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업기업과 손을 잡고 창업기업의 멘토가 됐다.18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주최한 '브라보 스타트업(Bravo Start-up)' 행사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창업기업인 힐세리온(대표 신동균)과 1社 1社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행사는 업력 3~7년차 창업기업 중 데스밸리(Death Vally) 극복을 위해 올해 4월 마련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시장전문가의 멘토링,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보강 등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매출 증대와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창업기업과 상장기업의 자매결연은 창업기업에게는 롤모델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상장기업에게는 CSR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총 13개 선배 상장사가 창업기업 중 우수 업체로 뽑힌 13개 회사와 결연했다. 멘토 기업과 멘티 기업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데스밸리를 극복함으로써 멘티 기업의 도약과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힐세리온의 제품, 비즈니스 모델, 시장 전략 등의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18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PD-1 표적 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FDA 최초 승인 CTLA-4 면역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의 효과와 안전성’, ‘국내 시장에서의 면역항암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면역항암제는 항암 치료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치료제로, 사이언스지에 의해 2013년 ‘올해의 연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암세포에 의해 무력화되는 인체 내 면역계를 회복시킨다는 원리에서 개발됐다.암세포의 PD-L1과 PD-L2 단백질은 면역계 T세포의 PD-1과 결합해, 암세포를 인식해 공격하는 T세포를 무력화시킨다. 옵디보는 PD-1과 결합해 PD-1과 PD-L1 및 PD-L2 사이의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T세포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이다. 옵디보는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은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서 현재 흑색종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여보이도 T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T세포의 CTLA-4 단백질과 결합해 T세포가 무력화되는 것을 막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신약개발 성공사례가 세계 최대의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소개됐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지난 17일 전세계 의약계 석학들과 제약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개발 성공사례가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분야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소개됐다고 발표했다.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아시아 제약사의 연구개발 성공사례가 소개된 것은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신약 '슈펙트'가 처음이다.올해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는 세계적인 국제 바이오 마케팅 전문기업 모크스 조승연 대표와 세계10대 제약사로 손꼽히는 미국 릴리(Eli Lilly)사의 블레이크 샐즈버리(Blake Salisbury) 공동개발사업담당 이사, 세계3대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퀸타일즈(Quintiles)사의 안토니 어브루지니(Anthony Abruzzini) 글로벌 전략담당 부사장이 각각 연설을 맡았다.모크스 조승연 대표는 '바뀌어진 혁명: 신생 국가들의 혁신신약 연구 개발 도전'이란 주제로 한국의 일양약품이 개발한 내성없고 부작용없는 만성 골수성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이 폭넓은 환자군에서 긍정적인 장기간 효능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가 2015 미국 흉부학회(AT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닌테다닙의 장기적 치료에 관한 제2상 TOMORROW 연구의 새로운 기술적 분석 결과, 대조군 대비 닌테다닙 150mg 1일 2회 투여군에서 노력성 폐활량 (FVC) 혹은 최대로 흡인한 후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의 감소폭을 일관되게 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닌테다닙 150mg 1일 2회 투여군에서는 대조군 대비 최소 1건의 급성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악화를 경험한 환자의 비율이 더 낮았다.TOMORROW 연구에서는 52주간의 위약 대조 투여 단계 이후, 환자들에게는 최종 환자가 52주간의 치료 기간을 마칠 때까지 맹검 치료를 계속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졌으며, 닌테다닙 150mg 1일 2회 투여군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두 단계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7대학 의과 대학 연구소 부학장이자 호흡기학과 교수인 브루노 크레스타니(Bruno Crestani)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화증(IPF)은 생명을 위협하는 진행성 질병으로
#사례 1 :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설립동의자 중 일부의 출자금을 A가 대납하고 설립동의자가 위임할 수 없는 의결권과 선거권을 설립동의자 B 등에게 위임한 사실이 있으며, 일부는 회의 참석 사실 자체가 없는 등 참석자 명부가 조작된 상태로 의료생협 설립인가를 허위로 받아 요양병원을 개설했다.#사례 2 : 허위로 사회복지사, 약사 등을 등록해 필요인력 수가가산을 악용하거나, 간호조무사가 임의로 환자기록을 작성해 입원료를 청구한 사례가 있었으며, 간호인력 확보 수준을 허위로 신고해 간호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속였다.#사례 3 : 급여항목의 법정본인부담금과 간병비, 위생용품 등 비급여비용을 합한 실제 수납금액이 환자별 월 20~60만원으로 법정본인부담금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을 수납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법을 위반해 대행청구단체가 아닌 요양급여 청구S/W 관리자가 심사·청구업무를 불법으로 대행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경찰청(청장 강신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특별점검은 전국 요양병원 중 불법·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 회원약국에 배포했다.서울시약사회는 18일 오전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배송 차량을 통해 서울지역 회원약국에 일제히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포스터 제작은 메르스가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상황에 따라 지난 14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메르스 감염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를 제작하기로 결정에 따른 것이다.서울시약사회는 ‘메르스 함께 극복합시다!’, ‘메르스 극복을 위해 약사, 약국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등 2종의 포스터를 제작했다.서울시약사회는 메르스 증상, 전파 경로, 예방, 상담콜센터 등의 내용을 담아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김종환 회장은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건강관리자로서 약사들이 메르스 확산 차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약사님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퍼제타(성분명:퍼투주맙)+ 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3제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허셉틴+항암화학요법 대비 질환의 악화 위험을 감소시키고, 재발 없이 생존율 개선에 기여한 임상 분석 결과를 201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공개했다. 퍼제타 NeoSphere 2상 임상 연구 5년 째의 무진행생존율(PFS) 및 무병생존율(DFS)을 분석한 결과, 퍼제타 3제 병용투여군은 허셉틴+도세탁셀 병용투여군 대비 질환의 악화, 재발 혹은 사망 발생 확률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성 프로파일은 퍼제타 관련 기존 연구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관련 시그널은 확인되지 않았다.NeoSphere 연구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1년 간 보조요법으로 허셉틴+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술적이며(descriptive) 5년 차 무진행생존율(PFS) 및 무병생존율(DFS)의 통계적 차이를 보여주기 위한 연구는 아니었다. 로슈의 최고의료책임자(CMO) 및 글로벌 제품개발부문 대표인 산드라 호닝 박사(M.D.)는 “이번 분석 결과는 수술
애브비는 BCL-2선택적 억제제인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 백혈병(CLL) 환자의 전체반응률(ORR)이 84%로 나타났다는 제1b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6명은 완전관해(CR) 내지 불완전한 골수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Cri)를 보인 후, 베네토클락스 치료를 중단했다. 환자 3명은 중앙값 12개월동안 반응률을 유지했다. 자세한 자료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빈에서 열린 제20회 유럽혈액학회(EHA)의 구연발표 에서 공개되었다.호주 로얄멜버른병원 혈액내과 및 골수이식센터 교수이자, 월터-엘리자 홀 의학연구소 임상중재분야 책임자인 앤드류 로버트 교수는 “초기 연구 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완전관해 후 치료를 중단할 수 있었던 환자와 치료 중단 이후에도 완전관해를 계속 유지한 환자의 데이터”라며 “베네토클락스 병용치료 임상연구에서 보여준 반응률 결과는, 해당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고, 추가 연구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은 서양의 성인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백혈병이다. 미국의 경우, 매년 새로 진단 받는 백혈병 환자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미국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2015 BIO USA) 행사에 참가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본 행사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오산업계에 한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홍보해 왔으며, 올해에는 국내 17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을 설치, 참가 업체의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해외 네트워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한국관에 참가한 대화제약은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글로벌 국가들과 기업이 보유한 경구용 항암제의 라이센싱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DM바이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CMO)과 관련해 암젠, 노바티스 등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존슨앤존슨, 빌게이츠재단과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의 라이센싱아웃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필라델피아 Loews 호텔에서 2015 코리아 바이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국 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인적 네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실적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경증질환 치료제가 주력 제품인 제약사의 경우 메르스 공포로 인해 경증질환자들이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아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주로 감기환자들의 내원이 많은 내과와 이비인후과 등의 경우 감기 증상과 메르스 증상이 유사해 환자가 급감한 상황이다.A 이비인후과 개원의는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환자들의 급감했다"며 "메르스 사태 이전 일교차가 심해 감기환자들이 많았으나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면서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메르스 감염자가 의료기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방문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큰 것 같다"며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감기 등 경증질환자들의 내원 감소는 관련 의약품의 처방 감소로 이어지게 되며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제약사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소염해열진통제와 진해거담제, 항생제의 매출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경증질환자들에게 주로 처방되는 약물이기 때문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최근 확산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7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녹십자 화순공장의 백신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趙淳泰) 녹십자 부회장, 허은철(許銀哲) 녹십자 사장, 이낙연(李洛淵) 전라남도지사, 구충곤(具忠坤)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녹십자는 2018년까지 약 1,100억원을 투자해 독감 및 수두백신 등을 포함한 완제품 생산 가능물량이 현재보다 약 2배 늘어난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현재 개발중인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Td) 백신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백신 등의 신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화순공장 증설을 통해 녹십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감 및 수두백신의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독감백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녹십자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독감백신을 처음 수출한 지난 2010년 550만달러이었던 독감백신 수출액은 5년만에 7배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3900만달러를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지난 15일 오후 1시 노원교육복지재단에서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탁무권)은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 요건 미비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지원하며, 저소득층 자녀의 가난 대물림 현상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다.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부회장,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 김오례 부회장과 노원교육복지재단 탁무현 이사장이 참석했다.서울시약사회는 어린이영양제와 정장영양제, 세정제 등 총 1500여 개를 지원했다.권영희 부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노원구약사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 또 하나의 성과”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사에 수출한다. 치노인사는 신약의 자국 랜딩을 위해 일양약품과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놀텍'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7일에 사업 방향과 주요거래 조건에 대한 텀싯(Term Sheet)을 체결했다.계약은 멕시코 정부의 약가정책으로 원가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신약수출 계약이 결렬되는 기업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체결 된 것으로 '놀텍'만의 우수한 약효 및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이기도 하다. 텀싯 체결로 일양약품은 라이센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1730만 불을 받게 되며,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의 완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으며, 치노인사는 멕시코를 비롯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 되었다. 치노인사는 멕시코 제약회사로 우수의약품 처방과 기술을 겸비하여 중남미 지역에 우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회사로 향후 치노인사를 통한 주변 국가의 수출판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놀텍(일라프라졸)'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민의 질병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에 대해 정부차원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유행 등을 대비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사용 및 교육 지원법’ 제정안도 입법예고했다.‘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혁신의약품 개발 지원 ▲국가비상 상황의 의약품 공급 등이다.수익성이나 원료 수급 차질 등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희귀의약품 등을 ‘안정공급 지원 의약품’으로 지정해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이들 의약품에 대해서 국내 제약사에게 위탁·제조해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희귀의약품센터는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공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경우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식약처에 공급 지원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신종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상 위협에 대응하거나, 적절한 치료방법·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질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발생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공산품의 허위·과대 광고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점검 강화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손소독제로 오인할 수 있는 손세정제 표시·광고 등이다.공산품 마스크에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시험을 만족해 감염원 등으로부터 호흡기 등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의 표시나 광고는 불법이다. 화장품인 손세정제에 알코올 등을 주성분으로 해 손이나 피부를 소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내용도 허위·과대 표시나 광고에 해당한다.보건용 마스크는 얼굴에 밀착해 착용하고 일회용이므로 다시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손소독제는 물과 비누로 씻기 어려운 상황(차량 안, 잦은 기침 후 등)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식약처는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 등이 메르스 등의 감염성 질환 예방이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로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에 대해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