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가산약학역사관'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가산약학역사관은 광동제약이 건립기금을 지원하고 서울대 약대 교수들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왔다. 광동제약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이름 붙인 이곳은 서울대 약대 21동 1층에 17만71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약학계 원로 57 명이 기증한 유물 수백여 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약학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겸한 가산약학역사관 개관식은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약학대학 이봉진 학장을 비롯해 학내외 주요인사와 광동제약 최성원 부회장, 김현식 사장, 모과균 사장 등 관계자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역사의 뿌리찾기는 학문영역에서 실로 중요한데 약대 선배님들과 많은 분들의 정성이 결실을 맺었다"며,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날의 업적을 후세까지 이어감으로써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부회장은
과히 COX-2 억제제 대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경쟁의 중심에는 세레콕시브 제네릭과 COX-2 제제 신약으로 새롭게 출시된 '알콕시아'가 있다.여기에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이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화이자의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는 연 매출 650억원의 규모를 보이면서 NSAIDs 시장 선두 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로 인해 골관절염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쎄레브렉스'의 특허가 11일 만료됨에 따라 12일부터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의 대거 쏟아내고 있다. 심평원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제네릭만해도 200mg 기준으로 캡슐제는 81품목, 정제는 5개 제품에 달한다. 캡슐제를 발매한 곳 중에는 녹십자, 종근당, 유한양행, 제일약품, CJ헬스케어 등 대형 제약사들도 상당수에 달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제네릭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경우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6월 제네릭 시장은 가히 대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제약업계는 내다보고 있다.한
유통마진을 놓고 불거진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의 갈등이 갈수록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제조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양측의 갈등이 자칫 의약품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심각한 것은 협회 차원의 대응이 이뤄지면서 갈등이 더욱 증폭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약협회는 10일 이사장단회의를 통해 의약품 유통 문란 행위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현재 도매업계와 한미약품의 갈등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고 설명했으나 누가 보더라도 설득력을 갖기는 힘들다. 이미 유통질서위원회를 소집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부당한 유통마진 요구 등에 대한 후속 대응방안을 본격 논의키로 했기 때문이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제약협회의 유통질서 문란행위 조사 방침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통협회는 11일 긴급회의를 통해 유통질서 문란 행위의 원인은 제약사의 입찰병원에 대한 사전 오더, 준종합병원에 대한 천차만별인 가격 공급, 제약사의 만연된 밀어내기 공급 및 약국 직거래시 도매거래가보다 싸게 공급하는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자행하는 제약사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유통협회는 제약협회가 유통질서 문란 도매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고주파자극기’와 ‘심전계’에 대한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최근 다양한 특성으로 개발되는 고주파자극기와 허가신청이 많은 심전계의 기술문서 작성에 대해 항목별 작성예시와 첨부자료 요건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허가신청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관련규정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허가신청서 양식 ▲기술문서 작성방법 ▲항목별 작성방법과 예시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이 고주파자극기와 심전계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를 토대로 신속한 제품허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자기주식 53,500주를 처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1897년에 창업한 대한민국 최장수 기업으로 우리사주조합은 1976년 설립되었다. 당시에 이사회는 조합이 지불해야 할 공식청약금의 반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상여금에서 공제 상환하도록 하는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무상 출연 역시 직원들과의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둔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 것. 5대 사장 보당 윤창식 선생(1937년 취임)은 “동화는 동화식구 전체의 것,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어라”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현재 국내 상장법인의 우리사주 평균 지분율이 1.25% 정도에 머무르는 것에 비해서 동화약품은 우리사주의 비율이 약 5%로 높은 수치를 유지해왔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회사와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위해 이사회에서 결정한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SD는 PD-L1 발현 유무에 관계없이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 군을 대상으로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1b 임상 연구인 KEYNOTE-012에서 나온 새로운 데이터를 제 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전체 132명 중 평가 가능한 117명에서 전체 반응률(ORR)은 펨브롤리주맙(200mg 고정 용량 3주에 1회 투여)에 대해 24.8%로 나타났다. HPV 감염여부를 살펴보았을 때 전체 반응률(ORR)은 HPV 양성 환자에서 20.6%, HPV 음성 환자에서 27.%로 유사했다. 데이터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시카고대학교 탄게이 시워트(Tanguy Seiwert) 박사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됐다.시워트(Seiwert) 박사는 "진행성 두경부암은 안타깝게도 삶을 뒤흔드는 중증 질환이지만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많지 않다"며 "환자를 치료하는 종양전문의로서 이번 연구에서 펨브롤리주맙을 통해 입증된 지속적인 치료효과 반응에 매우 고무되었으며, 현재 진행성 두경부암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 데이터에 대한 기대가
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이 투자해 설립한 ‘국제P&B주식회사'가 오는 7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P&B’라는 신설법인의 상호는 국제약품의 자회사임을 의미하는 ‘국제pharmaceutical’과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취지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Beauty’를 합성한 것이다. 회사는 화장품 사업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을 주 사업으로 운영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설법인인 ‘국제P&B'는 내수부문은 온라인에 의한 매출 즉, BtoC 방식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영업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수출부문은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에 집중할 것이며, 특히 거대시장인 중국 수출을 위해 현재 에이전트사와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설된 ‘국제P&B' 회사는 모 회사인 국제약품이 개발한 ‘오리지널 로우’ 브랜드를 우선 승계 받아 영업을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에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해 1차년도인 올해 매출 100억, 2차년도인 내년 매출 200억 성장을 연차적으로 달성해 5년차에는 IPO(주식공개상장)를 목표로 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화장품 관련 사업을 신설법인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신규용량인 ‘나보타주 200단위’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보타주는 기발매된 50단위, 100단위와 함께 용량별 제품을 확보, 추가 매출 성장을 기대하게 됐다. 나보타주는 이번 200단위 허가로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으며, 기존 미용성형분야는 물론 향후 치료제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주 200단위 허가뿐만 아니라 추가 용량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부장은 “용량 확대와 함께 치료분야 적응증 확대를 위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적응증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며 “치료분야 적응증을 획득하면 고용량 시술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해 나보타의 시장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나보타는 최근 남미 3개국의 허가를 획득하며 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에서도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유럽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럽고혈압학회는 7천여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세계고혈압학회다음으로 의학계에서 큰 규모의 학회다. 보령제약 카나브는 14일에 이번 학회 메인 섹션 중 하나로 마련된 심포지엄에서 ‘Optimal BP Control: the latest ARB’라는 주제로 카나브 최신 임상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1세션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탈리아의 밀라노 비꼬카대학교(uni of Milano-bicocca) 파라티(Parat)교수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파라티 교수는 유럽인들에게 효과적인 24시간동안 혈압조절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이해영 교수는 카나브의 24시간동안 혈압강하효과를 측정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해영교수의 임상시험 결과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는 1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이어트를 떠올리는 시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계획하지만, 최근 의료계에서는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비만도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무조건적인 식이요법과 과도한 운동으로 건강을 해치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체계적인 치료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 비만치료제 시장은 전통적으로 식욕억제제와 지방흡수억제제로 양분돼있었다. 2001년, 대표적인 식욕억제제 성분인 시부트라민 제제(상품명 리덕틸)와 지방흡수억제제 성분인 오르리스타트 제제(상품명 제니칼)가 국내 출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중 식욕억제제는 대부분 향정신성으로 단기체중감량효과는 뛰어나지만 4주 이내 단기복용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한다는 점과 독성∙의존성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제한적 처방 위주로만 판매됐다. 반면 지방흡수억제제는 지질분해효소 저해 기전을 보유함으로써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으로 배설되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비만치료제와 다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글로팜엑스(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 글로팜엑스는 국내 제약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 인허가 및 등록 장벽 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제약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구성되었다. 해외 규제이슈 해소 프로세스는 제약업체가 수출 시 해외 규제이슈를 협회에 제출하면 협회는 취합, 분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시로 전달하고 식약처에서는 의제화를 통해 관리 및 해소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협회는 해외 규제이슈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을 통해 규제이슈가 있는 제약업체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규제 이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협회 수출진흥부로 전화 연락하거나(02-6000-1847, 1835), 이메일(GloPharmEx@kpt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20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두 번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제2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MERS)와 바이러스질환’을 주제로 이 분야 전문가이신 중앙대약대 설대우 교수를 모시고 강의가 진행된다.또한 ▲‘컴퓨터 활용법과 상황대처법’(약바로쓰기운동본부 김이항 학술팀장), ▲‘보건교사의 입장에서 본 약물교육’(정원숙 정신건강증진·보건교육컨설팅지원단 대표), ▲‘진통제 약물교육’(우승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부단장)을 내용으로 5시간 동안 열린다.교육 신청은 소속 구약사회로 신청하면 되며,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상세 일정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종환 회장은 “이번 교육에 설대우 중앙대약대 교수를 모신 것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이 중심이 되어 현재 관심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
국내 제약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대형품목으로 성장하면서 국산 신약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제들의 경우 시판 후 후발주자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보령제약의 '카나브'는 2012년 182억원이던 매출액이 2013년 228억원, 2014년 345억원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카나브'는 국내 매출 이외에도 해외수출도 증가 추세다. 2013년 9억원에 불과하던 수출액이 2014년에는 81억원으로 급증했다.종근당의 '듀비에'는 2013년 7월에 시판허가를 받은 당뇨병치료제이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연구원은 '듀비에'의 매출액 성장 추이를 2014년 61억원에서 2015년 89억원, 2016년 117억원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LG생명과학의 DPP-4 억제제 '제미글로'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 '제미글로'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에는 경쟁 약물과 적응증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슐린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만성질환 치료제도 상당수에 달하는 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1일 프리베나13의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 특허와 관련, 특허심판원에 제기된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 오동욱 부사장은 “이번 판결은 우리나라에서 혁신의 가치가 인정되고, 이를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재확인”이라며 “혁신 신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실질적 노력과 투자를 인정한 특허심판원의 합리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및 투자와 함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분야는 △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고령친화우수제품(S마크) 시험비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비 지원 등이다.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지원은 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개발 제품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유망제품에 대해 디자인 개발 비용의 일부를 총사업비의 70%까지 최대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고령친화우수제품 시험비 지원은 2015년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 받은 제품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시험검사 수수료 등(전기․전자시험 포함)을 1개 업체당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 한다.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 지원은 고령친화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해외규격(해외규격인증비, 컨설팅 비용 등) 획득비용으로 총획득비용의 70%까지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신청 분야별 자세한 지원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또는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