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과 재생의료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동안피부 전문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www.serazena.com)가 크로아티아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망인 파마시아(farmacia) 5곳에 입점을 완료하고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새라제나는 애틀란틱그룹(Atlantic Grupa)의 계열사 애틀란틱 파마센터(Atlantic Pharmacentar)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망 파마시아 입점을 기념해 지난 8일(현지시간) 자그레브 현지 파마시아 매장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애틀란틱그룹 본사에서는 유럽지역 화장품업계 전문가 및 세일즈 매니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라제나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홍보 및 제품교육이 진행되었다.새라제나 관계자는 “애틀란틱그룹이 화장품 시장 확대 전략의 핵심 브랜드로 새라제나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라제나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파마시아 5곳 입점을 필두로 총 50여곳의 크로아티아 내 파마시아 전체 매장으로 입점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새라제나는 뷰티•헬스케어 소비재 분야에서 동유럽 최대 규모의 유통지배력을 갖춘 애틀란틱그룹과 손잡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아기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의 새 광고를 제작해 금주부터 방영에 들어갔다.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 6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유아용 유산균정장제이다. 일관되게 사용해온 특유한 음감의 징글과 ‘백일부터 매일매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광고의 메인 카피는 ‘열강!(열에 강한) 비오비타’. 뜨거운 분유나 이유식에 함께 타 먹이는 유아용 유산균제의 사용특성을 고려했을 때, 내열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아기들은 따뜻하게 먹여한다는 것은 익히 알지만 유산균이 열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외선 촬영 기법을 활용해 물을 끓이는 주전자와 물이 담기는 젖병 등의 온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인지효과를 높였다.비오비타에 함유된 유산균은 활성유포자성 형태로, 섭씨 60도의 열에서 상당수가 사멸하는 일반 유산균과는 달리 90도의 환경에서도 90% 이상 생존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 등에 닿더라도 장까지 살아가 효과가 유지된다.유산균 외에도 소화균, 낙산균과 같은 유익균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아기의 소화 · 배변활동을 돕고 장 건
부광약품(공동대표: 유희원, 김상훈)은 2011년 8월에 부광약품의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의 주식을 당시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무상배정 한 바 있다. 당시 부광약품은 소유 지분 중에서 총 40만주를 무상으로 임직원들에게 1000주, 715주씩을 균등하게 양도했다. 현 시가기준 80억원에 해당되며 부광약품의 임직원들은 회사가 양도한 주식으로 상당한 이익을 누리게 되었다.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인 안트로젠은 현재 상장 준비 중으로 6월 장외 주식 시황에 의하면 안트로젠의 주가는 2만원 정도이다.부광약품은 이미 지난 1988년 상장시에도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임직원에게 무상 배정한 바 있다.부광약품은 임직원이 회사의 고용인이 아닌 파트너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직원의 발전과 함께 회사가 성장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직원들과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광약품은 제약업계내 구조조정이 공공연하였던 IMF 시절은 물론 창립 이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한 적이 없는 유일한 제약기업이며, 직원들의 애사심이 높고 근속년수가 12.9년에 달하는 건전한 제약 중견기업로 알려져 있다.
독일 머크가 미국에 진출한 사업부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터 투게더(Smarter, Together)’ 캠페인을 펼친다. 미국 진출 12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머크 그룹의 미국 내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머크는 그동안 세계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미국은 혁신을 위한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국가다. 머크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22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머크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사업 등 3대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5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머크 CEO인 칼-루드비히 클레이는 “앞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줄 글로벌 메가 트렌드 두 가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욕구와 인간의 모든 생활 양식이 디지털로 변화하는 것”이라면서 “미국이 두 영역 모두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머크는 이러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머크는 미국 내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머크는 지난해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 인수로 미국 내 기능성 소재 사업 규모가 두 배로 늘었으며, 아시아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SGLT-2 억제제를 시판 중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복합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SGLT-2 억제제인 '포시가정'을 지난 2013년 11월 시판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보험급여를 받은 이후 CJ헬스케어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CJ헬스케어를 통해 개원가를 중심으로 한 처방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부터는 종합병원 이상에서도 본격적인 처방이 이뤄짐에 따라 매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GLT-2 억제제 중 선두 주자인 '포시가정'은 경쟁 약물들이 아직 보험급여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복합제를 새롭게 선보였다.지난 8일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직듀오서방정'은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을 하나로 합친 약물이다. 특히 국내에서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DPP-4 억제제(시타글립틴)와 병용이 가능하고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인슐린과의 병용처방에 대한 적응증도 갖고 있어 향후 급여기준 개선을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시킬 여지가 충분한 상황이다.'포시가정'과 경쟁 관계에 있는 약물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과 아스텔라스제
한국제약협회가 의약품 유통단계의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며 도매업계를 상대로 칼을 뽑아 들었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9일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윤리경영과 의약품 유통시장 투명성 제고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제약업계 전반의 의약품 유통시장 투명성 제고 노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일부 도매업체들의 입찰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조사에 이어 도매업체들의 구입가미만 판매행위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협회는 오는 7월 14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을 위한 제약업계 자체 노력에 대한 점검 차원의 설문조사와 별도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도매업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제약협회측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불법 리베이트 추방을 비롯한 제약업계의 자정노력과 더불어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근절이 병행될 때 업계의 상호 발전은 물론 대국민 신뢰도 제고가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한국 MSD(대표 현동욱)가1만 4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 2형 당뇨병 표준 치료 시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투여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TEC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TECOS 연구 결과, 자누비아는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비치명적인 뇌졸중,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중 하나의 사건이 확진 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으로 정의된 1차 복합 평가 변수에 대해 위약 투여 군 대비 자누비아 투여 군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처리의향 분석(Intention-to-treat(ITT) 분석) 결과, 자누비아 투여 군과 위약 대조 군에서 1차 평가 변수로 정의된 사건이 발생한 환자의 비율은 각각 11.4%(n=839)와 11.6%(n=85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획서 순응 분석(Per Protocol(PP) 분석)에서는 두 군 모두에서 9.6%(n=69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2차 평가 변수 관련으로 자누비아 군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의 발생 비율은 두 군간에서 유사했다. TECOS 연구 결과는 8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톤에서
동아제약 김준오 고객만족실장이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전사적 CCM(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사례분석’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준오 고객만족실장과 인제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제미경 교수,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복지연구소 전향란 객원연구원이 공동 집필한 논문이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서 발간하는 ‘소비자정책연구’ 학술지에 게재된 2014년 논문들 중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돼 받게 되었다.논문은 동아제약의 CCM사례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있어 최고경영자 리더십의 중요성과 소비자 중심을 원칙으로 한 고객만족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소비자정책과 소비자교육 분야의 학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비자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술모임이다. 동아제약 김준오 고객만족실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전담부서인 고객만족실을 두고, 고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일광 화상, 기저귀 발진, 유두 균열 치료를 위한 ‘덱스놀 연고(15g)’를 출시했다.덱스놀 연고는 피부조직 재생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프로비타민 B5(덱스판테놀) 단일성분이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되어, 여름철 강한 태양광에 노출될 경우 입기 쉬운 ‘일광 화상’과,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생기는 ‘기저귀 발진’이나 ‘유두 균열’ 치료에 효과적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덱스놀 연고는 방부제, 향료, 색소, 스테로이드 등이 들어 있지 않아 갓난아기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요즘처럼 햇빛이 강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 가정 상비약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사용법은 상처 부위를 청결히 한 후 1일 1~2회 엷게 바르면 되며, 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에는 수유 직후마다 바르면 된다. 덱스놀 연고는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제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고객상담실(080-550-7575)로 문의할 수 있다.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의 다양한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적합한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상처치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L정’의 임상2상 시험 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완료 했다고 10일 밝혔다.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과제 지원으로 본격적인 임상 진입을 추진했으며, 지식경제부와 함께 각각 1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자한바 있다. 현재 지방간의 경우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이 권장되므로, 본 치료제의 시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후박은 이미 한방에서 장과 위의 기능을 항진시켜서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고, 위궤양 및 십이지장 경련 억제, 혈압 강하 작용 등이 알려진 생약이다. 후박추출물 HL정은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경구투여를 통해 간 조직 내 지방량 감소 및 중성지방(TG) 등의 감소 결과를 보였다. 특히, 휴온스 HL정의 효능은 간 조직 내의 지방 합성 전사인자를 억제함으로써 간 조직 내의 지방 감소 효능을 보이는 기전임을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에 임상 2상 시험 종료 후 결과분석을 통해 임상 3상 연구 진입의 근거로 활용해 임상 3상까지 완료한 후 2017년 지방간 전문 치료제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은 “
베링거인겔하임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과 올로다테롤 레스피맷 복합제가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환자의 유지요법 시작 직후부터 폐 기능 개선을 보였으며, 질병 초기 단계에서 개선이 크게 나타났다는 주요 3상 TONADO 1과 TONADO 2 임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TONADO 1과 TONADO 2 임상 분석 결과는 기존에 기관지 확장제 유지요법을 받은 적이 없는 환자 대상으로 스피리바(티오트로퓸) 레스피맷과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복합제를 비교했다. 비교 결과,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이 환자의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한 결과를 보였다. 모든 COPD 단계의 환자에서 상당한 폐 기능 개선이 나타났으며, COPD초기 단계 환자에서 더 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스피리바(티오트로퓸) 레스피맷 단독요법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독일 마인츠 대학병원 호흡기 내과장 롤랜드 불(Roland Buhl) 교수는 “COPD에서 폐 기능 감소는 호흡곤란을 야기하며, 이는 급격한 신체 활동 저하, 증상 악화, 더 나아가 무기력함을 유발하는데, COPD 환자 대부분이 처음 진료 받을 때 폐 기능이 이미 크게 감소해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012년에 이어 고령친화산업 규모 추계 등을 다룬 ‘고령친화산업 시장동향’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보고서에서는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전체 시장규모 추계와 함께, 산업범위에 포함된 8대산업에 대한 전략품목 시장규모를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친화산업 시장규모는 2012년 기준 약 27조 3,800억원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13.0%의 높은 연평균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친화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은 고령친화여가산업으로 약 9조 3000억원(34.0%)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식품 6조 4000억원, 의약품 3조 78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산업은 요양서비스로 연평균증가율 16.6%로 예측되고 있다.산업별 국제경쟁력, 시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고령친화산업 전략품목 시장 규모는 전체 고령친화산업 시장의 34.6%(약 9조 48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김기향 센터장은 “국내 인구 고령화, 베이비부머 은퇴 본격화 등으로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시장 수요는 더욱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중요성에 비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 최초 트레할로스(Trehalose)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톡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눈의 피로에 효과적인 광동제약 '아이톡 점안액'은 바람, 연기, 오염, 먼지, 열, 에어컨, 항공여행,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며,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제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되었다.'아이톡 점안액'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는 의약품, 화장품, 식품에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며,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이 같은 장점으로 트레할로스 점안제가 히알루론산 점안제와 함께 안구건조증 및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방부제가 없는 '아이톡 점안액'은 하드,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한 1회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기준 0.8ml의 용량은 안구 주변에 가볍게 흘려 각막과 결막의 먼지를 씻어낼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트레할로스 성분의 '아이톡 점안액'은 콘택트렌즈 착용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난 9일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C1118은 차별적인 결합력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들 대비 다양한 종류의 EGFR의 성장인자에 대해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오 신약이다. 이 약물은 현재 표준치료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녹십자는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아 GC1118을 개발하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GC1118은 기존 표적치료제에 반응성이 없거나 저항성을 보이는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 전이에 관여하는 케이라스(KRAS) 유전자 변이가 있는 대장암에서도 일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EGFR표적치료제 대비 더 넓은 범위의 대장암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부처 간 경계를 초월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80g제품 기준)을 돌파했다. 일동후디스 단일브랜드 중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다.‘후디스 그릭’은 일동후디스가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그릭요거트이다. 미국에서는 그릭요거트가 발효유 시장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대중화돼 있던 때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나타난 그릭요거트는 소비자들의 인지도는 낮았지만 직접 맛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진적으로 소비가 증가해 왔다. 최근에는 아침식사 대용과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2015년 3월, 그릭요거트의 영양가치를 알리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 방식으로 만들어 진 ‘후디스 그릭’은 품절사태가 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며 방송 후 평년대비 200%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2015년 5월 ‘후디스 그릭’은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을 넘어서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그릭요거트로 자리잡았다.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은 유청을 짜내는 방식이 아니라 전통 농축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청 영양의 손실이 없고,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일반 요거트의