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첨단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를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퍼런스는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통해 ‘2018년 7대 바이오 강국’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기간(골든타임)인 2015년부터 2017년 동안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백신, 세포치료제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정책의 국제 동향·전망 및 최근 규제이슈 등이 공유된다.연자로 참석하는 해외 바이오의약품 규제 전문가 50여명을 비롯해, 정부·제약업계·학계 등의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바이오의약품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국가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국제 전문가 포럼(글로벌 트렌드, 재조합의약품 최신개발 동향, 첨단제제 규제 및 개발 동향) ▲국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전문가 세미나 ▲인체조직 안전관리 국제 워크숍 ▲백신분야와 생물학적제제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식품 분야는 ▲주류제조업체의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 의무적용(7월) ▲인증 사실 표시·광고 허용 범위 확대(9월) ▲축산물가공품 알레르기 및 영양표시 기준 강화(10월)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의무 대상 확대(12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업체 관리강화(7월)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주류제조업체는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부여된 2년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부터 식품취급시설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제외국 인증기관과 국내 민간인증기관 등이 식약처로부터 할랄인증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 해당 기관으로부터 받은 할랄 인증의 표시·광고가 오는 9월부터 허용된다.그동안 정부 인증 사실을 제외하고 모든 인증에 대한 광고는 모두 금지되었다.축산물가공품의 알레르기 표시와 영양 표시 의무대상이 오는 10월부터 확대된다.축산물가공품의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대상이 기존 12종에서 호두, 쇠고기, 닭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
대한민국 대표위장약 겔포스가 발매 40주년을 맞았다.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겔포스는1975년,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16억5700만포(국내 판매 기준)가 팔렸다. 그 수량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4바퀴 이상을 감쌀 수 있는 양이다. 보령제약은 1972년 기술 제휴를 체결한 후 철저한 기술도입 및 검증과정을 거치며 3년이라는시간 동안 준비해 197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시킨다. 겔포스는 액체가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Colloid)타입의 제제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겔포스는 인산알루미늄과 천연 겔인 팩틴(Pectin)과 한천(Agar-Agar)을 결합한 겔이다. 이 복합성분들이 상호작용과 보완을 통해 우수한 피복작용으로 위산이나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수소이온을 고착시키
라보라토리 신파(대표 이주철)은 최근 사업개발부에 GSK 출신의 김창준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창준 이사는 지난 2002년 GSK에 입사하면서 구매, 영업 기획, 종합병원 영업팀을 비롯해 CE(commercial excellence) SFA/SFE 팀장,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부의 치과 사업부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관련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GSK에서 CE SPACE SFA/SFE 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GSK의 새로운 평가제도 도입의 초석을 닦았다. 치과사업부 재직 당시에는 치과 전문 유통 채널에서의 ‘치과의사 추천’ 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과감한 집중 투자를 통해 처방약이 아닌 소비자 제품을 의사가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의 마케팅 기법을 GSK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도 했다.김창준 이사는 “라보라토리 신파는 다양한 제품과 판매 채널을 보유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적극 장려하는 훌륭한 기업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제약업계의 유통 및 비즈니스 방식 향상에 노력하고,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서 라보라토리 신파와 한국 제약산업의 위
동아ST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시판 후 조사에서 남성 회음부 통증, 요로감염 등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데나필' 제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 관련 의견 조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변경지시(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4년동안 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성적 조사 결과, 유해사례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5.85%로 보고됐다.중대한 유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고 예상하지 못한 유해사례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0.40%로 보고됐다.안면마비 0.13%, 역행성 사정 0.13%, 남성 회음부 통증 0.13%, 요로감염 0.13% 등으로 조사됐다.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수 없는 예상하지 못한 유해사례 발현율은 0.13%로 남성 회음부 통증 0.13%, 요로감염 0.13%가 보고됐다.국내 재심사 유해사례 및 자발적 부작용 보고자료를 국내 시판 허가된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 보고된 유해사례 보고자료와 재심사 종료시점에서 통합 평가한 결과,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유해사례에 비해 이 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유해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인두염, 크레아틴인산활성효소증가, 감마-지티증가 등이다.다만, 해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건강서울 2015, 약사와 함께’를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다.서울시약사회는 25일 오후5시 대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김종환 회장은 “약사회원들에게 행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는 의미와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약사에게 물어보세요’ 행사는 오는 9월13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진행하기로 최종 확정됐다.서울시약사회는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 공문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신규 부스 등 총 21개의 테마부스를 마련하기로 했다.신규 테마부스는 ▲진단시약 ▲다문화가정 ▲전염병 관리 ▲세이프약국 ▲직업체험교육(약국이 교실이다) 등 5개 부스를 신설했다.또한 ▲오늘은 내가 약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중년건강 ▲백세건강 ▲뷰티&헬스 ▲동물의약품 ▲한방생약 ▲건강기능식품의 바른 선택 ▲일반의약품 ▲제네릭 바로 알기 ▲금연, 마약퇴치 ▲어르신 돌봄, 소녀돌봄약국 ▲당뇨 혈압관리, 나트륨 줄이기 ▲치매 예방 ▲내몸에 맞는 비타민 ▲가정내 응급처치 등의 기존 부스도 마련된다.이밖
난치성 줄기세포 질환 치료제 전문기업인 코아스템은 줄기세포 연구개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국내 Top3 비임상 CRO인 '켐온'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회사라는 설명이다.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아스템은 국내 3대 비임상 CRO로 안정적으로 성장중인 자회사 켐온을 보유하고 있으며 난치성 희귀의약품 질환 중심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효과 높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대량생산에 대비한 원료 개발 및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기술력을 이미 확보했고 양산용/임상용 GMP 등 자체 인프라를 구축해 생산효율성과 연구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해ㅆ다.특히 "줄기세포의 연구개발, 제조 등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보유하고 이를 상용화했으며, 기술이전에 치중하기보다는 개발부터 생산, 제조, 공급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희귀 난치성 질환 중심의 Niche Buster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개발한 기업으로 올해 2월부터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루게릭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이데나 런칭 이벤트’를 개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이데나 런칭 이벤트는 지난해 9월, 동아에스티와 유로파마사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브라질 진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3월 정식으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현지 의사들에게 자이데나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 유로파마사 마우리지우 빌리(Mr. Maurizio Billi)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과 한국 남성과학회 부회장인 비뇨기과 전문의 양대열 교수 및 브라질 전역의 비뇨기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박찬일 사장의 인사말과 브라질 상파울루 비뇨기과학회 회장인 까르발료 페르난데스(Dr. Roni de Carvalho Fernandes) 교수의 기념사, 양대열 교수의 ‘자이데나의 제품 개발과정, 임상 결과와 사례’ 발표와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병원의 비뇨기과 전문의 에두아르두 베르떼로(Dr. Eduado Bertero) 교수의 ‘자이데나,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선택’ 발표 등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로서의 자이데나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와 유로파마는 이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 엣자 샹그릴라(Edsa Shangri-la) 호텔에서 ‘나보타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나보타의 필리핀 출시를 기념해 개최된 런칭 심포지엄은 나보타의 임상적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국, 파나마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출시로 나보타의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박성수 나보타사업부장과 필리핀 현지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6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자로 참석한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는 나보타의 국내 3상, 4상 임상 결과 발표 및‘보툴리눔톡신의 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미용영역과 겨드랑이 다한증, 뇌졸중 후 상지근육강직 등 치료영역 시술'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홍 교수는 “나보타는 미간 주름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 결과 기존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며 “순도가 높은 제품으로 타겟 부위에 정확히 작용하는 특징을 보였고, 4상 임상을 통해 약효발현이 빠르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는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와 공동으로 ‘의약품 일련번호 세미나’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복지부와 식약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및 국내 제약기업 담당자 등 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석 KRPIA 부회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에 대해 정부관계자와 국내외 제약기업, 유통 업계 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다”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온 결실인 만큼, 제도의 차질 없는 연착륙을 위해 오늘 세미나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소통과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고운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모든 관련 이해당사자의 입장을 고려해 서로가 이득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성진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정책과 과장은 마약류 의약품 RFID 시행 현황과 향후 시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연자로 초청된 마이크 로즈(Mike Rose)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 일련번호 제도 책임자는 “일련번호 제도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네릭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작성 요령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해설서는 국제적으로 의약품의 허가·신고 신청에 사용되는 CTD가 2016년 3월부터 국내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신청까지 확대 사용됨에 따라 제약사에게 문서의 구성기준과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신청내용 및 행정정보 작성방법 ▲품질평가자료 중 완제의약품 개발경위, 제조공정 작성방법 및 안정성시험자료 작성방법·사례 ▲의약품규제조화회의(ICH)에 따른 생동성시험 계획·수행·결과·평가에 대한 기재방법 등이다.CTD에 따른 제출요건과 현행 규정과의 제출범위 비교, 관련업계에 사전 조사해 마련한 질의·응답도 제공한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해설서 발간으로 제네릭의약품 CTD 작성에 대한 제약사의 이해를 돕고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신청 자료의 국제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제2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26일 국회도서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기념행사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오제세 의원, 이명수 의원, 남인순 의원, 문정림 의원, 변찬우 대검찰청 강력부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전영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1부 마약퇴치 교육 및 토론회는 마약류 중독 및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주요 내용은 ▲마약류 차단 노력 ▲신종유사마약류의 문제 및 폐해 ▲2015 대학생 토론대회 등이다. 2부 기념식은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정부포상(43명)과 각계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30여년을 마약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헌신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대검찰청 김후균 검사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한다.김승희 식약처장은 “대국민 대상 마약류 오남용 홍보와 마약류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
삼성드림이비인후과 5개 지점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병원으로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5개 지점은 노원점, 삼성점, 강남점, 종로점, 일산점으로,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전 지점이 착한병원에 함께하게 된 데에는 무엇보다 병원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열의가 컸기 때문이다. 5개 지점 중 노원점이 가장 먼저 동참하게 되었고, 이에 4개 지점에도 착한병원을 소개하며 가입을 제안하였는데 한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해 전 지점 가입이 이루어졌다. 노원점 오윤석 원장은 “전 지점이 직접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우리 병원의 제2의 상징이 되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삼성드림이비인후과의 ‘드림 스토리’처럼 우리의 나눔이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는 멋진 드림 스토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노원점의 박성민 원장은 “환자의 아픔과 불편함을 정성으로 돌보는 것처럼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도 돌보는, 사랑을 나누는 병원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는 매월 병원 수익금 중 일부를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꿈을 위해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공개채용 방식을 통해 신입 영업사원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회사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매해 빠짐없이 50명 가량의 영업본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24기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인원은 35명으로, 이들은 37.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휴온스에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 휴온스는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영업사원에게도 업계 최고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를 보내는 등 우수직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휴온스는 신입사원 채용임에도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검사도구를 활용해 우수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의약계 종사자 명함 제출’, ‘내가 채용돼야만 하는 이유 발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 동시에 직전년도에 입사한 선배가 면접관이 되어 동료를 선발한다.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감성영업을 펼치기 위해선 우리 직원들의 마음부터 즐거워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사원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4기 공채 합격자는 경기도 용인에
동아ST의 하반기 실적이 메르스 사태와 7월 이후 스티렌 약가인하 영향으로 인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내년에는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전망이 나왔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동아ST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8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다만 6월 갑작스러운 메르스 사태와 7월 이후 스티렌 약가인하 영향으로 인해 향수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내원 환자수가 회복되고 12월 런칭되는 당뇨신약과 신규 제네릭 매출이 성장하면서 2016년에는 매출성장과 이익률을 회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정보라 연구원은 "오는 12월 4번째 신약인 ‘에보글립틴(DPP-IV 저해제, 당뇨치료제)’이 KFDA의 허가를 받아 출시될 예정"이라며 "DPP-IV 저해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지난해 +23%나 성장해 스티렌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를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바라크루드, 알림타의 제네릭 출시도 외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는 "단기적으로는 6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내원환자수 감소와 7월 스티렌 약가인하 영향 및 리베이트 규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