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및 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제약업계 총수 및 그 일가의 주식자신이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성기 회장의 주식자산은 특수관계인을 제외하고도 2조7000억원을 넘어서 웬만한 재벌 총수 못지 않았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국내 86개 상장제약사(바이오기업 포함) 가운데, 6월30일 종가기준 1%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총수 68명의 주식자산(보통주 기준)을 평가한 결과, 주식자산이 1000억원을 넘는 주식부호는 동국제약 창업 2세인 권기범 부회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보유주식 평가액 1위는 임성기 회장이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36.22%(2071만4199주)를 보유한 임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이날 종가 기준 2조7446억원에 달했다. 이는 올해 주식시장이 문을 연 1월2일 종가(3149억원)에 비해 약 8.7배 불어난 것이다.특히 임회장은 부인과 아들, 딸, 며느리와 손자, 손녀 등 친인척 관계에 있는 특수 관계인들이 한미사언스 지분 61.9%를 점유하면서 전체 주식자산 평가액이 4조6917억원에 달했다. 불과 6개월만에 주식자산으로 돈벼락을 맞은 셈이다.평가액 2위는 메
박스터가 신장투석사업과 혈우병치료제를 중심으로 2개 회사로 분리됐다. 핵심사업인 혈우병치료제는 신설법인인 '박스앨타(Baxalta)'에서 담당하게 된다.박스터는 갬브로 한국법인을 흡수 합병한다. 갬브로의 신장투석사업과 CRRT 사업을 합병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합병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파악됐다.박스앨타의 대표품목은 혈우병A치료제 '애드베이드'다. '애드베이트'는 2003년 처음으로 미국엣 출시돼 현재 캐나다, 유럽연합 내 27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64개국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한국은 2009년에 출시됐다.'애드베이트'는 혈액 유래 첨가물 없이 제조된 전장 재조합 FVIII 제품이다. 제조 공정 전체 단계에서 혈액 유래 성분이 첨가되지 않는다. 혈액에서 추출한 성분이 제조과정의 어떤 단계에서도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혈액 유래 첨가물로 인해 병원균이 전염될 잠재적 위험이 사라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박스앨타는 내년초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Rixubis)'를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시판허가는 받았으며 보험급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릭수비스는 ▲성인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시민모임 등 12개 소비자 단체 와 서울 YWCA 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분야 현장 목소리 수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최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지능화되어 대상자나 상황에 따라 교묘하게 이루어지고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소비자단체 실무자들과 그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상반기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동향 공유 ▲‘의료기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서’ 발간 안내와 의견 청취 ▲하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관리제도 설명 ▲의료기기 소비자 민원사항 공유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간담회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의 재원마련을 위해 의약품 제조·수입 업체 등 총 378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2015년 2차 의약품 피해구제 부담금’을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납부고지 한다고 밝혔다.납부 고지는 지난해 12월 19일 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금액은 약 12억 8천만원으로 첫 번째(12억 1천만원)보다 약 5.8% 늘어났다.부담금은 기본부담금과 추가부담금으로 구성 되며 기본부담금의 경우 매년 1월과 7월에 각각 전년도 상반기, 전년도 하반기 공급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고지한다.추가부담금은 지난해 의약품 피해구제 대상이 된 의약품을 공급한 제약사에 별도로 징수하며, 징수액은 지급한 피해구제 급여의 25%이다.제약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회 분할납부 또는 90일의 범위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예기치 않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국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최소한의 보상을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행과 안정적인 운영은 제약사의 성실한 납부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며 부담금 납부에도 협조를 당부했다.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감성 충만 문화이벤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숀더쉽(Shaun the Sheep Movie) '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등 명품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유럽 개봉 당시 쟁쟁한 애니메이션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월레스와 그로밋'에서 조연으로 등장, 개성을 뽐냈던 말썽꾸러기 양 '숀'과 그의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는 자신들의 실수로 기억을 잃고 대도시로 가버린 목장 주인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렸다. 찰흙 소재로 인형을 만들어서 촬영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감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비타민D 1000IU와 아연을 함유한 영양제 ‘썬비타플러스’를 출시했다.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얻을 수 있는 비타민으로 썬샤인비타민으로도 불린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달라져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현상, 자외선차단제 과다 사용 등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경우에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실제로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식품은 많지 않다. 식품을 통한 섭취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비타민D 함유 영양제를 따로 보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썬비타플러스에 함유된 비타민D는 뼈의 주요 성분인 인산칼슘을 만들기 위해 칼슘 및 인의 사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과 근육 이음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칼슘을 공급한다. 같이 함유된 아연은, 세포교체가 많은 조직인 면역체계 등과 세포분열과 증식에 영향을 주는 효소체계 등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의료진 긴급 물품지원과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으로 극복하는 메르스’에 기부한 나눔주인공이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주인공은 아주대학병원 마취과 문봉기 교수. 그는 메르스 종식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93호, 전국 84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문 교수는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일 비상사태로 추가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그는 “확진자 가족만큼이나 그들의 완쾌를 빌며 메르스와 싸우는 이들이 의료진이다. 정신적․신체적으로 한계에 직면해 있는 그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나눔이었다”며고 밝혔다.그는 “다른 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란 존귀한 마음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다. 이 마음이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나아가 메르스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문봉기 교수님의 기부가 메르스를 함께 극복하자는 나눔 릴레이에 촉매제 역할을 하며 우리 사회에 큰
보령제약이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World Class 300 및 글로벌전문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선정 지정서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중기청과 산업부에서 각각 운영하던 월드클래스 300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합하기로 하고 올해 처음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공동 선발했다.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와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은 매출액 400억~1조원, 수출비중 20% 이상, R&D(연구·개발) 집약도 3년 평균 2%이상 또는 매출증가율 5년 평균 15%이상인 기업으로 글로벌 지향성과 혁신성 및 성장성을 갖춰야 한다.보령제약은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전문기업’에 선정됨으로써, 현재 중점 추진중인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해외시장확대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총 10년간 패키지로 공급받게 돼 '카나브의 글로벌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제약 최태홍사장은 "현재까지 전세계 30개국에 진출한 카나브의 글로벌화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카나브를 포함해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장이 친환경 및 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평택공장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공장은 환경 및 안전분야의 최적화된 관리를 위해 별도의 TF를 운영하면서 시스템 매뉴얼화 및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평택공장은 지난 6월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대표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Q)의 심사를 받았으며, 최근 두 기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국제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6~9개월 주기로 사후점검이 진행된다. 평택공장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안전, 보건, 환경 분야의 종합적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안전과 친환경 기반의 경영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브비는 유럽의약품청(EMA) 유럽인체용의약품위원회(CHMP)가 기존의 전신성 화농성 한선염(HS) 치료로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HS, acne inversa)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서 휴미라(아달리무맙)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고 발표했다.화농성 한선염은 통증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염으로, 전 세계 성인 약 1%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위원회가 휴미라의 시판을 허가 한다면, 휴미라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 받은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가 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 박사는 “유럽인체용의약품위원회로부터의 긍정적인 견해는, 휴미라가 이 고통스러운 질병에 대한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승인받은 치료제라는 점에서 유럽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에게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승인이 된다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휴미라를 통한 혁신으로 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긍정적인 견해는 두 가지 제 3상 주요임상 연구인 PIONE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 상반기 신약개발 또는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 323건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한국노바티스가 11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323건의 임상시험이 승인을 받았다.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퀸타일즈코리아 14건, 한미약품 및 한국노바티스, 인벤티브헬스코리아 각각 11건, 한국얀센 8건, 바이엘코리아 및 아스트라제네카, CJ헬스케어, 애브비 각각 6건 등이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임상 3상이 1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임상 1상 84건, 연구자임상시험 62건, 임상 2상 42건 등이다.특히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진행되는 임상 4상도 올 상반기에 3건이나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건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승인을 받았으며, 1건은 보령제약이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주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임상 3상에서 국내 제약사를 찾아보기 힘들 것과 달리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CJ헬스케어, 영진약품공업 등 국내 제약사도 다수 포함돼 있다.그러나 여전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7월3일 7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대상 미용성형 의료용역의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도입 필요성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최근 중국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들의 과다한 수수료 청구로 인한 외국인환자와 의료기관의 피해 증가와 세금 탈루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치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공청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유치지원실 김수웅 실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세재정연구원,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발표에 이어 정부, 유치업체 등 관련업계 및 부가세 관련 학계 전문가들 간의 패널 토론 및 청중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장경원 본부장은 “성형시장 건전화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세 환급제가 도입되면 ‘부가세 환급 → 진료비 노출 → 과다 수수료 완화 및 시장 투명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공청회 개최를 통해 부가세 환급제도에 대한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자사의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의 출범 2주년을 맞아,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여 전국의 도서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기증하는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을 진행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링크의 이용자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진화된 화이자링크 2.0의 출범을 맞아 기획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화이자링크를 통한 의료진과의 ‘소통 혁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이자링크(www.pfizerlink.co.kr)는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영업사원이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1:1 형식으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로써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질환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되며, 연말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전국의 주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1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격려했다.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3.8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금산, 무주, 거창, 김천, 상주, 문경, 충주, 제천, 원주, 이천, 안성 등을 거쳐 출발 장소였던 독립기념관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게 된다.강신호 회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인내심을 기르고 국토대장정이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나보다 남을 위할 수 있는 배려를 배우기 바란다”며, “힘이 들 때는 옆에 있는 동료의 손을 잡고 서로 격려하면서 144명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식에서 만나기를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참가 대원들은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리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자고 나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정기를 체험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