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지난 12일 병원 내에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각종 행사를 열었다. 심장혈관센터확장 기념으로 ‘제2회 심장의 날 시민건강강좌’와 심장혈관센터확장오픈 테이프 커팅식 및 확장 오픈기념 초청 학술강좌를 실시했다. 동강의료재단 박정국 이사장은 "최근 젊은층에서도 심장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장혈관센터를 확장하게 됐다"면서 "동강병원 의료진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순환기내과 이수훈 과장은 “이번 확장 오픈을 계기로 최첨단 장비인 심혈관 조영기(Philips Allura Xper FD10)와 전문 인력을 보충한 동강병원은 심장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순환기내과에서 특화전문센터로 운영중인 심장혈관센터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무료검사행사(혈당, 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측정)를 실시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철 내과주임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장혈관질환의예방(순환기내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는 지난 12일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송년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우성 단국대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들을 초청하여 소아암 완치를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을 가졌다. 또한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영화 테마음악을 연주하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가 뮤지컬 ‘그리스’를 선보였고, 신기한 버블쇼&매직의 무대도 이어져 참가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한 희망증서와 선물 전달식도 진행됏다. 박우성 병원장은 “소아암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들의 격려와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환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송년잔치가 진행되는 시간동안에는 아이들이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또한 환아들이 아픔의 고통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주변의 많은 사랑과 관심이
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은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QI 경진대회를 개최, 교대근무자를 제외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5주년 기념 QI 경진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환자관리 및 행정운영,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 질 향상 개선활동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총 37개팀 경합을 벌인 결과 6A병동 ‘처치수가 누락방지를 위한 개선활동’이 1등, 2,5 중환자실 ‘욕창 제로에 도전한다’와 5B병동 ‘환자안전을 위한 투약간호 원칙과 실무 표준화’가 공동 2등을 수상했다. QI 포스터 발표에서는 영양팀, 의무기록실, 인공신장실, 특수검사실, 3B병동 등 총5개 팀이 입상했다. QI 포스터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세종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25년간 이어온 심장․혈관 전문병원의 명성과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자 중심, 고객만족을 목표로 진료, 간호, 원무,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정지태)은 지난 11일 동덕여대 약대와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체결은 동덕여대 약대에 임상시설을 제공해 우수한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고대 의대의 약물 연구력 증진 및 우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손봉호 총장과 고려대의과대학 정지태 학장 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앞으로 고려대 의과대학은 동덕여대 약대는 임상실습기회 및 임상시험과 생체시료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한 연구 결과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또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인적교류 등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자료 및 출판물, 장비 등 각종 학술정보 교류와 시설물 상호 이용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동대문병원(병원장 심봉석) 신경과 최병옥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7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샤르코 마리 투스(CMT:Charcot Marie Tooth 이하 CMT) 질환 발병기전과 진단법 연구 등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최병옥 교수는 1996년 국내 최초로 희귀난치성 질병 중의 하나인 CMT 질환을 확진한 이래 관련 논문만 30여편을 발표하는 등 10여 년간 연구를 계속해 오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CMT 질환은 DNA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난치성 유전 질환으로 ‘유전성 운동 및 감각 신경병’ (Hereditary motor and sensory neuropathy; HMSN)이라고도 불린다. 손과 발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는 증세를 보이며, 심하면 정상 거동이 불가능해지고 보조기구나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CMT 환자는 전세계에서 2,500명에 한 명꼴로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1만 6천여명 정도로 추산할 뿐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희귀질환이다. 이번에
[파일첨부]건강보험심사평강원은 약국의 허위·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를 발표했다.심평원의 ‘허위·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약국이 내원일자를 달리해 내방 당일에 2매를 일괄 조제·투약한 후 2일 내방한 것으로 내방일수를 늘려 약국관리료, 기본조제기술료, 복약지도료 등을 허위청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의원과 약국이 담합해 실제 내원하지 않은 환자의 이름으로 의원에서 원외처방전을 발행해주면 약국에서는 조제한 것처럼 약국약제비를 청구하고 있었다.약국 대표자의 친인척, 지인 등의 인적사항을 가지고 의원에서 원외처방전을 발급받은 후 실제 약국에서 조제한 사실이 없음에도 수진자가 내방해 조제·투약한 것으로 약국약제비를 청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약사·한약사가 아니면 누구든지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음에도 약사면허가 없는 일반 직원에게 원외처방전의 의약품을 조제·투약한 후 약제비를 청구, 의약분업 위반, 의약품 실구입가 위반청구, 약제비 대체청구, 임의 대체조제, 임의 변경조제, 차등수가지수 산정기준 위반 등 매우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허위·부당청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민성방광을 앓고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성적 만족도·흥분·절정감 등 모든 것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교수진은 ‘여성에서 과민성방광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여성 성기능 장애는 성적욕구, 각성 등 다양한 심리적인 원인과 성호르몬 이상, 자율신경계 이상 혹은 성교통으로 인한 기질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과민성방광 등의 하부요로증상은 여성에게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 기질적 원인으로 알져져 있었던 게 사실. 이에 교수진은 “빈뇨, 절박뇨, 야간뇨와 같은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과민성방광증후군 환자에서 성기능 증상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고 연구의 목적을 밝혔다.교수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7년 1월부터 7월까지 복압성 요실금 및 혼합성 요실금 환자를 제외,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성관계가 가능하고 일정한 성생활 파트너가 있는 40명의 여성 과민성방광 환자를 실험군(OAB군)으로 했으며, 주관적인 배뇨증상이 없는 기혼 여성 65명을 대조군(C군)으로 비교 분석했다.그리고 성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성 질환, 신경학적 질환, 요로감염이 동반된 환자들을 제외
조제위임제도가 오히려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약사들의 불법진료조제행위 근절과 함께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허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9일 주최한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의약분업재평가’란 주제발표에서 “조제위임제도가 오히려 국민건강을 가중 시킨다”고 말했다.윤창겸 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조제위임제도’로 인해 항생제 사용량이 감소하지 않았고, 건강보험재정파탄 및 국민의료비 부담 급증, 국민건강에 악영향 초래 및 국민불편 가중, 약사들의 불법진료 계속 등의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윤창겸 회장은 조제위임제도와 관련해 “가장 심각한 것은 계속되는 약사들의 불법진료 문제이다. 의약분업 전 약사들의 임의조제 건수 1억7000만건이 분업 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정책 집행 수단인 법률(약사법)과 법률 집행을 담당하는 정부에 그 이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윤회장의 주장을 뒷받침하듯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3년 ‘의약분업 성과평가와 제도개선’연구결과에 의하면 약국의 불법진료조제를 확인하거나 인지한 경험이 있는 병의원 근무의사가 88.9%, 약사의 응답 또한 62.9%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해 평균 16회 병·의원을 찾았고, 노인의료비는 7조4000억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 통계연보에 의하면 ’06년말 건강보험적용인구는 4740만9600명이고, 가입자(세대주포함)는 1852만2644명, 가입자는 1990년 이후 증가 추세였으나 피부양자(세대원포함)는 2000년까지는 증가, 그러나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었다.보험료와 급여비현황(결산기준)을 보면 2000년 건강보험 통합 당시 수가인상 등으로 수지율(보험급여비/보험료수입)이 108%로 보험재정이 급격히 악화됐으나, 2005년에는 90%로 흑자재정으로 전환, 암 등 중증질환 본인부담 경감 등 보장성 확대가 뚜렸했다. 2006년 담배부담금 및 국고지원금을 제외한 대상자 1인당 연간보험료는 39만6775원(18조8106억원/4740만8637명)을 부담했으며, 급여혜택은 45만5360원(21조5880억원/4740만8637명)을 받았다.지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6.0일이었고, 입원은 1.3일, 외래는 14.7일로, 1990년 7.9일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의료이용이 증가했지만, O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최근 열린 제93차 북미영상의학회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학술대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북미영상의학회는 전세계 116개국의 4만명 이상 회원을 가진 단체로,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학술대회에는 6만 여명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관련 분야의 의학자, 물리학자 및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의학 관련 학술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여서 ‘영상의학의 올림픽’ 으로도 일컬어진다.북미영상의학회에서는 매년 영상의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하는데, 올해에는 서울대병원 최병인 교수가 오스트리아의 Christian Herold, 과테말라의 Francisco Arredondo교수와 함께 명예회원으로 추대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 의학자로 이 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1995년 한만청 교수(전 서울대병원 교수) 이후 두 번째다.대한영상의학회(회장 최병인) 회원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192편의 구연 발표해 미국 (899편), 독일 (240편), 일본 (215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학술발표 해 위상을 높였다.이외에도 교육전시
박재갑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최근 (사)대한무궁화중앙회이 주최하는 ‘제 16회 대한민국무궁화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대한민국무궁화대상’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많은 후보자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박재갑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 의학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자랑스런 한국인의 모범이 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단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장무환)이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를 열고 오는 12일 단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에는 장호성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포함해 장무환 의료원장, 문정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천안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며, 백기청 센터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센터현판 증정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발달장애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 홍강의 교수의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는 어린이들의 환경위험요인에의 노출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및 자폐증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이들 위험요인의 노출을 감소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센터는 소아발달장애,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들의 환경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 조사를 추진해 이를 환경보건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환경성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도 수행하게 된다.환경성질환(소아신경행동발달장애)은 신체 및 정신이 해당하는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언어장애, 학습
전남대병원 핵의학과(과장 송호천)가 주최하는 PET/CT 1000례 기념 심포지엄이 ‘종양학에서 PET/CT의 이용’ 주제로 오는 12일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ET/CT를 이용한 유방암 최적의 평가 ▲두경부암에서 PET/CT의 역할 ▲종양 PET/CT의 최신 기술 등 PET/CT가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종양학 분야에서 PET/CT의 임상적 유용성,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및 방사성의약품에 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지난 7월부터 PET/CT를 도입한 전남대병원은 이미 2004년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PET/CT를 가동해왔으며,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까지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양우) 소아청소년과 유은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 소아과학회에서 '2007 대한소아과학회’에서 ‘GSK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유은선 교수는 ‘Anti-tumor effect of imatinib mesylate (Gleevec, STI571) and synergistic cytotoxicity with arsenic compound in neuroblastoma cell lines’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만성백혈병의 치료제인 글리벡(Gleevec)을 소아 신경모세포종에 사용해 항암효과를 분석한 연구로 새로운 치료약제의 시도라는 데 의의가 있다. 유은선 교수는 소아 혈액 종양을 전공으로 대한 소아 혈액종양학회, 조혈모 세포이식학회, 혈액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소아백혈병과 조혈모 세포 이식에 대한 연구에 전념해 왔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0일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렉서스 병원 자선콘서트’ 행사를 펼쳐 적극적인 호응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서 마련된 렉서스 병원 자선콘서트는 더 좋은 세상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국 토요타자동차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에서 결성된 프렐류드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6인조 재즈밴드로 2005년 한국 데뷔전부터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료 잡았었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에 두 대의 테너 색소폰과 한 대의 알토 색소폰으로 구성된 프렐류드는 탄탄하고 밀도 있는 사운드와 빅밴드의 화려한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2007년이 저물어 가는 지금 이 뜻 깊은 자리에서 환자분들과 저희 음악이 함께 어울러 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음악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이 충만한 12월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