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승진]▲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전종민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권오상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수산물안전과장 박일규 [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실 이제선[기술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정의한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김솔 ▲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 송성옥 ▲직무파견(보건복지부) 김효정
혈당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가 자가혈당측정이 필요한 당뇨환자들의 피부 손상과 통증을 줄여주도록 설계된 ‘원터치 델리카 (OneTouch Delica)’채혈기를 출시했다. 원터치 델리카’는 채혈침이 피부에 직선으로 들어가도록 조절해주고, 채혈침을 2번 잡아주는 ‘어드밴스드 글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채혈이 가능하며, 함께 사용하는 ‘원터치 델리카 채혈침’은 실리콘 코팅이 되어 있는 ‘더 얇은 채혈침(30G)’으로 채혈 시 통증을 완화해주어 부드러운 채혈이 가능하다. 사이즈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채혈 시 손끝에 느껴지는 충격과 떨림이 적으며, 채혈 시 기기에서 발생하는 소리도 줄여 사용자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아 사용 시 조작이 편하며, 바늘이 찌르는 깊이도 7단계로 조정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고려한 제품으로 ‘채혈침 배출 기능’으로 안전한 사용도 가능하다. 원터치 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김수경 부장은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매일매일 집에서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해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 많은 당뇨환자들이 채혈 시 느껴지는 통증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를 모델로 ‘이지덤’의 온라인 영상광고를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을 통해 1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지덤’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은 ‘추성훈, 추사랑이 알려주는 빠르고 간단한 상처 관리법’을 컨셉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올바른 상처관리법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광고에서는 야외활동으로 무릎에 상처가 생긴 추사랑을 추성훈이 이지덤으로 응급처치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추성훈의 믿음직스러운 아빠의 모습, 아빠와 딸의 사랑스런 모습 등이 이번 광고를 보는 주된 포인트다. 대웅제약의 이지덤PM 조민근 차장은 “아이들의 상처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치유되는데, 그 사랑을 담아 이번 영상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지덤은 빠른 상처치유를 위해 삼출물 흡수력을 높였고 햇빛으로 인한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그는 ”식물성분으로 개발되어 아토피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광고를 비롯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여 빠른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습윤드레싱 ‘이지덤’은 건조해지기 쉬운 상처부위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이달 24일까지 2015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ETC/OTC영업, 임상CRA (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등의 분야다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ㆍ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30일에 발표된다.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하고 있다.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를 멘토로 투입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
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초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판별 검사법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자체 개발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일으키는TGFBI 유전자의 R124H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법이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으며 보건복지부 고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Avellino corneal dystrophy)은 특정 유전자 이상으로 각막에 손상을 입으면 각막혼탁과 시력저하,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라식,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 유전자 보유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녹십자엠에스의 ‘제네디아 아벨리노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키트’는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검사법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존 염기서열분석법에 비해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75분 내에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판매허가를 받았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인정으로 당사가 개발한 검사법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여부를 진단하는데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임이 입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3개월동안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유율 하락이 일단락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의 점유율 확대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009년 32.2%에서 2014년 25.7%로 크게 떨어졌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와 약가 인하로 부진하던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5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p 떨어졌지만 3개월 연속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반면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을 보였던 국내 중소형 업체의 점유율 확대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며 "5월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2%,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5.1%다"고 덧붙였다.보고서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78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9%가 줄어들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5375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5% 감소했으며,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2405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사업부장 및 소장 72명, PM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은 회사의 핵심역량 중 학습∙소통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영업사원을 진두지휘하는 영업소장의 역량 강화와 회사제도에 대한 소통을 위해 2013년부터 매월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제품 학술 지식 및 마케팅 성공사례 등 영업사원들이 알아야 하는 지식 학습과 접목사항 도출, 평가를 비롯해 회사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이 운영된 이래 처음으로 이종욱 사장이 직접 직원 교육에 나섰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회사의 미래와 직원의 비전’을 주제로 대웅제약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CP 준수, 직원 성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이 해외 지사 8개국 진출, 글로벌 생산기지 및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도 높은 꿈을 가지고 학습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방송인 전현무를 모델로 기용해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의료진 대상 제품 안내 자료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의료진 대상의 제품 안내 자료는 아나운서 출신의 엔터테이너로 친근감을 주는 전현무를 모델로 활용해 프로페시아의 임상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프로페시아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그간 프로페시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다양한 장기 임상 연구결과들을 총망라해 소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프로페시아는 18세~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의료진의 처방을 통해 복용 가능한 전문의약품이다. 프로페시아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국내 시판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모두 받았다. 5년 간 18세~41세 나이의 경도-중증도 남성형 탈모 환자 1,553명 대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한 연구 결과,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환자 10명 중 9명에서 탈모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며, 7명에서 가시적인 발모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MSD 프로페시아
한국엘러간은 지난 6월 10일, 김은영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최근 전략적 인수합병을 마친 엘러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관리를 통한 높은 성과 달성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김 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약대 및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싱가포르 지사를 비롯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기업전략, 전략적 제휴, 사업부 총괄과 같은 경험을 통해 뛰어난 경영 역량을 보여왔다.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한국 BMS제약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액타비스와 엘러간은 2015년 1분기 중 전략적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세계 10위 제약회사로 도약했다. 합병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소화기, 산부인과, 신경과, 감염외과 등 보다 다각화된 치료 분야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으며, 최상의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간 약 17억 달러의 연구 개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캡슐’의 수지골관절염 임상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학회에서 발표된 신바로 임상 시험은 수지골관절염 치료 시 신바로의 위약 대비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서울대병원 포함 3개 기관에서 국내 2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한 박진균 서울대병원 교수는 “신바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의 AUSCAN(Australian/Canadian Hand Osteoarthritis Index)에서 통증 수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신바로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함을 확인하였다”며 “두 투여군 모두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이 없었고 투여군간 이상반응은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무릎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수지골관절염에 대한 신바로의 효능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ULAR는 전세계 약 1만 5000명 이상의 임상의사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류마티스 학회로, 매년 6월 유럽의 주요도시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은 화학요법으로 일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편평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 표적치료제 지오트립과 엘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일대일 비교 임상 시험인 LUX-Lung 8임상의 전체 생존 기간(OS) 분석 결과를 201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임상 분석 결과, 지오트립으로 치료 받았을 때의 전체 생존 기간(OS)은 7.9개월로, 엘로티닙의 6.8 개월 대비 더 오래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 위험도 19%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일년 동안 생존한 환자의 수 역시 지오트립 치료군이 엘로티닙 치료군 보다 더 많았다.LUX-Lung 8 임상은23개국에서 플래티늄 기반 화학요법으로 일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편평세포폐암 환자 795명을 대상으로 지오트립과 엘로티닙을 일대일로 무작위 배정 했으며, 일차 평가 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핵심 이차 평가 변수인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을 평가했다. 지오트립 치료군은 엘로티닙 치료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을 19%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질병 진행 지연은 폐암 관련 증상 조절의 개선과 함께 나타났다.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엘로티닙 대비 기침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자 118년 전통의 소화제 '활명수'의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이 출연하는 새로운 활명수 TV 광고 캠페인은 오는 6월 말경 온에어 될 예정이며, 광고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신세경씨가 최근 드라마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 변신으로 호감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의 특성과 잘 부합하여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신세경’ 측은 "평소 118년 전통의 활명수 약효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광고와 한정판 패키지 등 활명수의 다양한 활동을 소비자로서 재미있게 지켜봤다”며 “모델로 참여해 활명수의 속 시원한 효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진행된 활명수 CF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중 장에 좋다고 알려진 ‘오매’(매실로 만든 생약) 성분을 함유한 ‘여성용 활명수'를 출시해,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기존 판매하던 비타민D 주사제의 비타민D 함량을 절반(10만 IU)으로 낮춘 메리트디주10만IU 제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만 IU의 신제품은 허가상 비타민 D가 결핍된 고령자의 비타민D 결핍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비타민D 주사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매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약 70억원으로 집계된 시장규모는, 지난해 약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휴온스 측은 함량 변경제품의 추가 출시로 국내 비타민D 주사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비타민D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절대적인 비타민D 결핍이 원인으로 꼽힌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86.8%, 여성은 93.3%가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D 결핍의 주요 원인이 야외활동 부족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타민D 결핍증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인 비타민D가 부족해 성장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시키며, 비만, 당뇨병, 심장병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만성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besifovir)에 대한 임상 1상을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 '베시포비어'는 당초 LG생명과학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전임상과 임상 1상을 LG생명과학에서 진행한 후 일동제약에서 임상 2상과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시판을 하기로 계약을 했다.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홍콩에서 만성B형 간염 호나자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바라크루드와 비교해 동등 수준의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임상 2상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홍콩에서 만성 B형간염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동제약은 대표적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엔테카비르)'와 비교해 동등 수준의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B형간염환자에게 베시포비어 90mg과 150mg, 엔테카비르 0.5mg을 48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혈중 B형간염바이러스(HBV DNA) 수치가 치료 전 기저치에 비해 e항원양성환자는 5log, e항원음성환자는 4.5log 이상 감소해 엔테카비르와 대등한 치료효과를 보였다.투약 48주 째 혈중 B형간염바이러스 미검출률(20IU/mL 미만 기준)은 베시포비어 90mg과 15
바슈롬코리아는 이지민(44세) 바슈롬 의학 임상부/ 연구개발 아시아 태평양 수석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최대의 제약회사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즈가 2013년 바슈롬을 인수하면서 의학전문가인 이지민 대표를 통해 제약, 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바슈롬코리아 측은 전했다.이지민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의학박사로, 삼성서울병원 내과 전공의,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성균관대 의과대학교수,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소화기내과 방문교수 등 의학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 대표는 쉐링푸라우 한국과 홍콩 의학부 상무를 거쳐 바슈롬 아시아태평양 의학 임상부와 연구개발부의 수석으로 활동하면서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성장에 이바지했으며, 매니지먼트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왔다. 이 대표는 “바슈롬코리아 대표를 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지금까지 쌓아온 의학적 전문성과 국제 기업 환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적극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제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