 염증세포 침윤, 섬유화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만, 이상지혈증, 고혈압, 내낭등 장애나 당뇨병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중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만은 역류성 식도염 및 역류증상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보고된바 있다.영남대학교 내과학교실 연구진은 이점을 착안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을 조사해 두 질환의 연관성을 알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2005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중 알코올 섭취가 주 20g 미만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간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인 418명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군(그룹 A)으로 정하고, 지방간이 없고 간기능 검사가 정상인 427명을 대조군(그룹 B)으로 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검사에서 LA 분류를 이용해 grade A 이상으로 정의했다. 진체질량지수, 혈압, 혈청 총 콜레스트롤, 중성지방, 고밀도지질단백 및 공복혈당을 측정해 비교했다. 두 군
생리전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이라면 앞으로, 식이요법과 식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사실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 교실 교수진에 의해 발표된 ‘생리전증후군 환자에서 식이습관과 조직 미네랄의 특징’이란 논문에 의해 밝혀졌다. 교수진은 “생리전증후군의 원인 규명을 위해 뇌신경전달물질 생합성과 분비조절이 미세영양소를 혈액 검사와 조직미네랄 검사를 이용해 측정, 생리전증후군의 유무에 다른 차이와 식이패턴을 알아보고자 했다”고 밝혔다.교수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자원공고로 모집된 6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MMDQ(Modified Moss menstrual distress questionnaire)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설문지의 점수가 10점미만인 21명을 생리전증후군이 없는 군으로 분류했으며, 점수가 11점 이상인 여성 40명을 생리전증후군이 있는 군으로 분류했다.이를 여성들에게 식이 패턴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함과 동시에 조직미네랄 검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해 Ca, Mg, Na, K, Cu, Zn 의 6가지 미네랄의 상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조직 미네랄 검사에서 생리전증후군이 없는 군에서 마그네슘과 아연
속된 말로 길을 걷다 차이는 것이 병원이 된지 오래다. 무수히 많은 병원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건 ‘Speed’가 아니라 어떻게 병원을 알리느냐가 관건이다.기존과 달리 병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지하철이나 버스, 잡지 등에 광고를 하는 것 또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된지 오래다. 기존에 병원을 개원한 의사라면 어느 정도의 방법은 알고 있을 듯. 그러나 이제 막 개원을 했거나 개원을 앞둔 의사라면 어떻게 홍보를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개원시 홍보마케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의료 서비스 환경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우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주) 닥터멤버스 홍보기획팀 이주현 팀장은 의료 서비스 환경 변화와 관련해 “최근 의료 공급의 과잉으로 인해 국내 의료기관 간 경쟁이 매우 심화 된 상황이다. 또한 의료 시장의 개방으로 2008년 경제자유구역 내 첫 외국병원이 진출할 예정”이라며, “외국병원들의 선진 의료 서비스 제공은 국내 의료계에 공급 경쟁을 촉발시켜 현 의료시스템에 적잖은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라고 말했다.또한, 의료 정책적인 측면에서 영리법인의 허용 등으로 의료기관에 대
국민의료비가 1985년 3.4조원에서 지난 2005년 48.1조로 20년 사이 14배의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의 연구과제 ‘2005년 국민의료비 추계 및 국민보건계정 구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연세대학교 보건행적학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료비는 1985년 GDP 대비 비율 4.0%에서 2005년 GDP대비 비율 6.0%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연구는 OECD의 보건계정체계(SHA: System of Health Account)에 따라 2005년 국민의료비의 잠정 규모를 일관된 틀에 의해 산출하고,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보건계정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의 대표자인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는 “`05년 국민의료 잠정 규모는 48.1조로 이 중 경상의료비 규모는 45.5조로 국민의료비의 94.5%에 해당하며, 개인의료비의 규모는 42.9조원으로 국민의료비로 89.1%에 해당 한다”고 말했다.이는 1985년 국민의료비 3.4조원이던 것이 20년 사이에 14배의 규모로 성장한 것.2005년 국민의료비의 재원 구성을 살펴보면 공공재원의 비중은 53.0%(25.5조)였고, 민간재원은 47.0(22.6조)였다. 공공재
한국 여성의 평균 질 길이는 94.29±13.10cm였으며, 분만력과 질 길이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비뇨기과학 교실 교수진은 ‘한국인 여성의 전산화단층 촬영으로 측정한 질 길이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교수진은 이번 연구의 목적에 대해 “한국인 여성에 있어서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측정한 총질 길이와 나이, 키, 몸무게, 신체질량지수, 분만력, 분만방법에 따른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교수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6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병원을 찾아 전산단층촬영을 시행한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했다. 객관적 측정을 위해 산부인과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2차례에 걸쳐 시상면에서 총 질 길이를 측정했다. 그러나 전자궁적출술을 시행하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했다.총 102명의 여성들의 나이는 14세에서 75세였으며, 평균 연령은 38.60±9.72세, 평균 총 질 길이는 94.29±13.10cm, 평균 몸무게 58.27±9.99kg, 평균 키 159.21±4.43, 평균 신체질량지수 23.08±4.18이었고, 중앙 분만력은 2(0-5)ghl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파마수티컬스(대표 종 조셉김)는 기존, 에이즈 치료제들과 복합처방법으로 임상2상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미 FDA에 칵테일요법을 위한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VGX 파마는 현재 HIV/AIDS 치료제인 '픽토비어(PICTOVIR™)'에 대해 기존의 HIV 치료제들과 복합처방법(칵테일 요법)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VGX 파마는 지난 10월에 마친2가지 낮은 용량(복용량 300mg 및 600mg)의 안전성 및 항 바이러스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다수의 임상기관에서 다양한 용량 및 이중맹검법이 적용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현재 기존의 에이즈 치료제들과 복합처방법으로 임상2상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미 FDA에 칵테일요법을 위한 신청을 마쳤다. 펜실베니아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해 VGX 파마에서 개발 진행 중인 신약 ‘픽토비어’는 기존의 HIV/AIDS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치료제로서, 심각한 부작용 없이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한 치료제. HIV/AIDS 세계 시장규모는 약 5조원 시장으로 추정되며 매년 5%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