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가톨릭 원목실 자원봉사자’ 일동이 후원금을 전달했고, 미래에 인술을 베풀 ‘전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도 힘을 모았다.가톨릭 자원봉사단 김영신 신부와 김성윤 수녀는 지난 15일 전북대병원 원장실에서 김영곤 병원장에게 암센터 건립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톨릭 자원봉사자들은 내원객 안내, 도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각종 중증 질환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며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영신 신부는 “말기 암 환자의 임종을 지키는 일도 많고, 환자들이 고통스러워 할 때 그를 위해 기도하며 고통을 나누는 경우도 많다”며 “전북지역암센터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가톨릭 자원봉사자들은 전북대병원에서 약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 학생들이 지난 달 10월 진행된 가을 대동제에서 모은 100만원을 암센터 기금으로 쾌척했다. 의과대학 안준호 학생회장은 “대동제 때 삼겹살을 판매해 얻은 수익과 무대 행사 때 모은 기금을 암센터
국내에서 DRG 지불보상방식을 시행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객관성은 인정됐지만 의료계의 참여가 저조해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한국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모든 연자의 강연이 끝나고 열린 토론에서 제기됐다. 감신 교수는 DRG 지불보상방식과 관련해 “DRG 보상방식의 도입은 행위별수가제의 반성으로부터 시작됐다. DRG 지불보상방식은 1997년부터 3차에 걸쳐 시범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나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라고 말했다.오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볼 때 DRG 보상방식을 전면 적용하는데 행정적인 무리가 크게 없다는 평가가 일반적인 상황인 반면, 의료계의 반대가 너무 심해 DRG 지불보상방식의 전면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감신 교수는 “DRG 지불보상방식의 적용을 의료기관의 자발적 선택에 맡김으로써 DRG 적용이 유리한 의료기관만 선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DRG 적용이 불리한 기관은 행위별수가제를 선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DRG 지불보상방식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의사들이 저항하는 이유는 수입이 줄어든다는 생각과
[파일첨부]국내 의료 현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44.81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책연구소는 ‘2007년 대통령 선거와 의료부문 개혁 및 선진화 과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15일 이같이 밝혔다.의료정책연구소는 “대통령 선거에 즈음해 의료 현장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현재를 평가하고 차기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를 정식화해 사회적 의제로 제기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이번 설문조사의 배경에 대해 말했다.이번 설문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총 19개 정책평가항목에 대한 설문응답자들의 만족도는 44.81로 계산됐다. 이와 관련해 의료정책연구소는 “이것은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들이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정책에 대해 100점 만점에 44.81점 의로 매우 절반 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의료정책연구소는 ‘차기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 대부분은 ‘건강보험 급여·수가·심사제도의 개선’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이 그 뒤를 이
영유아 건강검진 도입과 관련, 의료계는 아이의 기록이 고스란히 공단에 남는 것을 두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오는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출생 후 만6세가 될 때까지 우리나라의 영유아는 누구나 총 5차례에 걸쳐 본인부담 비용이 전혀 없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취지이다. 복지부는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와 관련해 “영유아 건강검진 도입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긴 위한 것이다.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사항을 우선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의료계 한 관계자는 복지부의 이 같은 영유아 건강검진 시행과 관련해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가 건강보험공단에 고스란히 기록된다는 데에 큰 문제가 있다”며, “태어날 때부터의 발육상태 즉 키, 몸무게, 머리 둘레 등을 비롯해 선천성 질병 여부, 심지어 정신적 문제들 즉 인지장애의 가능성 등이 기록된다는 것이 무서울 따름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설명회에 참가한 한 의사는 “아이들 발육 상황이나 정신병 가능성 등에 대한 기록이 영구히 남는 부분에 신경이 쓰였다. 예를 들면 보험 가입이나 회사에 취직할 때 일차적으로 과거
건강에 대한 투자는 각 개인의 지출이 아닌 사회적 지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연세대학교 정형선 보건행정학과(심사평가정보센터장) 교수는 ‘한국 건강보장 30주년- 성취를 넘어 미래로’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사회투자’와 ‘건강투자’의 개념을 설명하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정형선 교수가 말하는 사회투자는 ‘미래에 발생할 유형 또는 무형의 산출을 높이기 위해, 사회자원에서 이루어지는, 인적자본 및 사회적 자본에 대한 현재의 지출’로 규정할 수 있다.사회투자는 사회적 연대와 통합을 위한 복지 지출은 소비적, 소모적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인적자본의 형성과 경제성장의 밑바탕을 이룬다는 점에서 투자적 성격이 강한 지출이라는 것이다.건강투자는 ‘건강에 대한 또는 건강을 위한 투자’를 의미한다. 건강투자는 일차적으로 개인차원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생활을 실천을 위한 환경을 조성은 사회투자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정형선 교수는 “건강보험제도는 환자를 치료시켜 생산현장으로 복귀시킴으로써 노동력의 재생산에 큰 기여를 한다. 건강보험에서의 치료서비스를 위한 지출은 다양한 보건의료인력의 고용으로 연결된다”며, “이는 생산요소의 투입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위원장 김영인 교수) 연구위원회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Kick-off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남궁성은 의무원장, 윤건호 강남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 보직자뿐 아니라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원장 김영인 교수의 JCI에 대한 소개와 JCI 인증기준에 대한 설명 및 착수보고에 이어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비 관리팀 천자혜 부장의 ‘외국의 QI 사례와 JCI 인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국내 첫 JCI인증을 받은 세브란스병원의 인증 준비과정에 청중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김영인 교수는 “JCI 인증평가 기준 분석작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010년 JCI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활동할 것”을 선언하며, “향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직원의 많은 변화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이성낙) 의학전문대학원은 15일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제1회 가천학술제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제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도입취지 중 하나인 연구능력이 있는 의사를 배출하는 교육목표에 맞춰 지난 2년간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실시한 의무석사 학위논문 연구결과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발표하고 시상식이 열렸다.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05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연구 관심분야에 맞추어 연구담당 지도교수를 선정하고 논문지도를 해 왔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이미 국내외 학회지에 실리거나 각 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이화의료원이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이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13일 발족한 장기발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을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 육성하기로 확정하고, 15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이화의료원은 그동안 경영난에 시달려온 이대동대문병원의 경영 최적화를 위해 강점이 있는 분야를 특성화해 육성하고, 일부 인력을 이대목동병원으로 전환 배치해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대학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화의료원은 이와 관련해 “이화의료원 장기발전위원회 산하에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 발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양대 병원의 시너지를 제고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료 성과가 우수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대동대문병원 한국인공관절센터를 특화해 지속 육성해나갈 예정이며,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 육성할 이대목동병원과 연계해 ‘여성전문 건강증진센터’로 특성화해 운영한다는 것.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상형)이 국립대학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최근 원외처방전을 진료비영수증과 함께 발급해주는 제도를 도입, 병원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주게 됐다. 그동안 환자들은 진료를 받은 뒤 원무과에 진료비를 내고, 영수증에 찍힌 바코드를 이용해 원외처방전 발행기(키오스크)에서 직접 처방전을 발급받아 왔다. 병원에서는 키오스크 옆에 자원봉사자를 배치, 원외처방전 발행에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지만, 이용방법이 서툴러 시간이 지연되거나 고장이 발생해 불편이 없지 않은 것이 사실. 지금까지 서울의 1개 병원을 제외한 국내 모든 대형병원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환자들이 직접 원외처방전을 발급받아 오고 있어 처음 병원에 내원하는 고객들은 이용방법이 서툴러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전남대병원 원무과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원외처방전을 직접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다른 대형병원들도 잇따라 이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명재 원무과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가 이번 원외처방전 원무과 직접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업무중심이 아닌 고객중심 사고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5일자로 임상의학연구소장에 백재승 비뇨기과 교수를 신임 발령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임상의학연구소에서는 임상의학연구소장 이취임 행사가 열렸다.이ㆍ취임식은 임상의학연구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구 전임소장 이임사, 백재승 신임소장의 취임사, 전임 소장 주요 활동상 동영상 상영과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신상구 전임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상시험센터장으로 8년,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 2년 등 10년을 연구소에 몸담았다”며, “임상연구 환경이 매우 열악할 당시 국내 처음으로 임상의학연구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TFT 소위원회를 구성했는데 간사를 맡아 조직과 운영을 구상하느라 고민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회고했다. 또한, “임상의학연구의 메카가 되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날 임상의학연구소의 위상을 갖추는데 미약하나마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의학연구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백재승 신임소장은 “오늘날 임상의학연구소는 전임 소장님의 땀으로 이룬 성과”라며“발전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해양연구소 부설 극지연구소와 의료 환경 개선 및 체계적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간 MOU체결은 극지과학 연구기지의 의료 환경 개선을 통해 연구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극지 연구에 효과적인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극지 연구소의 과학기지 의료 요원 선발에 필요한 의료 자문을 제공하고 월동 연구원을 대상으로 신체 변화에 대한 조사결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연구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로 함으로써 극지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OU체결식에 참가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강윤규 교수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 활동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국내 극지 연구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계속되는 사업을 통해 과학적 성과 뿐 만 아니라 체계적인 의학적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표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6일 태국 왕립생명과학원(TCELS, 원장 Thongchai Thavichachart)과 ‘보건산업체의 태국 진출 및 기술이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국 방콕의 왕립생명과학원(TCELS)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Thongchai Thavichachart 왕립생명과학원장 등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태국 정부의 프라트 분야왕비로트(Prat Boonyawongvirot) 보건정책실장이 협약식을 진행하는 의장으로 입회했다. 태국왕립생명과학원(TCELS)은 2004년 국왕 율령에 의해 설립된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으로, 태국의 생명공학 로드맵 수립은 물론태국 생명과학산업의 기본구조 및 투자 매카니즘 개발, 생명과학 분야의 인적자원개발, 의약품 개발지원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태국 생명과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생명과학 연구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왕립생명과학원(TCELS)은 두기관이 보유한 생명공학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보건산업 동향 분석
초기 정신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연구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정신병 입문서가 번역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김용식 교수 외 3명(신영민, 이창인, 정희연)은 호주의 McGorry와 Edwards 팀의 저서 "Implementing Early Intervention in Psychosis: A Guide to Establishing Early Psychosis Services"란 정신병 초기 입문서를 번역했다.이 책은 정신병에 대한 조기 개입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호주에서 초기 정신병에 대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급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한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책이다. 이번 역서는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조기 개입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치료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2장~4장에서는 초기 정신병 훈련교재를 살펴보며 조기발견과 개입 서비스 개발에 핵심이 되는 단계 맞춤형 서비스에 관한 최신 내용을 간략히 기술하고 있다. 후반부인 6장~8장은 진료에 초점을 두고 영구적인 체계로 변화하도록 마드는 초기 정신병 서비스 개발을 돕는 전략들을 서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하고 있는 초기 정신병 서비스의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9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봉사단(단장 김영선)은 최근 강원도 영월군과 자매 결연을 맺고 문산리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남건진센터의 의료진, 간호사, 방사선사 등 4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170여명의 지역주민을 진료했으며 독거노인을 찾아 집안정리 청소 및 세탁 등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오후에는 영월군의 박선규 군수, 지창희 군의회의장, 엄인호 기획감사실장과 서울대병원의 조상헌 강남센터 부원장, 김영선 의료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의료봉사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명훈 강남센터 원장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질병 조기 진단과 질병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봉사 및 사회봉사의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안과 박영걸 교수가 최근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대한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신임 회장에 취임한 박영걸 교수의 임기는 2007년 11월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