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지난 22일 의협 회원 7명이 장동익 회장을 의협회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몇달째 의료계 내부를 시끄럽게 했던 각종의혹의 진상파악과 법적조치가 이제 검찰의 손으로 넘어간 것.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기까지 가장 분주하고 주도적으로 움직인 이는 임동권 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장동익 회장을 개인적으로 비난하거나 매장시키려는 것이 아닌, 의협의 회원인 평범한 개원의로서의 의무를 다하려는 것입니다.” *의협회비 1억3천여만원의 횡령 및 배임혐의 *‘카드깡’ 의혹 *‘오진암 회동’ 등 부적절한 대전협 회장선거 개입 *소아과 개명관련 국회의 불신초래 등··· 임 전 회장은 “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취임한지 불과 반년도 안된 업무기간 동안 의협수장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은커녕 회원의 갈등을 유발하고, 국회의원 및 국민의 신뢰를 잃게 했습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